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2 동계 독서클럽 – 채송이 팀 최종 보고서

2023년 1월 14일 375

도서명 : 동물농장
저자명 : 조지오웰

활동 날짜
1주차 : 1월 7일 토요일
2주차 : 1월 10일 화요일
3주차 : 1월 11일 수요일
4주차 : 1월 12일 목요일

토론 주제

1주차
1. 읽은 소감
2. 내가 인상적이었던 부분
3. 내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느낀 캐릭터
4. 나폴레옹의 부하인 개들은 선과 악의 구분없이 나폴레옹의 지시만 따른다.
유죄인가 무죄인가?

2주차
1. 과거 존스가 지배하던 시절이 나을까 동물들이 지배하던 시절이 나을까
2. 나폴레옹은 원래부터 독재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을까?

3주차
1. 내가 이 책의 주인공이라면 어떤 동물이고 싶은가?
2. 대다수의 사람은 어떤 동물이 되고 싶을까?

4주차
1. 작가가 비판하는 것이 무엇일까? – 사회주의 일까 아니면 인간의 내념에 대한 비판일ᄁᆞ

5주차
1. 전체 활동 소감 나누기
2. 이 뒷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까?

활동 소감 및 느낀 점

송효재 –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내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이다. 좋아하는 책을 같이 읽은 후 여러 관점에서 토론해서 좋았다. 특히, 토론하면서 대다수의 사람은 고양이가 되고 싶을 것이라고 말한 채영이의 주장은 당연히 대부분 사람은 권력욕이 있어 돼지가 되고 싶을 것이라는 나의 관점을 다시 돌아보아 더 깊이 생각할 기회가 되었다. 동물농장을 매년 읽는데 매번 다른 느낌인 소설인 것 같다. 알면 알수록 슬프고 느끼는 게 많다.

재욱 – 독서토론을 처음 해보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동물농장이라는 책을 같이 읽고 일정한 시간에 모여 조원들의 생각을 들어보며 훨씬 넓은 관점에서 책을 이해하게 되었다. 생각의 폭을 넓혀준 조원들에게 고맙다.

채영 – 저번 학기 수업에서 블라디미르 레닌에 관한 에세이를 작성한 적이 있다. 블라디미르 레닌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읽어서 그런지 메이저라는 작중 인물을 레닌에 대입하여 읽게 되었다.
인간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는 책이었고 역사, 철학을 담고 있는 책을 같이 읽게 되어 좋았다.
대부분의 그룹은 한 의견이 몰려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그룹은 다양한 의견으로 갈려서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