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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유은정21세기북스2016년 10월 27일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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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기회를 통해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제목부터 독자들을 위로해주고, 또 독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느낌이 들어서 나의 눈길을 끈 책이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것을 고민하고, 또 이러한 고민들로 인하여 가끔은 불안하기도 하고 또 상처도 받고 하는 것 같다. 우선 이 책의 제목에서도 암시해주듯이, 너무 남에게 잘해주어야 하고, 남들의 기준에 맞추어주고, 배려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져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비록 남들이 조금은 서운해 할 수는 있겠지만 ‘나’에게 좀 더 중심을 두어도 괜찮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고민을 유발하는 상황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준다.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하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아마 남들과 비교를 하게 되는 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남들은 이만큼의 성과를 내는데, 나는 왜 노력을 해도 이만큼밖에 하지 못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면 굉장히 속상하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지금 내가 있는 위치, 나의 목표를 위하여 하나하나 해나가는 과정들이 가치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세상이 만든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때도 있다. 그리고 그 기준에서 조금 뒤쳐진다고 생각하면 불안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항상 자기 자신에게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며, 또 하루하루를 알차게, 또 자신만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면, 이것이 가치있는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책에서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이 ‘혼자있는 시간의 중요성’이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내게 된다.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렇지만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특히 자신이 지금 힘든 상황일 때,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서는 일부러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보다는 조금은 웅크리고 있는,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 책에서 제시한다. 그러면서 조금 더 자신에 대해 성찰도 해보고 진지하게 앞으로의 계획도 세워보는 것이다. 이런 시간들이 자신을 한 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이 힐링도 되고 또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나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도 해보고, 또 결국은 내가 행복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남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하여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내가 내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하다면, 그만큼 남들 앞에서도 더욱 당당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꼭 확보하여 나의 마음을 추스르고, 또 나 자신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의 중요성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 또 자존감을 높이고 싶을 때, 읽어본다면 많이 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