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학기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 애벌레
팀명: 애벌레
팀원: 2031204 김지우, 2031241 송예지, 2031128 유다희
도서명: 나쁜 사마리아인들
저자: 장하준
– 주차별 토론내용
1주차(4월 28일): 1장의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다시 읽기, 세계화에 관한 신화와 진실을 읽고 이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GATT와 WTO의 등 국제기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2주차(5월 14일): 2장의 다니엘 디포의 이중생활, 부자 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와 3장의 여섯 살 먹은 내 아들은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 자유 무역이 언제나 정답인가? 에 대한 내용을 읽고 토론을 진행했다. 보호무역과 자유 무역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해보았다.
3주차(5월 22일): 4장의 핀란드 사람과 코끼리, 외국인 투자는 규제해야 하는가? 와 5장의 인간이 인간을 착취한다, 민간 기업은 좋고, 공기업은 나쁜가? 에 대한 내용을 읽고 토론을 진행했다. 민영화 방식과 국영 기업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이러한 방식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았다.
4주차(5월 26일): 6장의 1997년에 만난 윈도98, 아이디어의 ‘차용’은 잘못인가? 와 7장의 미션 임파서블?, 제정건전성의 한계에 관한 내용을 읽고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소감을 이야기해 보았다.
– 활동 소감
김지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의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었으며 내 생각과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며 생각의 폭을 조금 더 넓힐 수 있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교수님과 토론을 했을 때도 책 내용을 이해했는지, 내 생각은 어떤지에 대한 여러 질문을 해주셔서 내 생각을 한 번 더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수강하고 있는 트랙인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배운 내용과 관련된 글이 쓰여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내가 관심이 있거나 수강하고 있는 전공에 관련된 책을 읽어 지식의 폭을 넓힐 것이다.
송예지: 이번 독서클럽에서 책에 대한 조원들의 생각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한, 내가 관심이 있는 경영/경제 분야 책이라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신자유주의 비판이 주 내용인데 다음에 이 내용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저자의 책도 읽어볼 계획이다.
유다희: 일상 속에서 책을 읽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독서클럽을 통해 나의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독서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읽은 책은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이었다. 책의 주된 주제는 경제학이다. 우리가 읽기에는 조금의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고 풀어나가 보거나 어떠한 개념을 더 찾아보게 되는 등 능동적으로 이 책을 자세하게 읽어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토론을 통해서 나와는 다른 팀원의 생각을 들으면서 다르게 느낀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나쁜 사마리아인의 책을 쓴 저자는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에 관한 개념을 많이 언급을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비판과 생각을 이야기한다. 이 부분과 상반되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