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2-1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Book적Book적

2022년 6월 6일 417

도서명 : 데미안
저자 : 헤르만 헤세
출판사 : 민음사
팀명 : Book적Book적
팀원 : 2111123 박혜신 / 2091295 송민진 / 2253118 정채원 / 2131184 최윤석
지도교수님 : 형재연 교수님

1회 : 2022년 3월 24일
2회 : 2022년 3월 31일
3회 : 2022년 4월 7일
4회 : 2022년 4월 14일

1주차 주제 : 제 1~2장을 읽고 난 느낀 점 공유 후, 책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하기
2주차 주제 : 제 3~4장을 읽고 난 느낀 점 공유 후, 책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하기
3주차 주제 : 제 5~6장을 읽고 난 느낀 점 공유 후, 책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하기
4주차 주제 : 제 7~8장을 읽고 난 느낀 점 공유 후, 책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하기

-박혜신
토의할 때 나왔던 ‘과연 데미안이 진짜 실존하는 인물인가?’라는 의문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좀 상징적인 이미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독서 클럽을 통해 책 ‘데미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송민진
데미안이 정말 실존 인물일까에 대해 많이 생각했는데, 이 부분에서 데미안은 사실 싱클레어의 최종 성장 모습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책 ‘데미안’은, 되고 싶은 이상적인 나를 설정하고 어엿한 어른이 된 싱클레어에게 더 이상 데미안이 줄 가르침은 없었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믿고 주체적으로 사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채원
싱클레어의 성장은 멈추지 않겠지만 과도기를 거쳐서 어느정도 안정기까지, 나아가서 주인공의 성장이 어느정도 마무리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사건이 있을 수 있겠지만 독자로서 작가의 하고싶었던 말은 충분히 반복되었던 느낌이었습니다. 독서클럽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데미안’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최윤석
독서클럽을 통해, 마지막 장에서 싱클레어와 에바부인의 관계 그리고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관계에 집중을해서 읽으니, 어려웠던 책 ‘데미안’이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