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1 학년도 독서토론 팀 주경야독 최종보고서

2021년 4월 30일 540

도서명 : 엘리너 오스트롬, 공유의 비극을 넘어
저자명 : 강은숙, 김종석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ISBN: 9788950966447

팀명 : 주경야독
팀원 : 김태민(팀장) , 박종혁 , 서동희 , 우대규

진행 날짜
1주차 : 21. 03. 29
2주차 : 21. 04. 05
3주차 : 21. 04. 12
4주차 : 21. 04. 19

주차별 주제
1주차 : (1 – 3장)공유지 관리 실패사례 공유 및 분석
2주차 : (4 – 6장) 공유지 관리 성공사례 공유 및 분석
3주차 : (7 – 9장) 2주차 찾아보았던 성공적인 공유지 관리 사례와 책 본문의 캘리포니아 지하수대 고갈 문제의 해결 방식과의 공통점 찾고, 의견 나누기
4주차 : (10장) 현 한국 사회에서의 공유재 관리가 현행 유지되어야 하는가?
(전통적인 공유재 관리 방안 유지) vs (공유재 사용자들의 자치적 관리)

개인별 소감문

김태민 : 평소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독서를 멀리했는데, 독서 클럽 모임 활동을 가지면서 책을 읽을 강제성이 생겨 오랜만의 독서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멘토 교수님. 클럽원들과 함께 강의 시간에 자주 나왔지만 이론만 간략하게 외우고 넘어갔던 공유지의 비극이라는 논제에 대해서 클럽원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통적인 공유재 관리 방안부터 저자인 엘리너 오스트롬이 고안한 또다른 길과 한국 사회의 적용 가능성, 이론적인 설명부터 앞으로 우리가 풀어가야 할 남겨진 연구과제에 대한 고민까지 행정학도로써 전공 소양을 쌓을 수 있어 보람찼다.

서동희 : ‘공유의 비극을 넘어’라는 책을 읽으며 당연하게 생각했던 한국사회의 공유지 관리 방안에 대해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또한 한국사회의 현행 방안의 문제점과 그 원인을 파악하여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다. 독서토론간 토론자들과의 의견 공유로 여러가지 방안을 청취할 수 있었고, 공유지 관리 방안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대규 : 공유지 관리에 대한 전통적인 방법과 저자가 연구해온 ‘또 다른 길’ 중 한국 사회에 적용 가능한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토론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다. 팀원 모두가 다른 생각과 시선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의 의견과 각각 조사해온 사례를 통해 결과를 분석하고 개인만의 해답을 도출할 수 있었다. 단지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단순한 활동이 아닌 행정학도로서 매우 유익한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저자의 연구 성과가 오늘날 한국 사회에 던지는 질문이 무엇인지와 그에 대한 해답을 도출하고 한국 사회의 공유지의 비극을 해결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활동이었다.

박종혁 : 독서토론을 통해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여러 학우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 책을 읽고 평소 관심있었던 분야인 환경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공유재를 다음 세대에게 잘 물려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협동하여 하나의 정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