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19-1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시와 함께)

2019년 5월 24일 66

도서명: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팀 명: 시와 함께
팀 원: 김연지(1871323), 윤민정(1753046), 황지애(1753087)
일 시: 2019.04.01 ~ 2019.05.31 (총 4회 진행)

[책의 줄거리]
10~20대를 위로하는 시 110편을 모아놓은 책이다.
시의 분위기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 따라 총 5개의 테마로 나눠져있다.
1부의 제목은 외로움이고, 삶이 고독하다고 느껴질 때 위로가 되는 시들이었다.
2부의 제목은 사랑이고, 인간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정이고, 그 감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시들이었다.
3부의 제목은 상처이고, 이별에 대한 시들이었다. 이별이라고 해서 꼭 연인과의 이별에 대한 얘기만 있지 않았다.
4부는 꿈, 5부는 청춘이고, 젊은 친구들이 살면서 겪을 어려움에서 힘을 주는 시와 깨달음을 주는 시가 있었다.

[팀별 독서토론 내용]
1주 차: 첫 모임에서는 이 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여태껏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 시가 무엇인지, 시에 대한 경험을 토론하였다.
2주 차: 1부와 2부만 포커스로 해서 각자 두 편씩 인상 깊었던 시를 낭독하고, 왜 인상 깊었는지 소개 후 서로의 시에 대해 토론했다.
3주 차: 3부와 4부 중에서 인상 깊었던 시를 낭독하고, 왜 인상 깊었는지 소개 후 서로의 시에 대해 토론했다.
4주 차: 5부 중에서 인상 깊었던 시를 낭독하고, 왜 인상 깊었는지 소개 후 서로의 시에 대해 토론했다.
책 전체범위에서 교수님께 소개하고 싶은 시를 각자 한편씩 꼽아 교수님께 소개해드리는 이유와 함께 낭독했다.

[독서클럽 후기]

김연지: 개강 후 1학년보다 5배는 힘든 1학기를 보내며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이 시집을 읽고 많은 위로를 받았고, 말 그대로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교과서로만 접했던 시들과는 달리 가볍게 다가왔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어서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함축적인 시를 읽고 어떻게 이해했는지, 어떻게 느꼈는지 서로 달랐던 게 인상 깊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교수님과 팀원들, 타인의 인생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면서 시야가 조금 넓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년에는 소설로 독서 클럽활동을 했었는데, 이렇게 시집으로 활동을 하니 남의 생각과 가치관을 보다 더 깊게 알 수 있었습니다.

윤민정: 시집을 주제로 독서토론을 해 본 경험은 처음이라 신선하였습니다. 선정한 시집이 위로를 전하는 시 여러 편 을 모은 모음집이었는데, 덕분에 4주간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친 일상과 막막한 고민들에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시를 팀원들과 서로 읽어주기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과 생각을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황지애: 시를 잘 읽지 않는 편이라 처음에 시집으로 한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한 편이었습니다.
막상 시를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소설보다 감정이입이 더 크게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팀원 분들이 내가 좋아하는 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른 팀원들이 좋아하는 시가 나에겐 어떻게 다가오는지 보았을 때 혼자 읽었을 때보다 더 재밌고 감동 깊었습니다.
덕분에 한 학기 동안 위로도 많이 받고 재미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