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2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채다치즈 주태연

도서명: 메타버스
저자명: 김상균
출판사: 플랜비디자인
ISBN: 979-11-89580-57-5(03320)

팀명: 채다치즈 주태연
팀원: 이태연(조장), 박채원, 한다빈
지도교수(멘토): 류종현 교수님

진행날짜: 2021. 09. 24 ~ 2021. 11. 12
1회차 – 09. 24
2회차 – 10. 30
3회차 – 11. 05
4회차 – 11. 12

[ 회차별 주제 ]
1회차 – 책에 대한 감상평 및 메타버스에 대한 견해/ 책 속 ‘증강현실 콩깍지’ 소설 내용에 대한 논의/ 메타버스의 기타 부정적인 미래
2회차 – 라이프로깅의 장단점/ 미네르바 스쿨의 온라인 수업 사례에서 배울 점/ 특수안경을 구매할지에 대한 개인 의견
3회차 – 미래에 등장할 가상현실 산업/ 헤븐서버에 대한 본인의 관점/ 기업의 이윤수단으로 메타버스 적용해보기
4회차 – 인간 몸 속에 심는 칩에 대한 개인적 입장/ 제페토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실감한 메타버스

[ 개인별 활동 소감 ]

– 이태연 :
친구들처럼 MZ세대라면 꼭 알아야 할 것이 메타버스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중 좋은 기회로 독서클럽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그냥 혼자서 책을 읽고 끝내는 것보다 훨씬 유익한 시간으로 다가왔다.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다보니 메타버스에 대해 저자도, 나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친구들이 채워주는 일도 많았다. 특히 저자가 독자들이 직접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답을 주지 않고 던진 질문에 대해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같은 문제에 대해 관점이 이렇게나 다르다는 것도 놀라웠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없이 진행되는 토론 활동의 경우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어 혹시 독서클럽이 이지적 모임이 아닌 사교 모임으로 끝나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었다. 그러나 생각과는 반대로 팀원들 모두가 진지하게 토론 주제를 생각해오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 또 토론을 통해 메타버스를 전공인 경영학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면서 기업에서 메타버스를 적용하여 판촉 활동을 하거나 이미지 제고에 힘쓰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대해 좀 더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친구들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독서토론은 처음 해보는데 매우 신선하며 뜻 깊었다. 다가오는 방학에도 또 다른 새로운 책으로 독서토론 해보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가는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

– 한다빈 :
메타버스라는 책을 교수님과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많이 소개를 받고 주식시장에서도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많은 가치가 있다는 등 메타버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근래에 자주 들었다. 언젠가 메타버스를 배워야겠지 생각하다 이번 독서클럽을 통해 김상균교수님께서 집필하신 메타버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읽기 전만 하더라도 전혀 모르는 것들만 나오면 어떡하지 하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알기 전부터 이미 우리가 너무 자연스럽게 메타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메타버스 게임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제페토나 로블록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더 다양한 메타버스를 알게 되었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나로서 Z세대와 실제로 어울리기도 하고 이 안에서의 심리와 마케팅 방법에 대해 더 배우게 된다면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매번 회의를 줌으로만 하다가 마지막 회차에는 제페토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초반에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서 30분가량 미뤄지기도 했지만, 놀이의 즐거움과 대화의 진중함이 오묘하게 섞이는 걸 보면서 기업들의 메타버스 회의도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독서클럽을 계기로 친구들과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경계해야할 부분, 앞으로 변화할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메타버스를 좀 더 편하게 느끼고, 관심을 더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느꼈다.

– 박채원 :
서점에 가면 메타버스 관련 책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메타버스 책을 선정하고 읽게 되었다. 책을 보기 전,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가상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쓰여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이미 현실에서 자주 메타버스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면으로 하지 않아도 메타버스가 구현해낸 것을 통해 편리함과 시공간적 확장성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이러한 기술이 발전할 것임을 느낄 수 있었고,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메타버스의 장점과 단점을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생각 확장에 도움이 되었다.

최재붕의 서재(2021-2 저자와의 만남)

최재붕의 서재(『CHANGE 9』의 저자)  

  •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무엇인가요?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김영사, 2015

    사피엔스는 인류가 어떻게 지금껏 생존하고 적응할 수 있었는지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전개를 통해 설명하는 책이다. 최재천 교수님과 함께 공동연구를 하면서 자연의 모든 생태계는 정말 오랜 시간을 거쳐 생존을 위한 진화를 거듭해왔고 현생 인류의 모습도 당연히 그것과 맞닿아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 사피엔스를 통해 인류 생활의 변화와 문명의 전환기에 일어났던 일들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에 관한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었다. 인류 문명에 대한 거대한 서사를 다룬 책, 사피엔스를 강추한다.
  • 한성의 청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나요?
    『코로나 사피엔스』 , 최재천 외 6인, 인플루엔셜, 2020

    내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던 코로나 사피엔스. 코로나 시대가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에 대한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담긴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은 현상을 정말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의 다양성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인간이 각자의 생각을 실천해가면서 마치 용광로처럼 녹여내며 만드는 것이 인류사회다. 그런 관점에서 권하고 싶은 책이다.

    『메타버스』 , 김상균, 플랜비, 2020

    김상균교수의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디지털 신대륙이 다시 한번 확장되는 새로운 세계의 이야기다. 김상균 교수는 메타버스에 대한 혜안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매우 훌륭한 이야기꾼이다. 1년 사이 4권의 책을 쓸만큼 이야깃거리도 풍성한 작가다. 미래 메타버스 세상을 탐험하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인가요?
    『메타버스』 , 김상균, 플랜비, 2020
    『팬덤경제학』 ,  데이비드 미어먼 스콧/레이코 스콧, 미래의 창, 2021
    『그냥 하지 말라』 , 송길영, 북스톤, 2021


    내가 주로 읽는 책들은 디지털 문명 트렌드에 관한 책이다. 디지털 신대륙의 문명은 모든 문명의 정착기에 그렇듯 빠르게 변화하고 또 사라지고 성장한다. 그래서 늘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한다. 사실 책은 이미 지나간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수단이 되었다. 그래도 생각할 여유를 준다는 측면에서는 많은 도움을 준다. 디지털 문명 이야기를 쓰고 있는 모든 작가에게 관심을 갖길 바란다.
  •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독서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독서는 수천년 동안 인류에게 지식을 제공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다. 디지털 문명 시대에 진입하면서 지식 습득의 경로가 매우 다양해진 탓에 상대적 중요성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지식성장의 보고다. 포노 사피엔스는 미디어를 통한 즉각적인 정보와 지식의 습득에 익숙하다. 주입식 교육에는 이러한 방식이 더 나을 수 있다. 그러나 창조는 지식의 편집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많은 지식을 습득했다고 하더라도 생각하는 힘이 있어야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Z세대는 지식 습득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생각의 편집과 창조에는 인색하다. 책은 자극적이지 않다. 그리고 작가도 많은 생각과 생각을 정리해 쓰게된다. 그래서 읽다 보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고 습득된 지식을 이용해서 세상을 바로보는 시야도 넓힐 수 있다. 내가 해결해야될 문제를 만났을 때 필요한 것은 지식을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편집하여 새로운 해결책을 완성하는 것이다. 디지털 문명전화기에는 더욱이 창조적 문제 해결능력이 절대 필요하다. 그래서 책은 여전히 중요하다. 생각의 훈련, 지식의 편집력이 필요하다면 독서를 선택하라.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 윤동주의 만년필

도서명: 아비투스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저자: 도리스 메르틴
출판사: 다산초당
ISBN: 9791130630762
팀명 : 윤동주의 만년필
팀원 : 2191144 신승혜(팀장), 2031284 이호정, 2111214 오주은, 2131184 최윤석
지도교사 : 김지혜 교수님
진행날짜:
-1회차 : 2021년 9월 28일
-2회차 : 2021년 10월 5일
-3회차 : 2021년 10월 12일
-4회차 : 2021년 10월 26일

-1회차 : ‘아비투스’의 전제에 관한 토론 진행
-2회차 : ‘경제자본’에 관한 토론 진행
-3회차 : ‘언어자본’에 관한 토론 진행
-4회차 : ‘심리자본’에 관한 토론 진행

-신승혜: 아비투스의 7가지 자본은 ‘돈’으로 환산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예컨대 나의 건강한 신체가, 나의 단단한 정신력이 자본으로 환산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이론이다. 이를 혼자 읽고 생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서클럽 활동 중에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나와 똑같이 생각하는 팀원의 생각에 놀랐고, 내가 생각하지 못 했던 것들을 얘기하는 팀원에 다시 한 번 놀랐다. 이게 독서활동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여러모로 기억에 남을 활동이다.

-이호정: ‘자본’ 이라는 주제에 끌려 아비투스(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라는 책을 읽는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살면서 독서모임은 처음 해보았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의견들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유익하고 좋았다. 또한 나의 생각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소통함으로써 자신감도 얻게 되었고, 다른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소통방식을 보며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독서모임을 통해 책 한권을 외롭게 혼자 읽는 게 아닌 다른사람들과 같이 읽는다고 생각하니 더욱 더 열정적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아비투스 라는 책을 접하게 된 것도 나에게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아비투스는 내가 생각한 자본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책이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되고 생각의 전환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한다.

-오주은 : 1회차때는 자기 소개 및 관심있는 자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원들 모두 관심 자본에 대해 발표하면서 , 각 사람의 인생 가치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팀장님의 아비투스 책에 관한 설명으로 , ‘상류층의 자본’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을 정리되며 그 이후에 독서를 하는데 훨 수월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2회차때는 경제 자본에 관한 토론을 하며 주어진 질문을 통해 나의 소비습관과 가치관에 대해 파악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독서를 하며 상류층의 경제 자본에 대해 들여다보며, 경제 자본이 어려운 영역이기도 하지만, 다른 자본들보다 시간과 노력이 적게 드는 자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3회차때는 언어자본에 관한 토론을 하였다. 토론의 주제로 내가 평소에 쓰는 언어에 대해 발표하고 , 본인보다 높은 지위의 사람들과의 언어 습관에 대해 나눠보았다. 팀원들의 언어습관 중 공통적으로 얘기 된 것이 ‘자신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말끝을 흐리게 된다’ 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그에 대해 함께 나누며 , 앞으로 어떻게 언어 습관을 들여야 할지 함께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4회차때는 심리자본에 관하여 나누었다. 토론 주제로 본인의 인생 통틀어 +,-요소가 되었던 심리 자본에 대해 나누었다. 그리고 책에서 나온 ‘회복 탄력성’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토론하였다. 모든 팀원들이 크고 작은 ‘회복 탄력성’을 경험한 바가 있음을 나누며, -요소였던 일들이 어떻게 +요소가 되었는지도 나누었다.
이렇게 총 4주차의 도서 ‘아비투스’에 관한 독서 클럽이 마무리되었다. 팀장의 리더십으로 잘 마무리 되었던 거 같고 ,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함께 같은 책을 보며 개인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생각의 크기가 더 넓혀진 계기가 된거 같다.

-최윤석: 독서 소모임에 들어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책을 읽으며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활동들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들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1 상상독서 청년제안 프로젝트

※ 본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위드 코로나 시기를 살아가기 위한 빛나는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1. 청년제안 프로젝트란?

◦ 타전공의 학생들과 독서와 지식, 방법론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여 사회 전반에 당면한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팀 프로젝트

2. 참여 방법

◦ 참여대상 : 본교 재학 중인 학부생 (2월 졸업예정자 참여 불가)
◦ 모집인원 : 20팀 (진취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학부생 3~4명 팀 구성)
※2개 이상 단과대 학생으로 팀 구성 시 가산점 부여
※20개 팀 이상 접수 시 참여신청서 평가 진행
평가기준 : 아이디어의 참신성, 현실성
◦ 주     제 : 위드 코로나 위즈덤 모아 (With Corona Wisdom More)
– 위드 코로나 시기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청년 아이디어 –
◦ 주제분야
– 위드 코로나 시기의 일상 속 변화에 따른 개선 아이디어
– 위드 코로나 시기의 정책 및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 원격수업과 재택근무로 변화하는 생활 밀착 아이디어
– 그 외에 제시되지 않은 위드 코로나 관련 아이디어
※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이하여 온라인강의, 백신접종 및 백신패스, 다중이용시설 이용, 생활방역, 배달서비스, 사적 모임 규제 등 변화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다운 창의적 제안

3. 일정

◦ 참여자 모집 ( 11. 1.(월) ~ 11. 12.(금) )
1) 상상독서 홈페이지 참여신청
① 팀원 구성 및 프로젝트 아이디어 선정
② 팀 구성원 전원 상상독서 홈페이지 내 참여 신청

2) 참여 신청서 작성
팀장이 이메일(lib@hansung.ac.kr) 제출
※[참여 신청서] 양식은 첨부파일 참조

◦ E-CLASS 커뮤니티 내 온라인 특강 이수 ( 11. 1.(월) ~ 11. 12.(금) )

온라인 특강 들으러 가기
E-CLASS 커뮤니티 [비교과 최대80PT] 청년제안프로젝트 (클릭)

[1차] 창의적 문제해결(일반)
외부 전문가 특강Ⅰ
강사 : 이승원 연구원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2차] 창의적 문제해결(주제)
외부 전문가 특강Ⅱ
강사: 김지영 지역경제생태계 전문가 (테크시드 대표이사)

[3차] 정보탐색 길라잡이
교내 전문가 특강
강사: 조용훈 (학술정보팀 팀원)

◦ 1차 비교과포인트 지급 ( 11. 19.(금) )
– 이수 강의 당 10pt 지급 (최대 30pt)
※ 온라인 특강 3종은 참가팀 구성원 전원 수강, 부득이한 경우 팀 내 최소 1인 필참

◦ 참여팀 선발 결과 발표 ( 11. 19.(금) )
– 20팀 이상 접수 시 참여신청서 평가를 통해 선발

◦ 최종 결과물 제출 ( 12. 23.(목) )
1) 대상 : 사전평가를 통해 선발된 20팀
2) 제출방법 : 이메일(lib@hansung.ac.kr) 제출
3) 제출내용
① 결과보고서 1부 ※[결과보고서] 양식은 첨부파일 참조
② 청년제안서 1부
4) 제출형식 : 자유형식
① 한글, MS워드, PPT, 영상 등 파일양식 제한 없음
② 표, 그래프, 그림 등 자유롭게 활용 가능
5) 구성 : 제안 목표 및 필요성, 제안 내용, 참고문헌을
포함한 자유 구성
6) 분량 : 10분 이내의 발표 분량 (문서 및 영상, PPT 등)

◦ 최종 평가 ( 12. 24.(금) )
학술정보관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평가

◦ 평가 결과 발표 ( 12. 30.(목) )
시상식 및 간담회

◦ 장학금 및 2차 비교과포인트 지급 ( 1월 첫째주 )
– 장학금 : 평가결과에 따른 차등지급
– 비교과포인트 : 참여자 전원 지급

4. 평가

◦ 프로젝트 참여 인정 기준
– 온라인 특강 3회 이수 (팀 내 1인 이상 필참, 강의 진행율 95% 이상)
– 결과보고서 및 청년제안서 제출

◦ 청년제안서 평가
– 심사 기준 : 참신성, 현실성, 구체성
– 심사 위원 : 학술정보관 관계자 4인 및 외부 전문가 1인

5. 참여 혜택

◦ 비교과포인트 지급 (최대 80pt)
1) 특강 이수
– [1차] 창의적 문제해결(일반) / 10pt
– [2차] 창의적 문제해결(주제) / 10pt
– [3차] 정보탐색 길라잡이 / 10pt

2) (선발된 20팀 대상) 결과보고서 및 청년제안서 제출 (50pt)

◦ 시상 및 장학금

대 상 – 800,000원 (1팀)
최우수상 – 500,000원 (2팀)
우 수 상 – 300,000원 (3팀)

프로그램 이수 장학금

참 여 팀 – 200,000원 (14팀)

6. 문의

학술정보관 02-760-5663

2021-2 온라인 저자와의 만남 신청 안내

1. 참여대상
한성대 재학중인 학(원)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

2. 일시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15:00 – 17:00

3.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Change 9』 외 다수 저술)

4. 참여방법
1) 사전신청하고 접수 안내 문자 받기
– 사전신청 기간 : 2021. 9. 27. ~ 10. 7.
▶ 학(원)생 신청하기 (선착순 300명)
▶ 지역주민 신청하기 (선착순 100명)
– 교직원은 별도 안내 예정
2) 행사 당일 강연 듣기
– 온라인 진행 (WebEx 실시간 송출 예정)
3) 리뷰 작성하기
– 학부생만 해당
– 리뷰 내용 : 도서 리뷰 및 프로그램 참여 후기
– 경로 : 학술정보관 → 로그인 → 상상독서 → 글쓰기 → 도서검색 [Change 9]

5. 혜택
1) 강연 수강 후 리뷰 작성 시 비교과포인트 10pt 지급 (학부생만 해당)
2) 상상독서 마일리지 10M 지급

6. 저자친필사인도서 증정 이벤트
이벤트#1
– 행사 당일 실시간 추첨을 통해 도서 증정 (10명)
– 당첨자는 추후 학술정보관 방문하여 도서 수령
이벤트#2
– 강연 수강 후 리뷰 작성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도서 증정 (30명)
– 당첨자는 추후 학술정보관 방문하여 도서 수령
– 학술정보관 홈페이지 내 추첨 결과 공지

7. 문의 : 02-760-5663

2021-2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내가 사랑하는 고전>

2학기 독서아카데미의 테마는 <내가 사랑하는 고전>입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다양한 분야의 배움에, 특히 고전 독서에 열정적인 한성인들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1. 일정

일정

기간

비고

()

사전 신청기간

2021. 9. 13.() ~ 9. 30.()

구글 폼을 통해 신청

1영상 게시

및 리뷰 작성

2021. 9. 27.() ~ 10.15.()

E-CLASS 커뮤니티 내
강연 영상 업로드 및
후기 작성용 구글폼URL 안내

1/2차 참여 후기 개별 작성

2영상 게시

및 리뷰 작성

참여이벤트

추첨 진행

2021. 10월 중

실시간 추첨 및 개별 통보 (20)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5,000) 증정

2. 참여대상
본교 재학중인 학(원)생 누구나

3. 참여방법
1) 구글폼 활용하여 사전신청 선착순 접수
구글폼 사전신청하러가기 (사전신청 시 필수!)
▶ 상상독서 프로그램 사전신청하기 (상상독서 마일리지를 모아보세요!)
2) E-CLASS 커뮤니티 내 테마 강연 영상 게시
3) E-CLASS 커뮤니티 내 안내되는 구글폼으로 참여 후기 제출 (100자 이상)
– 리뷰 내용에는 강연에 대한 이해 및 느낀점, 프로그램 참여 후기 포함
★강연 수강 + 후기 작성을 모두 완료해야 참여로 인정됩니다★

4. 혜택
1) 1회 참여 당 비교과포인트 10PT 지급 (총 2회 진행, 중복참여 가능, 최대 20PT 지급)
※ 강연 수강기간 종료 후 일괄지급 예정
2) 1차/2차 모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5,000원 쿠폰(20명) 지급

5. 문의
02-760-5663

2021학년도 2학기 독서클럽

“독서의 계절에는 역시 독서클럽”
2021학년도 2학기 독서클럽
독서멘토,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뇌를 살찌우세요.

 

1. 모집 대상 : 2021-2학기 현재 재학 중인 1~4학년 학생

 

 

2. 모집 내용

‣ 모집 기간 : 2021. 8. 30.(월) ~ 9. 17.(금)

‣ 모집 인원 : 100명

‣ 신청 방법 :

① 자율적 독서클럽 구성(학생 3~5명) 및 독서멘토(지도 교․강사) 선정

(친구들과 스케줄이 맞지않아 팀원을 따로 구해야한다면? → 팀원 구하러가기)

② 팀장이 대표로 신청서 작성 제출

(신청서 양식 [첨부파일:1.신청서], e-mail (lib@hansung.ac.kr)

③ 클럽 구성원 모두 상상독서 게시판을 통해 신청

(상상독서 → 상상독서 프로그램 → [2021학년도 2학기 독서클럽 모집] → 참여하기)

 

 

3. 운영 방식

‣ 활동 기간 : 2021. 9. 23.(목) ~ 12. 3.(금)

‣ 활동 방법 :

① 활동 기간 동안 주 1회 총 4회 온/오프라인 모임 진행

※멘토교수와의 일정 조정 어려울 시 총 4회 중 2회는 멘토 제외 학생끼리 모임 진행 가능

② 클럽별 회차별 보고서[첨부파일:2.보고서] 제출

– 12.3.(금)까지 e-mail 제출(lib@hansung.ac.kr)

– 회차별 보고서는 각 회차에서 진행된 활동 중심 기록

(개인별 토론 내용, 온라인 모임 인증사진 포함)

③ 클럽별 최종 보고서 상상독서 홈페이지 업로드(상상독서 홈페이지 → 커뮤니티 → 독서토론)

– 최종 보고서는 독서클럽 1~4회차 활동의 종합, 개인별 독서클럽 활동 소감 수록

④ 개인별 도서 감상 상상독서 홈페이지 ‘나의 리뷰’ 작성 (~12.3.(금)까지)

‣ 활동 장학금 지급 : 1인당 2만원의 활동비 지급 ※활동 완료 후 지급 예정

 

 

4. 모임 유형별 안내사항

① 대면 모임 (회당 60분 이내, 멘토 포함하여 4인 이내인 경우 가능)

단체모임공간으로 딱! 좋은 학술정보관 3층 창의열람실을 활용해보세요 ^0^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주세요!

※거리두기 단계 변동에 따라 5인 이상인 팀도 대면 모임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② 비대면 모임 (회당 30분 이내)

화상미팅 프로그램 Webex 또는 ZOOM을 활용(택 1)하여 온라인 독서클럽 운영

‣ Webex 활용시 : 멘토교수님이 독서토론방을 개설하여 진행

‣ ZOOM 활용시 : [첨부파일:3.ZOOM 사용방법]를 보시면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화상미팅이 아니라 색다른 장소에서 독서활동을 해보고싶다면?

8월 2일 오픈한 메타버스 도서관 ‘한성 북니버스’에서 비밀방을 생성해 독서모임을 가져보세요!
네이버 제페토 기반 메타버스 도서관 한성 북니버스에 비밀방 만들러가기! (모바일 ONLY)

STEP1. 독서클럽 구성원 모두가 ZOOM을 다운받는다. (모바일, PC 모두 다운로드 가능)

STEP2. 온라인 독서모임 시간에 팀장이 화상 소모임방을 개설한다.

STEP3. 개설된 모임방 링크를 공유하고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STEP4. 화상 모임 진행 화면을 캡처하여 보고서에 첨부하여 제출한다.

 

 

5. 평가 방법 (비교과 포인트, 독서마일리지 지급)

‣ 멘토 평가 : 출석(20%) 및 참여 태도(30%) 평가

‣ 사서 평가 : 보고서 및 감상문 평가(50%)

‣ 비교과 포인트 : A, B, C등급으로 나누어 비교과 포인트 개인별 차등 지급

A등급 40pt, B등급 30pt, C등급 20pt

(1회 이상 불참 또는 보고서, 감상문 미제출 시 C등급)

‣ 상상독서마일리지 : 20마일리지

 

 

6. 기타사항

– 교수님용 테마도서는 학술정보팀에서 따로 구매하여 교수님께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 화상참여가 어려운 경우 음성대화로 참여 가능하며 타 플랫폼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단, 모임 진행 화면을 캡처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문의 : 02-760-5663

윤주일의 서재(기계전자공학부 교수)  

윤주일의 서재(기계전자공학부 교수)  

  •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무엇인가요?
    『부분과 전체』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2020

    최근 5년으로 좁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Werner Heisenberg)의 『부분과 전체(Der Teil und das Ganze)』입니다. 하이젠베르그의 생애를 통해 불확정성원리를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물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비교적 알기 쉽게 설명되어있습니다. 특히나 상보성원리 등의 설명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 한성의 청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나요?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 리처드 파인만, 승산, 2003
    『관계의 과학』 , 김범준, 동아시아, 2019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에코의서재, 2007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김영사, 2015 ,
    『마음의 미래:인간은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가?』, 미치오 가쿠, 김영사, 2015


    위와 같은 좋은 책들을 읽으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정말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됩니다. 또한 지적 호기심을 넓힐 수 있으니 책에 대한 고마움도 느끼게 됩니다. 좋은 책의 추천사유는 말해주는 것 보다 그냥 그 책을 ‘보면 알게 됩니다’.
  •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인가요?
    『수학의 반전』 , 에드워드 B. 버거 & 마이클 스타버드, 경문사, 2015

    최근 기술사업화 관련 도서들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학의 반전』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은 생활 속에 녹아있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독서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독서는 사고의 지평을 열어주며,
    대가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최천근의 서재(사회과학부 교수)

최천근의 서재(사회과학부 교수)  유튜브 바로가기

  •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무엇인가요?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민음사, 2003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이 지은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입니다. 젊은이의 사랑을 그린 소설입니다. 남녀의 사랑을 어찌나 잘 묘사하고 있는지… 제도와 시대가 바뀐 지금에도 남녀의 사랑에는 변하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젊은 시절 사랑을 찾아 방황하고, 서로 밀고 당기며, 주변인들은 질투하고 시기하는 이야기가 마음에 공감을 일으킵니다.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는 촌철과 같은 문장을 만나게 됩니다.

  • 한성의 청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나요?
    『분노의 포도』 , 존 스타인벡, 민음사, 2008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이 지은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입니다. 미국 대공황 시기의 이주민 노동자의 이야기입니다. 기술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회가 변화하고, 사회의 변화에 개개인은 어떻게 맞서는지를 보여줍니다.

    약속의 땅 캘리포니아로 일을 찾아 이주하는 이야기는 새로운 사회변화에 적응해나가는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낙담과 절망의 끝에서도 인간은 끈질기게 살아 나가야 한다”는 ‘노벨상 문학상’ 수상 소감은 통찰하는 바가 큽니다.

  •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인가요?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왓북, 2021
    세계적 대문호 톨스토이를 만나고 있습니다. 레프 톨스토이가 지은 “안나 카레니나”입니다. 사랑 이야기도 담고 있지만, 가정(family), 결혼과 출생,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더 큽니다. 안나 카레니나의 사랑과 이혼, 자살의 스토리도 흥미롭지만, 레빈의 결혼, 출산, 종교와 노동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특히, 키티의 출산 장면은 일품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는 이 책의 첫 번째 문장입니다. 이 문장은 어쩌면 인생의 진리 일지도 모릅니다.

  •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독서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독서”는 우리의 지식과 통찰을 넓힐 수 있는 가장 강렬한 방법입니다.
    인간은 완전하지도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은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감정적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은 모든 것을 알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책’은 인간, 인생, 결혼, 가정, 자녀 양육, 성공, 행복, 사회와 변화, 절망과 낙담, 범죄와 비극, 권력과 독재, 그리고 죽음 등 모든 주제에 대해 넓게 이야기 합니다. 특히, 거인(Giants)들이 전하는 이야기와 주장을 듣는 것은 큰 즐거움입니다. 물론,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미녀삼총사

도서명: 새의 선물
저자명: 은희경
출판사: 문학동네
ISBN: 9788954623377

팀명: 미녀삼총사
팀원: 최주연(조장), 이선민, 박소향
지도교수(멘토): 김동규 교수님

진행날짜: 2021. 05. 10 ~ 2021. 05. 31
1회차 – 05. 10
2회차 – 05. 17
3회차 – 05. 24
4회차 – 05. 31

[ 회차별 주제 ]
1회차 – 문학작품 속 여성상과 남성상
2회차 – 마더이슈
3회차 – 성숙함과 얌전함의 관계성
4회차 – 자유주제

[ 개인별 활동 소감 ]

– 최주연 :
우선 예상보다 모임은 재밌었고 책은 생각할 거리가 다양해 도움이 많이 됐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며 다른 감상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점이었다. 사람이기에 자기중심적으로 이해하고 특정 부분에 몰두하게 되는데(이것이 독서의 묘미이긴 하다.), 타인의 그러한 점들을 공유 받으며 그 시선을 빌려 보는 것이 좁은 사고를 조금씩 넓혀준다. 이것은 독서클럽의 큰 매력이고, 다음 학기에도 여건이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

– 박소향 :
비교과도 모두 채웠고, 마지막 학기라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독서클럽을 진행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도 길어서 힘들었지만 계속 피식거리며 떠올리게 되는 것이 꽤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장편을 읽는다는 것은 과정은 약간 지루할지 몰라도 읽고 나서는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 좋은 점 중 하나 인 것 같고, 앞으로 더 많은 장편들을 읽고 싶습니다.

– 이선민 :
이번 활동으로 책은 ‘새의 선물’을 읽었다. 교수님께서 지정해주신 책이였는데 생각보다 술술 읽혔다. 같이 활동하는 친구들과의 캐미도 좋았고, 성장 소설이다보니 읽으면서 나의 미숙했던 어린 시절도 생각이나 가끔은 부끄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다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구나 싶어 안심도 되었다. 또 각사 같은 내용을 읽고도 집중하는 부분이나 가치관이 다른 경우도 있어 서로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멤버들과 공감되는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었다. 혼자 책을 읽을때보다 더 넓은 과점으로 독서를 할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이번 독서 클럽을 계기로 앞으로 독서를 많이 해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책에서 얻는 경험이 나와 완벽하게 부합되지 않더라도 결국 사람이 살면서 한번쯤은 느껴볼 감정이기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그에 따라 내 마음에 미세하게 남아있던 상처들도 많이 회복이 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