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북 스터디

2021년 6월 5일 627

도서명: 나를 사랑하는 연습
저자명: 정영욱
출판사: 부크럼
ISBN: 9791162143056

팀명: 북 스터디

팀원:
심다현 2111044(팀장)
오채연 2171123
김경희 2153023
김태은 2131223
사서연 2131035
지도교수: 박희진 교수님

1회차: 2021.05.06
2회차: 2021.05.13
3회차: 2021.05.20
4회차: 2021.05.27

회차별 주제
5/6 – 챕터 1에서 공감했던 부분, 인상 깊었던 부분 공유/ 이와 비슷한 자신의 경험 공유
5/13 – 챕터 2에서 공감했던 부분, 인상 깊었던 부분 공유/ 이와 비슷한 자신의 경험 공유
5/20 – 챕터 3 (201p까지)에서 공감했던 부분, 인상 깊었던 부분 공유/ 이와 비슷한 자신의 경험 공유
5/27- 챕터 3 (201p~ 끝까지 )에서 공감했던 부분, 인상 깊었던 부분 공유/ 이와 비슷한 자신의 경험 공유

독서클럽 활동 소감
심다현- 코로나로 인해 학교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해 학교생활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화상으로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평소 말하기 쉽지 않았던 주제들을 가지고 편하게 말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팀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정말 많았고 서로 조금씩은 다른 생각을 나누면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같은 경험을 하고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니까 말도 잘 통했고 혼자 생각하면 얻을 수 없었던 새로운 조언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책 이야기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진솔한 이야기, 저의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과거의 좋지 않았던 경험들을 딛고 더 쉽게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공감도 되고 조언도 받고 자극도 되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더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김태은-책에 대한 온전한 나의 생각들을 많은 학우분들과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같은 자기계발서의 내용이라도 각자가 겪은 경험이 다르고, 느낀 점이 달라서 독서클럽을 진행하면서 나의 관점이 넓어지는 것을 느꼈다. 또한 최근에 책을 자주 읽지 않았었는데, 독서클럽에 참여하고 토론을 위해 책을 집중하며 읽으면서 책에 대한 재미를 느꼈고 다른 책들도 많이 읽어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오채연-책을 읽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스터디는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혼자 책을 읽는 거에서 끝나는 거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북스터디를 하고 나서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을 읽고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다른사람의 경험을 듣는 것은 최근 저의 힘든삶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김경희-독서클럽 활동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좋았던 점은 개인적인 제 생각을 벗어나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토론을 통해 책을 읽으면서 가졌던 생각이나 공감 되었던 점, 이로 인해 바뀌게 된 점 등 여러가지들을 말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고 같은 부분을 보면서도 각자 깨닫게 되는 바가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반대로 같은 생각이나 비슷한 생각을 가진 조원 분도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의 생각에 대해 공감하면서 각자의 경험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좋았던 점은 서로가 피드백이나 조언을 해 줄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각자의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자신이 조언할 수 있는 부분은 아낌없이 조언해 주면서 스스로 안 좋은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점은 평소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과 같은 책은 선호하던 책의 종류가 아니였어서 처음에는 ‘이 책이 재미있을까’,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등의 생각을 하며 반신반의한 태도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다 읽고 토론을 하면서 이런 편견을 깰 수 있었고 오히려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공감되는 부분과 조언들을 얻으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서연-평소에 책을 자주 접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독서를 함으로써 독서를 하는 흥미를 느꼈고 자기계발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