독서토론

독서클럽 최종-사피엔스(유인원들)

2018년 6월 2일 412

[ 도서명 ] : 사피엔스

[ 저자명 ] : 유발 하라리

[ 지도 교수님 ] : 황호영 교수님

[ 팀명 ] : 유인원들

[ 팀원 ] : 이희진, 임재연, 장동익, 장성원, 장지현 (IT 공과대학 IT 공학부)

[ 진행기간 ] : 2018. 4. 5. ~ 2018. 5. 25.

[ 줄거리 ] : 사피엔스는 인지혁명, 농업혁명, 인류의 통합, 그리고 과학혁명을 거쳐 지금의 사피엔스가 되었다. 1장에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상‘을 언어로 전달하는 능력을, 2장에서는 상상의 질서를 창조하고 문자체계를 고안해 소규모에서 대규모 협력망으로 엮은 것을, 3장에서는 돈의 전환과 저장, 제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국격의 탄력성, 그리고 종교의 사회적 질서를, 4장에서는 과학혁명으로 인한 무지의 발견을 다룬 내용이 담겨 있다.

[ 독서토론 ]

+1 주차

이희진 : 약 7 만여 년 전 사피엔스에게 인지 혁명이 일어났다. 그들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상 ’이라는 것을 하였는데, 이것을 언어로 전달하는 능력이 생겼다. 이 부분은 인류의 미래에 다방면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점으로 인해 소규모의 집단이 대규모의 집단으로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임재연 : 일반적으로 진화를 통해서 인류가 사피엔스가 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진화가 아니라 최소 6 종의 인간종 중 사피엔스보다 가장 우수한 종인 네안데르탈인이라는 종이 있었지만, 사피엔스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유는 인지 혁명이라고 한다. 인지 혁명으로 뒷담화 능력, 허구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 상상의 질서가 생겨났다. 인지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질서가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고 인류가 발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동익 : 사피엔스가 먹이사슬 최고 단계에 있게 해준 혁명이고 다른 혁명들의 기초가 된다. 인지 혁명이 없었다면 아직도 인류는 먹이사슬 중간 단계에 위치해 있지 않았을까.

장성원 : 사피엔스가 다른 인종을 제치고 유일한 인류로 거듭날 수 있던 이유는 타고난 신체 능력이 아닌 인지 혁명으로 인한 소통능력인 것을 배웠다. 개개인의 능력보다 집단의 힘이 더욱 강하다고 새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인지 혁명으로 인해 발생 된 종교나 규율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생겼다.

장지현 : 나도 마찬가지로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르게 인간의 종이 원래 총 6 개가 있었고 사피엔스는 그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식에 나무 돌연변이 ’ 가 나타나고 그로 인해 나타난 인지혁명 덕분에 우리의 조상인 사피엔스가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이를 봤을 때 결국 이렇게 인간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우연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주차

이희진 : 농업혁명을 나의 입장으로 보았을 때, 오히려 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한 개체는 종의 수적인 팽창을 위해서 여러 가지를 희생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슷하게는 인간에게 선택받은 소와 돼지, 그리고 닭 같은 가축의 경우 엄청나게 많은 개체 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반면에, 각각의 개체는 하나의 생명이 아닌 도구로 전락해 버렸다. 다시 편안했던 수렵채집 생활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삶의 방식을 선택할 때 하나의 기준이 될 수는 있을 것 같다.

임재연 : 농업혁명으로 우리는 식량에 있어서 보다 나은 삶을 살았지만, 채집 시절보다는 더욱 힘든 삶을 살았다고 한다. 농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집단생활 및 정착 생활을 하게 되어 오히려 많은 전염병과 식량부족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마냥 농업혁명이 좋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계기로 부정적인 측면도 바라보게 되었다.

장동익 : 농업혁명이란 과거의 시야로 보는지 현재의 시야로 보는지에 따라 인류 최대의 사기극인지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의 혁명인지 판단이 나뉘는 것 같다.

장성원 : 저자의 ‘농업혁명은 인류 최대의 사기다 ’라는 글을 보고 농업혁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작가의 말에는 공감하지 않는데, 농업혁명으로 인해 불행해진 측면도 있지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되어 외부의 불안과 식량의 고민으로부터 일정 부분 해방된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생각을 다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이 유익한 시간이었다.

장지현 : 저자는 이를 두고 인류 역사상 최대에 사기라고 평했다. 이는 인간이 수렵 생활을 그만두고 농업 생활을 시작함으로써 가치가 있는 동물이나 먹을 수 있는 작물을 관리하면서 동식물의 종의 측면에서 이익을 보게 해주었고, 그에 비해 인간은 생산량이 늘어난 만큼 더 인구수가 늘고 그 순환으로 점점 더 열악하게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편하게 한곳에 정착해서 농업 생활하는 쪽이 더 인간을 이롭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수렵채집을 하던 시절이 이전에 비해 인간의 삶에 질이 더 높았다는 사실은 놀라웠다.

장지현 : 나도 마찬가지로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르게 인간의 종이 원래 총 6 개가 있었고 사피엔스는 그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식에 나무 돌연변이 ’ 가 나타나고 그로 인해 나타난 인지혁명 덕분에 우리의 조상인 사피엔스가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이를 봤을 때 결국 이렇게 인간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우연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주차

5억 명에 불과한 사피엔스는 70억 명으로 급증했다. 과학혁명을 출현시킨 위대한 발견은 무엇일까? 그것은 무지의 발견이었다. 나는 이 부분에서 내가 아직도 모르는 중요한 것들이 세상에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학혁명 이전엔 과거의 에덴동산이나 황금시대로 돌아가는 꿈을 꾸었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의 발견으로 사람들은 지식을 얻었다. 지식은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를 조금씩 해결해 주었다. 이로 인해 우리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임재연 : 인공지능이 점차 발전되고 있는데 생물학적 혁명이 일어난다면 과연 이 인공지능과 호모 사피엔스가 공존하며 생활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든다. 또한 생물학적 혁명이 일어나면 천재인간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일이 되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물학적 혁명은 더이상 호모사피엔스가 호모사피엔스가 아니게 만들 것이며 자연적인 생물에서 벗어나 지적설계에 의해 생명과 환경이 변화할 것이고 호모사피엔스는 종말하게 될 것이다.

장동익 : 인류는 끊임없는 야망으로 인한 발전으로 인해서 일반인도 우주로도 나가고, 영생을 얻는 등 신에게 근접해질 것이다.

장성원 : 저자는 미래의 사피엔스는 신이 되려 하는가 라는 화두를 던져 놓았다. 2018 년을 살고 있는 현재 우리는 무병장수를 넘어서 불로불사를 꿈꾸고, 우주의 비밀을 풀려고 한다. 기술의 발전속도는 점점 가속되어 ‘10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1 년 새에 급변하는 인류를 보니 정말 신이 되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인류는 자멸할지 아니면 정말 신이 될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장지현 : 과학혁명 이후 인간은 놀라운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인류는 이제 자연을 초월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려 하고 있고 이미 어느 정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인류가 생명의 법칙을 초월하는 이야기, 인간의 데이터화나 사이보그 공학은 미래에 우리 자손이 마치 신처럼 불가침에 존재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내가 본 소설 중에 모든 인간을 데이터화 하는 것이 인류는 구원할 수 있다는 소설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 책이 생각이 났다. 이런 이야기는 아직 내가 받아들이기에 거부감이 들고, 본능적인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4주차

이희진 : 사람이 있는 곳엔 과학이 있다고 생각한다. 불을 사용하는 것도,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어 내는 것도 하나의 과학이라고 생각한다.

임재연 : 과학혁명으로 인류는 더욱 발전하였으며 과학혁명이 있지 않았더라면 현재의 우리가 겪고 있는 편리한 삶은 불가능했다고 본다.

장동익 : 절대적일 것만 같은 패러다임을 뒤집고 새로운 진실의 빛을 밝혀 주는 게 과학 혁명이라고 생각한다.

장성원 : 과학혁명이 꼭 인류에게 도움만 주는 것일까? 이 책을 읽고 과학의 발전이 반드시 인류의 발전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장지현 : 나는 이 책을 읽고, 과학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만능이 아니라 다른 종교나 경제와 같은 문화처럼 다른 요소에 휘둘릴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 었다.

[ 감상평 ]

전반적으로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 인류의 역사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내적으로 한 뼘의 성장을 이룬 것 같다.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다 함께 공유하여 그들의 생각과 개인의 의견을 듣고, 사고하고, 그리고 수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글이 이상한 곳에 올라가서 급하게 다시 올립니다.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