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독서클럽최종보고서

2018년 11월 30일 1959

팀 명: 무례한 피치들
조원: 김예은, 박수민, 이유미, 이슬희, 한유린
담당 교수: 박희진

선정 도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저자: 정문정

진행기간: 2018.10.17~2018.11.28

◉책선정 동기
독서클럽의 책을 고르기 위해 조원들 간의 의논 중 한 조원이 에세이를 해보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최근 힐링 에세이가 유행하면서 많은 도서들이 시장에 나와 있었고 조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가장 인기있었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라는 책을 선정하였다.
조원들 대부분이 책의 제목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고, 책의 내용이 실제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일 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냥 에세이여서 실망스러웠던 부분도 있다.

◉독서클럽 진행 날짜와 활동 내용

1회차
2018. 10. 17
1. 책 선정 동기
2. 책을 읽고 난 후의 전반적인 감상
3. 왜 힐링 도서가 유행하는가
4. 다음시간 일정 조정

2회차
2018. 11. 14
1.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2. 사람들은 왜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어할까
3. 나의 경험 공유
4. 다음시간 일정 조정

3회차
2018. 11. 28
(일정상의 이유로 두 회차 분을 진행함.)
1. ‘사람판단은 최대한 보류하기’
2. 사람의 첫인상은 무엇으로 판단될까
3. 사람의 인상이 바뀌게 되는 계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4. 나의 경험 공유

4회차
1.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2. 나를 행복하게 하는 소확행
3.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조원 개별 후기

김예은-에세이를 읽고 서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기도 하고, 사람사이의 적정한 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다.

박수민-에세이의 내용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잘 안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의 여러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이유미-에세이 내용 중에 토의주제를 정하고, 일상에서 겪었던 사례를 예시로 토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슬희-에세이로 독서클럽을 해본 것은 처음인데 소설과는 다르게 다들 경험해보거나 겪어본 일들이 많아서 토의 할 내용도 많아 즐거웠다 어떤 관점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보면서 각자 다른 의견이 나오기도 하고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들으면서 진짜 세상에는 비슷한 류의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한유린-책만 읽는 것과는 다르게 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나중에 특정 책을 기준으로 토의를 하는 것도 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