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2-1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패션북스

2022년 6월 8일 481

도서명: 아메토라
저자: . 데이비드막스
출판사: 워크룸프레스
ISBN: 9791189356439
팀 명: 패션북스
팀원: 김예빈, 심윤주, 최성관
지도 교수님: 김성복 교수님

1회 : 2022.03.22.
2회 : 2022.03.29.
3회 : 2022.04.06.
4회 : 2022.04.12.

김예빈 : 독서클럽 참여를 추천받아서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활동하고 보니 정말 유익한 시간이어서 추천해 준 친구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평소 관심 있었던 책을 다 같이 읽고 책 내용에 대해 토론을 나누니, 혼자 읽었을 때보다 책을 두 배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패션과 관련된 책이다 보니 그 시대의 패션 유행이나 스타일을 알게 되어 견문이 넓어짐을 느낄 수 있었고, 패션학과 팀원들과 나누는 토론에는 각자의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이 드러나서 더욱 풍부한 의견들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과 함께 토론을 진행할 수 있어서 전문적인 피드백이나 감상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일본 패션을 바라보시는 시각과, 패션을 평가할 때 시야를 넓게 보라는 말씀 등을 통해서 한국 패션도 힘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심윤주 : 독서클럽을 꾸준히 신청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고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의 시야가 확 넓어지는 느낌이다.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것이 아예 다르게 보이는 느낌을 준다.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2학기에도 들을 예정이다. 또 독서클럽을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 좋고 의무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좋은 거 같다. 패션에 관련된 책으로 하다보니 패션에 대한 시야가 더 넓어지는 느낌이다.

최성관 : 이번 독서클럽을 하면서 많은걸 느꼈다. 먼저 서로 관심사가 같은 학우들과 같이 한 책을 읽음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게 되고 책을 더 열심히 읽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같은책일지라도 다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른 점을 통해서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며 책을 읽는 시각과 마음이 더 넓어진듯한 기분이 들었다. 책을 읽고 토론을 할 때에도 내가 느낀점을 나 혼자서만 생각하지 않고 서로 나눔으로써 나만의 생각에 갇히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교수님께서도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우리 학생들끼리는 생각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부분이나, 역사적인 면을 많이 짚어주셔서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항상 우리가 한쪽시각으로만 책을 바라보지 않도록 여러 방향의 의견 또한 제시해 주셨다. 독서클럽이 끝나고도 독서클럽을 진행할동안 꾸준히 책을 읽은 습관으로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이 활동을 모르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고, 다음에는 다른 주제의 책으로도 이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