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19-1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독서를 합시다)

2019년 5월 30일 1279

도서명 : 우리의 월급은 정의로운가
팀 명 : 독서를 합시다
팀 원 : 팀장 심지영(1651122)
팀원 서진혁 (1851083) 심우열(1551039) 안효영(1751031) 이혜민(1751043)
일 시 : 2019.04.01 ~ 2019.05.31 (총 4회 진행)

(1) 독서 소개
이 책은 동네 삼촌이 말해주는 듯한 편안한 화법을 구사하면서 자칫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들을 예시를 들면서 쉽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임금제도에서 불공평한 부분이라던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부분을 캐치해 줌으로써 외국의 정책과 비교하여 알려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임금 문제들을 날카롭게 제시하여 자신들의 문제 조차 얘기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대변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주차별 활동 내용
1주차 -책을 한번 훑어봄으로써 어떤식으로 토론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주차 – 적정임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정책과 미국의 잘 되어있는 정책을 비교하여 토론을 하였다.
3주차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현상에 대해서 토론 하였다.
4주차 – 우리가 이전의 주제들과 달리 더 체감하는 최저임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보고 마지막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3) 조원별 후기
진혁 – 우리나라의 임금제도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좀 더 깨어있는 의식을 갖고 사회를 날카롭게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독서클럽은 이번이 처음인데 좋은 팀원들을 만나 즐겁게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열 – 평소에 관심을 가지려고 했던 분야인데 이번을 계기로 좀 더 전문적이고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또한 이런 책 내용은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데, 내용이나 설명 방식이 이해하기 쉽게 이루어져 있어서 토론하는데 있어 좀 더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한학기동안 즐겁게 토론을 했던 것 같다.
효영 – 처음 책을 골랐을 때는 평소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지 않던 분야라서 걱정이 되었지만 토론을 진행하면서 생각도 다양하게 하는 법을 기르고 이번을 기회로 우리나라의 임금제도의 헛점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뿌듯했던 토론 활동인것 같다.
혜민 – 어떤 책을 토론 책으로 할까 고민하던중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 않았던 우리의 임금문제에 대해서 토론을 하면 재밌을거 같아 이 책을 조원들에게 추천하였다. 나도 이번 토론을 계기로 처음으로 이렇게 자세히 알아보고 배웠는데, 나의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지영 – 처음 독서클럽 팀장을 한다고 했을떄는 내가 토론을 하다 분쟁이 생기면 중재를 해야하나 하면서 많이 걱정했던것 같은데 다행이도 서로서로 본인의 의견들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다 존중하는 조원들 덕에 재밌게 독서클럽을 즐겼던것 같다. 또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임금제도의 문제에 대해서 알 수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평소에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라서 흥미롭게 토론에 임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