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2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독서클럽>

2022년 6월 6일 633

도서명: 공정하다는 착각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
저자명: 마이크 샌델(Michael Sandel)
출판사: 와이즈베리
ISBN: 9791164136452(1164136453)

팀명: 독서클럽
팀원: 한준(조장), 이승학, 최승용, 장범진(자퇴)

진행날짜: 2022. 04. 07 ~ 2022. 06. 02
1회차 – 4월 7일: 1주차 토론 & 교수님 피드백
2회차 – 5월 12일: 2주차 발표
3회차 – 5월 26일: 3주차 토의
4회차 – 6월 2일 4주차 발표 & 교수님 피드백

회차별 범위
1회차 – Chapter 1 ~3
2회차 – Chapter 4 ~ 6
3회차 – Chapter 7 ~ 결론
4회차 – 모든 범위 Review

[ 개인별 활동 소감 ]

– 한준: 사람들은 공정”해야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긴다. 난 그런 의문을 느끼면서 읽었다. 우리 사회에 “공정성”을 논하기 전에, “사회”의 구조에 대한 성찰은 없었는가? 라며. 우리 사회는 너무나 문제가 많다. 일단 한국에 한정하더라도, OECD 산재 1위, 자살률 1위라는 사회의 어두운 단면과, 세계로 범위를 확대하면, 기후재앙과 신냉전이라는 문제가 존재한다. 과연, 우리가 그런 문제점을 고치지도 않으면서, 그저 인위적인 개념에 불과한 “공정”에 대해 토론해야한다니? 정말 모순적이지 않는가. 나는 그런 모순점에 조원들과 대해 토론, 토의를 하면서, 단순히 사회가 공정해야한다는 미시적인 명제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우리 사회는 어떠해야하는가?,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야 하는가?라는 거시적인 명제에 대해 집중하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평소 내가 사회 구조에 대해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많은 발전이 있었고, 더욱 더 탄탄한 기초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

– 이승학 :텍스트를 읽고서 한 두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거의 잊어버리는 것은 인간이기에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토론과 작문을 하며 내용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오래오래 남을 내 생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독서를 넘어 내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 같다.

– 최승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