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19-2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쇼코와 아이들)

2019년 12월 6일 1227

도서명 : 쇼코의 미소
팀 명 : 쇼코와 아이들
멘 토 : 김동환 교수님
팀 원 : 송지웅(1831064), 강다현(1811128), 김민지(1891148), 오거성(1632110), 조민(1991318)
일 시 : 2019. 10.08~ 10. 26.

– 책 소개 –
최은영 작가의 단편집.

쇼코의 미소 _ 007
씬짜오, 씬짜오 _ 065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_ 095
한지와 영주 _ 123
먼 곳에서 온 노래 _ 183
미카엘라 _ 213
비밀 _ 243
대표작 ‘쇼코의 미소’는 서로 다른 국적의 여자 아이 둘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고 살아가는 내용.

– 주차별 활동 –
1주차 – 책 전체 소감을 공유하고, 그 속에서 논점을 찾아내 토론을 진행함.
(1. 시대 변화에 따라 작품을 주관적으로 평가해도 되는가?/ 2. 소설에 소설 외적 요소가 많아도 괜찮은가?)
2주차 –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를 집중 토론. 논점을 뽑아 이야기한 후, 소설의 강점을 생각해보고 그 강점을 사용해 책을 소개한다면 어떨까를 고민해 보았다.
3주차 – ‘쇼코의 미소’를 읽고, 교수님이 준비해주신 학습지를 각자 작성 후 토론을 진행했다. 소설 세부 분석으로 단어 하나, 문장 하나의 의미를 따져가며 작품의 전체 내용을 토론해 보았다.
4주차 – ‘미카엘라’를 읽고, 교수님이 준비해주신 학습지를 각자 작성 후 토론을 진행했다. 소설의 갈등 구조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토론했다. 각자가 생각하는 주인공과 사건들을 찾아 작품의 주제를 뽑아내는 연습을 했다.

– 조원 소감 –
강다현 – 바쁜 일상으로 독서를 멀리하게 됐는데 이 활동으로 책을 읽게 된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또한 교수님, 팀원들과 함께 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4주를 보낼 수 있었다.

김민지 – 처음에 독서토론이라는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몰라서 평소에 읽던대로 책을 읽었다. 교수님, 팀원들과 책을 꼼꼼하게 읽는 과정이 새로웠고 다양한 시선을 비교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조민 –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서 쇼코의 미소란 책을 심도있게 다를 수 있어서 좋았다. 독서가 주는 영향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교수님과 팀원들과의 활동을 통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얻어갈 수 있어 유익했다고 생각한다.

오거성 – 속독하는 버릇이 있었고 이걸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라고 생각했지만, 교수님에게 꼼꼼하게 읽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듣고 나서 책을 꼼꼼하게 읽고 자세히 읽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좋다.

송지웅 – 팀원들과 새로운 생각들을 나누는 것도 좋았지만, 교수님이 도와주시며 함께 했을 때 더 심도있게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 또 교수님이 소설을 읽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알려주셨는데 한 번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