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2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패션 부기
도서명: 패션 읽어주는 여자
저자: 민지혜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ISBN: 9788947529495
팀명: 패션 부기
팀원: 배정현(팀장), 심윤주, 손성주, 이유진
지도교수: 김성복 교수님
진행날짜 (2021년 9월 24일 ~ 2021년 10월 15일)
– 1회차: 9월 24일
– 2회차: 10월 01일
– 3회차: 10월 08일
– 4회차: 10월 15일
1. 회차별 주제
(1회차)
– 최범석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여행, 미술, 음악, 책 등 많은 것”을 다양하게 경험하라고 했는데, 최근에 접한 (여행, 미술, 음악, 책) 등에서 클럽 팀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을 소개하기
– 짝퉁을 사더라도 진짜인 척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보는가?
– 패셔니스타와 패션테러리스트의 차이는?
일반적으로 평범하지 않고 과하게 화려하게 입었을 경우 어떤 사람은 개성적인 패셔니스타로 언급되고 어떤 사람은 패션테러리스트라 언급될 수 있다.
이 경계를 구분 짓는 기준이나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 되는가?
(2회차)
– 패션쇼는 무대를 화려하고 독특하게 꾸미는 것, 특히 샤넬의 패션쇼는 화려하고 인상깊기로 유명한 패션쇼 무대 중 하나인데 한 쪽으로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무대 특성상 환경오염이라는 비판 역시 있다. 이에 대해 각자 어떻게 생각하는가?
– 2021 F/W 쇼 중에서 눈에 띄는 or 내 스타일이던 스타일/옷/컬렉션 중 소개 하기.(선정이유, 룩, 느낌, 주제 등)
(3회차)
– 엄청난 값의 하이브랜드 명품을 어마어마한 값을 주고도 사람들이 구매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중국 시장이 커지면서 중국인의 입맛에 맞는 시계를 만드느라 정체성을 잃어가는 브랜드의 예시가 책에서 나왔는데, 기업의 이윤이 먼저인가, 브랜드의 정체성이 먼저인가?
(4회차)
– 패션 산업과 실제 패션 필드가 동떨어져 있는 것 같다는 말이 있는데,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 자기가 생각했을 때 도전적인 패션이란 무엇인지, 기억에 남는 쇼 or 화보 등이 있는가?
2. 팀원들의 소감
– 팀장 배정현
지난 학기와 같은 팀원들과 함께 독서토론을 진행했는데, 확실히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
지난 학기에는 찬반, 토론 등에 집중했다면 이번 학기에는 이렇게 같은 전공으로 전공 교수님까지 모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기에 서로 많은 의견, 생각을 공유하는 데에 집중한 것 같다. 흥미로운 주제들의 책을 읽는 것도 보람찼지만 다른 동기분들의 생각들을 듣고, 사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더 기억에 남는다. 교수님께 패션 필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도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 심윤주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 된 독서토론은 생각보다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같은 팀원들과 다시 한번 토론을 하게 되니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학기 중에는 바빠서 책을 읽기 어려운데 토론을 위해 읽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4번의 토론으로 그리 부담이 되진 않았다. 이번학기는 무언가 너무 빨리 끝나버린 거 같아 아쉬웠고 또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 손성주
저번 학기에 이어 하게된 독서클럽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서로가 공통적인 관심사에 대해 자기 의견이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였고,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특히나 교수님과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교수님의견이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이유진
저번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같은 팀원들과 독서 클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평소에 책을 읽더라도 중간에 포기하게 되었는데, 이번 독서 클럽을 통해서 또 한번의 완주를 하며 팀원들과 각기 다른 시각에서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새롭고 즐거웠다. 또한 전공인 패션과 관련된 책이라 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같은 팀원들과 다시 하고싶을 정도로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