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기억해조)

2019년 1월 28일 1945

도서명 : 딸에대하여,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금방괜찮아지는 마음, 바깥은 여름

팀 명 : 기억해조

팀 원 : 윤선민(국제무역트랙17), 이정인(기업경영트랙17), 조은비(국제무역트랙17)

일 시 : 2018. 12. 26 ~ 01. 21. ( 1~4 주차) 참여자 1~4주차 전원 참석

[책의 줄거리]

우리팀이 정한 4개의 책은 공통적으로 복잡한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겪었던 감정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팀별 독서토론 내용]
대표 도서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윤선민 : 나의 주체적인 모습을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쌓아가야 겠다.

이정인 : 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알 수 없을뿐더러 상대방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나의 모습을 꾸며냈던 것은 온전한 나의 모습을 인정받는 것이 아니었다.

조은비 : 나조차도 나를 아직 잘 모르는데 남들이 날 알아주기를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는 것을 멈춰야 겠다.

[종합]
우리는 사회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복잡한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통적으로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을 읽고 느낀점은?

윤선민 : 복잡한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겪었던 여러가지 감정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위로받기도 하면서 좀 더 내 속의 감정들이 단단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이정인 : 책을 읽고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 겪는 감정들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 있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생각을 듣게 되면서 가까운 사람도 나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나를 타인에게 맞추기 위한 행동은 나의 주체적인 모습을 잃는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조은비 :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서 각각의 개인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사회가 정한 틀에 맞추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기의 주관을 지니지만 타인의 다름도 인정해주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