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 독서클럽 <도도도독서하자> 최종 보고서

1. 팀 및 팀원 소개
팀명: 도도도독서하자
팀장: 이시온(2431196)
팀원:
서준혁 (1991124)
임하은 (2153015)
신채희 (2471288)
한성주 (2453118)

2. 도서 소개
주제도서명: 프레임
저자명: 최인철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연도: 2021년
ISBN: 9788950994518

3. 주차별 일정 정리
1주차: 3월 21일 15:15 / 학술정보관 그룹스터디실(6F)
-구체적 규칙 제정, 토론 주제와 공유주제 계획, 모임 일정 계획, 인상적인 목차 공유
(2차 모임부터는 완독 후 활동)

2주차: 3월 28일 15:15 / 학술정보관 그룹스터디실(6F) *지도교수님 참석
-사례구체화와 개인적 경험 공유, 공돈에 대한 경험과 사례 공유, TV 콘텐츠(OTT 포함) 관련 프레임 사례 공유

3주차: 4월 4일 15:15 / 학술정보관 그룹스터디실(5F)
-직업적 롤모델의 프레임 유추, 사회문제나 토론 주제(사실에 대한 각자의 정의, 고령화 사회)에 대한 자신의 프레임 공유

4주차: 4월 11일 15:15 / 학술정보관 그룹스터디실(5F) *지도교수님 참석
– 프레임 재정의, 프레임 활용방안 고안, 활동하며 인상 깊었던 의견 재공유

4. 개인 활동 소감
-이시온 활동 소감
평소 독서 후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더 깊은 사고를 거치는 과정에 목말라 있어 친구와 작은 독서모임을 갖고 있었는데 좀더 체계적이고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어 이번 독서클럽이 유난히 기대됐고 하는 와중에도 내가 생각하기 힘들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또 내가 팀장 역할을 하며 예상했던 난이도에 비해 팀원분들이 너무 잘 의견을 내주시고 내 의견에도 많이 동의 해주시고 한 분도 빠짐없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이 모임에 더 애정이 깊어져 가는 것 같다. 내가 기대한 그 이상의 숙독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경험을 앞으로도 소중하게 여기며 더 많은 문들을 열어가고 싶다.

-서준혁 활동 소감
대학생활중 직접적으로 활동모임에 들어가 본 것이 처음입니다. 독서클럽이라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팀장을 맡아주신 이시온님이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독서후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거쳤는데, 비슷한 부분도 있었으나 각자의 의견이 정말 다양하고 제가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새롭게 보게되어 놀랍고 재미있었습니다. 살면서 ‘나 혼자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모임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 모임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나의 인격적, 지식적 성장에 도움이 되겠구나, 나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할 수 있겠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임하은 활동 소감
독서 모임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평소에 독서를 좋아했지만, 다른 사람과 그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 그리고 책은 매번 소설 분야를 읽었다. 그래서 다른 분야의 책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이 두 가지 아쉬움을 충족하고 싶어서 독서 모임을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독서 모임은 그 아쉬움을 완전히 충족시켜 주었다. 모두들 열심히 자신의 의견을 말했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책을 읽었던 그 시간을 더 값지게 만들어주었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흥미로웠고, 공감이 가고, 지루하지 않은 대화가 신기했다. ‘독서는 읽기가 끝이 아니구나.’를 깨닫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신채희 활동 소감
우선 한 권의 책으로 조원들과 의견 및 생각을 공유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 시작은 비교과를 채우기 위함이었지만 이번 활동이 끝난 후에도 계속 모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더 다양한 책을 읽고, 함께 토의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이번 활동 때 읽은 책이 ‘프레임’에 관한 것이라 그런지 이번 활동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프레임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나의 프레임을 다양하고 넓게 확장시켜준 경험이라 생각한다.

-한성주 활동 소감
처음은 가볍게 독서를 하자는 마음에서 시작했던 모임이다. 독서 클럽과 같은 활동에 참여해본 것도 처음이다. 혼자 책을 읽는 것은 익숙하지만, 남과 나누는 건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다. 별다른 기대 없이 시작했었기에 독서 클럽의 성과가 기쁘게만 느껴지곤 한다.
클럽의 멤버들은 모두 다 다른 단과대를 다니고, 전공 또한 다르다. 관심사 또한 당연히 다르고, 책을 읽고 서로가 느낀 감상 또한 다른 면이 많았다. 이런
의견을 서로 나누면서 내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접하게 되었고, 활동 중 많은 놀라움을 겪을 수 있었다.
아는 것이 곧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책을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을 좀 더 다양한 시야로 바라보고 그 시야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