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19 겨울방학 독서 클럽: 한파

2020년 1월 16일 38

◉ 선정 독서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클럽 이름 : 한파
◉ 구성원 : 정구현(1971135), 송정원(1911181), 김모정(1931185)
◉ 목차
1) 1회차 모임 내용
2) 2회차 모임 내용
3) 3회차 모임 내용
4) 4회차 모임 내용
5) 최종 소감

① 1회차 모임 내용:
1회차에서는 처음으로 구성원끼리 만났다. 통성명을 하고, 담당자분께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후, 활동을 계획했다. 이때 모임 스케줄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각 회차마다 어디까지 읽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② 2회차 모임 내용:
2회차에서는 1회차 때 말한 분량을 모두 읽어 왔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간단한 퀴즈를 보았다. 또한, 각자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상 깊은 부분으로 뽑힌 것은 무감각, 사소한것에서 느껴지는 상대적 행복,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 안에서 였다.

③ 3회차 모임 내용:
3회차에서도 정해진 분량을 모두 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간단한 퀴즈를 보았다. 3회차에서는 인간의 정신적 자유, 수용소의 여러 가지 인간 군상, 번호로만 취급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서로 익숙해졌는지 2회차와는 다르게, 서로의 생각에 대해 이견도 나누며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통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다.

④ 4회차 모임 내용;
4회차에서는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카페에서만 활동을 했다. 그래서 칠판이 없었기에 종이에 퀴즈를 냈다. 4회차에서는 대부분 소제목에 대한 전체 내용보다는 어느 기법이나 단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눈 내용은 초의미, 역설의도,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⑤ 독서클럽에 대한 최종 소감:
김모정: 하나의 테마도서를 정해서 공통된 주제로 학우들과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다. 책 내용의 대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의 내용에 대해 더 깊고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테마도서로 읽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의 내용이 많이 기억속에 남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책은 어떠한 내용인지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작가의 대해 심도있게 알게 되어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수월했다. 전체적으로 매우 유익한 독서클럽활동시간 이었다.

송정원: 잠깐 잠깐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모여서 정말 진지하게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내 곁에 몇이 될까? 생각해보면 정말 없다. 나는 이렇게 행사를 통해 만나지 않는 이상 어렵다는 결론이 내렸다. 팀원들 모두 착하고 내가 꺼내는 이야기에 공감도 해주고 서로의 의견을 추가적으로 말해주면서 이 책을 읽는 나 뿐 만아니라 타인의 생각까지 이해 할 수 있다는게 ‘독서클럽’의 장점이 아닐까? 다들 같은 나이대라 그런지 더욱 더 친근하고 매주 만날 때마다 클럽원들 얼굴을 보면 그냥 기분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우리 책을 퀴즈로 내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을 내는 친구도 있고 열심히 리더로서 우리를 이끌어 주는 친구도 있어서 정말 긍정적인 방학생활을 보내는 것 같다. 클럽원들이 좋아서 “독서 클럽을 신청하기 정말 잘했다.”라며 하루에도 몇 번 씩 생각한다. 다들 나와 독서클럽을 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참 좋은 체험이었고 나중에 또 참여하고 싶다.

정구현: 팀장으로서는 많은 부족함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임하여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으며, ‘이런 부분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과 생각을 비교하면서 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기 때문에 유익한 시간이기도 했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눌 기회는 적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갑자기 이야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집을 가는 길에 친구에게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이 이러이러하다던데 삶의 의미가 뭘까 하고 물을 수는 없을 것이다. 친구가 나를 보고 이상한 표정을 짓는 것도 이유에 하나가 되지만 생각해본적 없는 것을 즉석에서 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렇게 생각을 나눌 기회가 된 독서클럽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 유익한 것은 강제성이었다. 방학기간 책을 읽는다고 다짐을 하고 안읽은 적도 많았는데, 독서 클럽에서 퀴즈를 보니 잠을 줄여서라도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