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2-1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책을 먹는 i들

2022년 6월 6일 460

도서명: 검은 꽃
저자명: 김영하
출판사: 복복서가
ISBN: 1197021639 9791197021633

팀명: 책을 먹는 i들
팀원: 이주현(조장), 이유빈, 이다은
지도 교수 : 박희진 교수님

진행날짜: 2022. 03. 21 ~ 2022. 06. 07
1회차 – 03/23
2회차 – 03/30
3회차 – 05/06
4회차 – 05/13

[ 회차별 주제 ]
1회차 – 1주차 분량 내용 및 서사의 역사적 배경 정리/ 자유 토론
2회차 – 2주차 분량 내용 및 서사의 역사적 배경 정리/ 자유 토론
3회차 –3주차 분량 내용 정리/ 자유 토론(만약~했다면)
4회차 – 4주차 분량 내용 정리/ 주제 토론/ 독서클럽과 책 후기

[ 개인별 활동 소감 ]

– 이주현 :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담을 갖지 않고 토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내 관점을 넓힐 수 있었다. 내와 다르게 등장인물이나 상황을 해셕한 팀원들의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내가 모르는 점이 있을 때 팀원들을 통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즐거웠다.

– 이다은 : 처음 독서나 문학작품이 내 진로와 큰 관계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과 달리, 독서클럽 프로그램 참여 회차가 늘어날수록 책과 책의 배경을 해석함에 따라 내 생각이 계속해서 깊어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토론과 대화를 통해 문학작품의 깊이만큼 내 생각이 파고들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 이유빈 : 이 책을 통해 그 당시 대한제국인 해외 노동자의 입장을 공감할 수 있었다. 더 좋은 삶을 살아보기 위해 떠난 여정이었지만, 타지에서 참담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밖에 없었던 이들의 입장에서 말이다. 혼자 읽었다면 단지 활자만 읽고 끝났겠지만, 팀원들과 소통하고 토론하며 다른 의견과 해석을 수용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내 의견을 조금 더 조리있게 말하는 방법을 익혔다. 그래서 독서클럽 활동은 내게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