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2018년 6월 8일 2654

도서명 :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팀 명 : 패션학부
지도 교수 : 전경숙 교수님
팀 원 : 박술홍, 이용호, 이창운, 허예정, 설연교, 심지영
일 시 : 총 4회차 실시 했음.

줄거리 : <> 은 미국의 대표적 흑인 페미니스트이자 사회운동가 벨 훅스가 학술용어만 가득한 두껍고 난해한 책이 아닌, 간결하고 쉽게 읽히는 페미니즘 입문서를 꿈꾸며 써내려간 책이다. 저자 특유의 직설적인 문체와 통쾌한 논리로 여성의 몸, 여성에 대한 폭력, 연애와 결혼, 양육, 일터에서의 여성 등 여성의 삶 전반에 걸친 페미니즘 정치와 그 실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주차별 토론에 대한 생각 정리 :

1주차는 책의 목차 및 구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으며, 페미니즘의 기본적인 정의과 개념, 서로가 생각하고 있는 페미니즘에 대해서 서로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비판의식을 통해서 어떠한 페미니즘 교육을 받아야하는지 그리고 남성 혐오와 페미니즘은 별개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통해서 진실된 뜻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술홍 : 페미니즘 운동의 역사와 대중화에 대한 의견

이창운 : 남성중심주의에 분노로 대항한 초기 페미니즘 운동의 성격

이용호 :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페미니즘의 의식화

허예정 : 미국 스탠포드의 일화를 통해서 흘러간 페미니즘의 역사와 흐름

심지영 : 임신선택권에 대한 모두의 의견 수렴

설연교 : 여성학과 페미니즘의 상하관계와 사상 토론

2주차는 페미니즘 계급투쟁과 페미니즘 등장 초기와 중기 그리고 현재, 편견으로만 받아들여지던 페미니스트들의 실상, 남성혐오주의나 역차별과 같은 페미니즘으로. 그래서 늘 비판적인 인식과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것은 ‘공존’임을 알았으며, 최근 뉴스를 보면서 서로 느끼는 점과 생각을 교수님 그리고 학우들과 의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술홍 : 계급과 인종에 따라 달랐던 페미니즘 운동의 시초

이창운 : 페미니즘 연구와 이에 따른 사회 공동체 활동 자료

이용호 : 페미니즘 운동 대중화와 대중조직화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

허예정 : 1970~80년대 일어났던 혁명적 인권운동과 페미니즘의 상관관계

심지영 : 여성학의 제도화 그리고 남녀평등인권의 필요성

설연교 : 초국적 페미니즘의 정의와 다른 학우들의 생각

3주차는 페미니즘으로 인한 SNS혹은 대중 매체에 전파된 기사거리를 통해 어째서 이러한 차별주의적인 성향이 사회에 팽배되고 있는지, 이를 통한 개선점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토론해보면서, 남성으로써 가져야할 페미니스트의 자세와 의미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가져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주차를 마무리하였다.

박술홍 : 경쟁적 출세지상주의에 쫓기는 여성들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이창운 : 굳건한 페미니스트의 자세를 지켜나가기 위한 자기 자신만의 노력

이용호 : 지배하는 체제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획득한 권리는 다시 빼앗길 수 없다.

허예정 : 상대방의 발화 의도와 듣는 의도에서의 의견 차이

심지영 :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페미니즘의 의식화

설연교 : 다른 페미니스트 서적과 페미니스트 운동 확장을 위한 노력

4주차는 레즈비어니즘과 페미니즘, 페미니즘과 사랑, 페미니즘적 영성, 페미니즘의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페미니즘이 종교와 사랑에 대해 가지는 태도, 페미니즘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페미니즘 교육의 방향성과 앞으로 페미니즘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행동할 것인지에 대해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술홍 :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들이 페미니즘에 미친 영향

이창운 : 가부장제 문화의 지배와 복종의 패러다임

이용호 : 다양한 방향성과 전략을 취하는 페미니즘

허예정 : 페미니즘이 지향하는 사랑과 경계할 부분들

심지영 : 페미니즘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

설연교 : 남성 페미니스트들의 역할과 사회적 인식 변화

독서클럽을 마치며..

페미니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었고 페미니즘의 대한 교육도 좋은 가르침이 된 것 같다.

좋은 정보를 뒷받침해서 고쳐나가야할 점이 있으면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고

또 페미니즘의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는 친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책을 읽고 좋은 토론을 할 기회를 갖게 해준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잘 협조해준 조원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다음 독서 클럽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미흡한 부분은 채우고

배운 부분을 더해서 더 좋은 독서토론의 장을 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