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3-1 독서클럽 사락사락 최종보고서

2023년 6월 4일 149

도서명: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저자명 : 하인리히 뵐
출판사 : 민음사
ISBN : 9788937461804
팀명: 사락사락
팀원: 김은재, 류장호, 임주형, 장지원
지도 교수님: 이태주교수님

-활동내용
1회차: 3/30 14:00 상상베이스 IB105
2회차: 4/13 15:00 이태주 교수님 연구실
3회차: 5/9 14:00 상상베이스 IB105
4회차: 6/2 10:45 온라인 화상 회의(ZOOM)

책을 4회차 분량으로 나누어 읽고 마지막 회차에는 읽어야 하는 책의 분량이 적어 각자 소감문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주제를 정하기보다는 읽은 분량에 대해 자신의 소감과 이야기해보고 싶은 부분을 자유롭게 이야기하였다.
카타리나의 사생활 영역을 침범하고 왜곡하는 언론과 그런 언론만을 보고 카타리나를 판단하는 사람들, 그리고 전후의 불안함이 감도는 시대 분위기가 주 이야기 주제가 되었다.

– 소감문
김은재: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존중이 없는 언론의 모습을 보며 언론 윤리적 관점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장르의 책을 접할 수 있어서 많은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 또한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류장호: 독일의 저널리즘과 고질적인 문제를 다루는 책이었던 것 같다.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과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새로운 책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고, 책의 내용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독서를 하니 혼자 하는 독서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임주형: 책을 읽으며 권력의 힘과 사람들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독서클럽을 통해 책의 배경,내용,주제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과 책에 대해 이야기하며 글에 대한 여러 관점을 갖는 좋은 경험이었다.

장지원: 책을 읽으며 기자들의 역할과 기사를 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평소의 접하던 분야의 책과는 다른 주제의 책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고 오늘날 사회 모습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많아서 여러 가지 관점으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