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19-2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헝거게임조)

2019년 12월 2일 973

도서명 : 헝거게임(영화로 대체)
팀 명 : 헝거게임조
팀 장 : 1931107 김시은
팀 원 : 최수빈, 유태영, 박윤재
일 시 : 2019.10.01 ~ 2019.11.12 (총 4회 진행)

1. 영화 소개
무기는 단 하나! 모든 과정은 생중계된다!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건 오로지 운명뿐! 세상을 변화시킬 거대한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재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일년에 한번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발,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것, 이 중에서 한 명만이 살아남는 가혹하고 힘든 싸움이다. ‘헝거게임’의 추첨식에서 ‘캣니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하며 주목을 받는다. 과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피타’ 역시 선발되어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헝거게임 시작부터 무기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가면서 서로 죽이고 도망하고 자신만의 생존방식으로 모두 죽이고 살아남아야 여기서 빠져나간다.
아들은 과연 누가 살아남고 누가 이들을 이겨낼 수 있을지, 집중해서 보게되는 영화이다.

2.주차별 활동
1주차 – 영화 중 인상 깊었던 장면과 이유/ 자신의 마음에 드는 등장인물과 이유/ 앞으로의 계획
2주차 – 인상 깊었던 행동이나 장면(사물중심으로 함축적 의미 설명)/시간에 따라 인물들의 심경변화(캣니스, 피터, 카토, 헤이미치 중심으로)
3주차 – 이 영화의 완성도 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퀼리티에 비해 어떤지, 좋은 점과 부족한 점을 토론
4주차 – 비슷한 서사구조의 다른영화와 비교/ 자신이 감독이 되어 이 영화처럼 만든다면 어떤 한국의 사건을 가져와서 어떤 식으로 만들 것인지 토론

3. 조원 개인별 소감(후기)
– 김시은
이 헝거게임이라는 영화는 보면 볼수록 흥미가 유발되고 볼때마다 새로운 시각의 상상력이 나올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그리고 나자신이 이 영화를 보고서 판단하는 것이 소소하게 비평가가 된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독서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교수님과도 교류를 이어나가서 좋았다.
또 나의 생각만이 옳은 게 아니라 다른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면 더 좋은 방안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 최수빈
사실 이번 독서클럽 활동을 하기위해서 이 영화를 처음 봤었는데, 이제까지 선호해오던 영화와 전혀 다른 장르였지만 매우 재밌게 봐서 영화장르 대한 선호가 다양해져 견해를 넓힐 수 있다는게 나에게는 매우 큰 경험이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같은 주제로 얘기하고있지만 모두가 다른 생각을 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왜 이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토론을 하고 사회에서도 토론을 중요시 여기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게다가 토론을 준비하기 위해 자료를 꼼꼼히 확인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내가 평소에 어떤 주제에서 큰 의미를 갖고있는 사건 아닌이상 대충 넘긴다는 걸 알게되었고 사소한 사건에도 집중해야겠다고 느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이제까지 토론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토론에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을 갖고있었지만 다같이 천천히 얘기하고 서로 경청하는 과정에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 이렇게 독서토론을 통해 사고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서 배우고 간 것이 많다.

– 유태영
원래 독서클럽이라고해서 단순히 책읽기활동인줄만 알았지만, 또 1학기와는다르게 영화 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다룰수있어서 좋았고, 게다가 흥미롭게 봤던 영화를 토대로한 독서클럽활동이였기때문에 유익한 시간이라고 느꼈습니다. 좋아하는영화에대해 되새겨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에대한 토론과 여러 평가, 감독의입장이되보면서, 영화평론가가 된느낌도 들었습니다

– 박윤재
요번에 독서클럽을 처음 접하게 돼서 한번해보고 싶은 생각에 어떨결에 신청해서 참가하게되었다 서로 다른과 사람들이 모여서 같은 책 원작 영화를 보고 얘기를 하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나와 다르게 한 장면을 보고 생각하는것이 달랐고 여러 가지 생각이 나온다는게 신기했다. 열심히 참여해준 조원들도 고맙고 다음에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있으면 참여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