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2018년 12월 3일 190

도서명 : 위험한 과학책
팀 명 : 기계같은 기계
지도 교수 : 최기흥 교수님
팀 원 : 정민희(조장), 노연우, 윤슬기
일 시 : 총 4회 차, 실시
줄거리 : 과학을 접하면서 여러 가지 기상천외한 궁금증들이 생기는데 이 책은 궁금했지만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았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해준다. 우리가 선택한 주제인 ‘70억 명이 다 함께 점프하면?’, ‘감기 전멸시키기’, ‘외계인이 우리를 보면’, ‘모든 응시생이 시험을 찍는다면’ 처럼 물리학, 화학, 천체물리학 등을 어우르는 황당하고 엉뚱한 질문들에 이 책은 친절한 답변과 함께 재미있게 글로 풀어서 알려준다.

주차별 토론에 관한 정리 및 견해:
[1주차]
1주차는 ‘70억명이 다 함께 점프하면’이라는 Part를 읽고 의견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민희 : 매우 큰 에너지라고 생각되지만 지구 또한 매우크므로 나는 순간적으로는 지구가 조금 흔들리겠지만 이내 곧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될 것이라 생각했다.
노연우 : 역사상 최고의 지진이 지구 전역에 일어나 건물이 파괴되고 지구는 폐허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윤슬기 : 지진은 물론이고 지진해일로 인해 커다란 파도가 지구 전역을 덮쳐서 인류는 살 수 없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정민희 : 우선 지구가 우리보다 10조배 이상 무거운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생각해보니 사람이 건물 위에서 점프한다고 해서 아무 영항이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한들 점프를 한다고 지구에 무슨 일이 생길 리가 없다는 게 당연한 것 같다고 했다.
윤슬기 : 70억명의 사람들이 로드아일랜드 주를 탈출 하는 과정에서 음식 때문에 사람들이 죽을것이라는 것에 대해서 아쉬워했다. 결국 부차적인 요인 때문에 사람이 죽는 것인데 이는 주제와는 상관 없는 내용이란 것이다.
노연우 : 많은 사람이 죽는 것은 불가피 하겠지만 , 살아남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사람이 식량이 부족하다고 단 하루만에 죽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오랜 기간을 생존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만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식량을 공급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2주차]
2주차는 ‘만약 모든 사람들이 몇 주 동안 서로 떨어져 지낸다면 일반 감기는 완전히 사라져버리게 되지 않을까’이라는 Part를 읽고 의견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민희 :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이락 생각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 모두 사람들이 완전하게 격리 된다면 모두 없어 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윤슬기 : 역시 가능하다고 생각 하였지만 바이러스가 격리가 해제되는 순간 다시 전염 되기 때문에 결국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노연우 : 공기를 타고 전염 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완전히 격리 된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만으로는 전염이 될 수 있어 결국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였다.

윤슬기 : 책의 내용에 공감하며 역시 사람들이 서로서로 몇 주 간 격리 된다면 가능하지만 그것은 현실으로 불가능 하기 때문에 결국에 불가능 하게 된다는 의견을 말했다.
정민희 : 곰곰이 생각해보니 현실적으로 가능만 하다면 감기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사람을 통해서만 감염되는 모든 바이러스를 멸종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인 의견을 말했다.
노연우 : 지구 모든 사람들이 77m이상 떨어져 있으려면 누군가는 열대우림 속에 몇 주 간 있어야 하고, 누군가는 사막 한 가운데에서 몇 주간 있어야 하는데 이 모든 사람들에게 식량을 보급 하는 것도 문제라고 의견을 말했다.

[3주차]
3주차는 ‘70억명이 다 함께 점프하면’이라는 Part를 읽고 의견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우 : 지구과학을 공부했던 배경지식으로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행성에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내어서 과연 어느 행성에 물이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시했다.
윤슬기 :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화성에서 물이 흐른 듯한 흔적을 발견했고, 화성의 극지방에는 얼음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는 정보를 찾아 화성에도 존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정민희 : 현재까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태양계 행성은 지구가 유일하므로 외계인이 우리를 보았다는 결론과 물이 존재하는 행성에서만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다는 가설이 모순된다고 주장을 했다.

정민희 : 일단 눈으로 보기 위해서는 우주 상에 가시광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며, 과연 우주에는 가시광선이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했다.
노연우 : 지구 생명체 중 눈이 없는 생명체도 있기 때문에 가시광선이 없더라도 전파나 초음파를 통하여 외계인이 지구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그리고 파장의 형태로 인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보는 지구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접근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윤슬기 : 파장형태를 인식할 때는 상호 간의 협력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지구에서 지구파가 파동형태로 전달되더라도 외계인이 파장을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그저 생활 소음과도 같은 무의미한 진동파가 된다고 주장했고 과연 그렇다면 외계인이 우리 지구파에 관심을 가지려면 어떤 자극을 줘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다.

[4주차]
4주차는 ‘모든 응시생이 시험을 찍는다면’이라는 Part를 읽고 의견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우 : 주관식일 경우 답을 찍으면 거의 무조건 틀리니까 만점자는 없을 것이다. 시험이 객관식인지 주관식인지 객관식과 주관식이 섞여있는지가 중요하고, 객관식이더라도 두명의 학생이 답을 따로 골랐지만 우연히 같은 답을 고르는 확률을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만점자가 몇 명 나오는 지 알 수 없다.
윤슬기 : 시험은 5지선다일 경우 1/5 확률로 한 문제를 맞을 수 있으니까 1/5^문제수를 한 확률로 시험에 만점자가 생길 것 이다. 또 만점자뿐만 아니라 빵점, 하나 맞은 사람, 하나 틀린 사람들도 사실 같은 확률의 문제이므로 만점자 또한 하나 틀린 사람, 빵점 맞는 사람이 나오는 경우처럼 그냥 운 좋게 많은 사람들이 나올 것이다.
정민희 : 슬기의 말처럼 확률 문제이다. 하지만 만점자가 몇 명이나 나올까에 대해서 토론할 때 중요한 것은 만점자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응시생이 몇 명인지, 문제 수가 몇 개 인지 가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 가정할 지라도, 연우의 말처럼 전부 똑같은 답을 찍은 응시생이 있을 경우도 만점자가 생길 확률과 동일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 까지 고려한다면, 만점자는 나오기 힘들 것이다.

[독서클럽 마무리]
정민희 : 나는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주제문을 보고, 세상에는 정말 호기심 넘치고 엉뚱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도 평소에 사차원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엉뚱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주제문 중에서 내가 평소에도 의문을 가지던 주제들이 여럿 나와서 반가웠다. 이러한 주제는 의문점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주어서 만족스러웠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엉뚱한 생각들을 매우 상세하게 기술하였다. ‘위험한 과학책’은 생각보다 흥미있고 재치있게 여러 가지 과학 이야기를 풀어나갔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주위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 할 의향이 있다.
노연우 : 독서클럽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사실 비교과 포인트 때문이었지만 너무 알차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독서토론들을 마무리하는 감상문을 작성하는 지금, 매우 뿌듯하다. 다음에도 비슷한 경험을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단순히 책을 읽거나 무의미한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얻을 수 있는 지식과 해결방안 도출은 토론시간을 매우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나의 궁금증도 해소하고 지식도 쌓아서 일거양득인 줄 알았으나 그 외에도 동기들과 소소하거나 짓궂은 것 같아서 장난 같기도 하지만 나름 진지한 토론도 해서 동기들과의 우애도 좋아진 것 같다. 아무래도 많이 얻어가는 것 같다. 결론은 재밌었다!
윤슬기 : 토의, 토론을 해본 경험은 일학년 때 들은 교양 수업 ‘사고와 표현’이라는 교양 수업에서만 해봤는데 인문학 적인 내용을 다뤄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충분히 설득이 될 수 없는 내용이였기 때문에 토론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잘 알고 있는 내용, 또 정말 궁금한 내용에 대해 토의, 토론을 해보니 재밌었고, 남을 설득시키는 일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내게 과학 토론에서의 설득은 정말 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다. 과학적인 주제에서의 토의는 수식에 대한 증명과 비슷하고, 그것은 항상하고 있는 일이였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서 항상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토의 토론에 대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