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2-겨울방학 샌델이네 최종보고서

2023년 1월 13일 286

도서명: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저자: 마이클 샌델(함규진 옮김)
ISBN: 979-11-6413-645-2
팀명: 샌델이네
팀원: 이윤정, 이지민, 박여빈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공정하게 작동하는가? ‘공정함=정의’란 공식은 정말 맞는 건가?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책은 서론과 결론, 챕터 7개로 총 9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으며, 서론과 결론은 자유롭게 읽고 매주 챕터 2개를 읽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회의 일시
1주차: 22.12.20
2주차: 22.12.27
3주차: 23.01.06
4주차: 23.01.13

1주차는 저자에 대해 조사해보고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클샌델 은 누구이며 대표적인 작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추가적으로 작가가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토론해 보았다.
2주차는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말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주차는 내용과 관련된 사례를 찾아보았다. 책에서는 예일대의 블라인드 입학제 채택 배경에 대해 다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도 블라인드 입학제, 채용과 같은 제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4주차는 ‘공정하다는 착각’을 다 읽고 각자의 느낀점에 대해 논의해보았다.

개인별 소감
이윤정: 생각보단 읽기 어려운 책이었다.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끔 저자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데 정확한 답을 내리기 어려운 것들이라 읽는데 헤맸던 것 같다. 하지만 모두가 한번은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이지민: 책 속에는 많은 질문과 논의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모두 명확히 답을 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미국의 ‘능력주의’라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양한 의견들과 논의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의미있었다. 또한 성공의 기준, 대학교 체제, 공평, 일의 존엄성 등이 실제 생활 속에 녹아있어 생각해볼 수 있는 인상깊은 요소들이었다.
박여빈: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하나의 책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세분화하여 습득하는 과정이 뜻깊고 의미있었던 것 같다. 덕분에 마냥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책을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