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 책좀읽자 최종보고서
미움받을용기, 기시미 이치로
1회차:비대면, 서론~목차
2회차:비대면, 교수님 참여, 1~2장
3회차:비대면, 3장
4회차:비대면, 4장
신지인 : 자기개발서, 철학서 너무 읽기 힘들었다. 개념서, 수험서, 뭔갈 손으로 직접 공부해서 체득하고 익힐 수 있는 그런 책이 좋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그거랑은 별개로, 책을 읽는 내내 여러 의문점이 꼬리를 꼬리를 물었는데 나같은 사람이 있어서 후속작이 나온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은지 : 교수님도 공대 교수님, 클럽원 구성원도 모두 공대생, 클럽의 유일한 인문계 책의 초반까지는 클럽원들과의 의견과는 반대의 의견이라 당황했지만 책의 후반부를 달리면서 의견이 좁혀질 듯 안좁혀질 듯 생각이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최재원 : 책을 선정됐을 때 부터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의 시선으로부터의 자유, 개인적인 부담감, 트라우마 등등 여러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 책을 접하고 토론하면서 머리 속이 정리된 기분을 받았다.
하성욱 : 책의 초반에는 공감이 잘 안가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후반에 갈수록 글쓴이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지 이해가 됐다. 특히나 화폐는 주조된 자유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으며 하고싶은게 없어지는 시기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