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1회 시행 안내

2019학년도 2학기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는 ‘영화와 인문학’을 테마로 진행됩니다.

영화가 묻고 내가 답하는 영화 인문학 질문법에 대한 강의와 토론에 많은 참여해주세요!

 

1. 테마 : 영화와 인문학

2. 테마 도서 :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3. 강연 : 원은정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저자)

4. 일시 및 장소 : 10. 1.(화) 오후 4시~6시,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

5. 참여 혜택 : 비교과 10P, 상상독서 마일리지 20M, 이벤트 경품(테마 도서 및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증정)

 

문의 : 760-4284, 5663

 

 

‘영화와 인문학’ 테마 독서아카데미(1)

2019학년도 2학기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는 ‘영화와 인문학’을 테마로 진행됩니다.

영화가 묻고 내가 답하는 영화 인문학 질문법에 대한 강의와 토론에 많은 참여해주세요!

 

1. 테마 : 영화와 인문학

2. 테마 도서 :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3. 강연 : 원은정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저자)

4. 일시 및 장소 : 10. 1.(화) 오후 4시~6시,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

5. 참여 혜택 : 비교과 10P, 상상독서 마일리지 20M, 이벤트 경품(테마 도서 및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증정)

 

문의 : 760-4284, 5663

 

 

독서골든벨 결선 진출팀 발표

독서골든벨(서동도협 협력프로그램) 결선 진출팀입니다.

축하드립니다!

 

  1. 아자아자 팀 (이*진 161306* 역사문화학부, 조*휘 141308* 역사문화학부)
  2. 마리사랑 팀 (김*우 143200* 경영학부, 장*진 143206* 경영학부)
  3. 노서영 팀 (나*휘 161112* 문헌정보전공, 노*영 161113* 문헌정보학전공)
  4. 장비 팀 (김*훈 131404* 지식정보학부, 양*수 181117* 도서관정보문화트랙)
  5. 일육이들 팀 (권*수 169208* 컴퓨터공학부, 안*진 169204* 컴퓨터공학부)

 

위의 결선 진출팀은 결선 참석 시, 장학금 10만원을 지급합니다!

예선에 참여하신 모든 학생분들께는 비교과 10P가 지급됩니다.(학기말 지급 예정)

 

결선 안내

․  12개 대학 예선을 통해 선발된 60팀 120명 참여 ‘독서골든벨’ 진행

★ 상품 : 1등(1팀) 서동도협골든벨상(1백만원 상당) / 2등(2팀) 독서사랑상(50만원 상당) / 3등(4팀) 독서응원상(30만원 상당) / 참가상 영화상품권

– 일시 및 장소 : 11월 15일(금) 오후 3시~5시, 상명대학교 국제회의실

– 참여 인원 : 각 회원교별 예선 통과 5팀씩 총 60팀(120명)

– 지정 도서 : 추후 공지 예정

 

 

 

2019-2 독서클럽 ‘멘토, 친구들과 함께 책 그리고 영화 읽기’ 모집 안내

‘멘토, 친구들과 함께 책 그리고 영화 읽기’

2019-2학기 독서클럽이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멘토, 친구들과 함께 책 그리고 영화를 함께 읽고, 보고, 대화하세요.

독서클럽 테마 도서 선정 시, 도서 원작이 있는 영화라면 영화를 보고 토론 모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집 안내

가. 모집 대상 : 2019-2학기 현재 재학 중인 1~4학년 학생

(휴학생은 참여 가능하나, 비교과 포인트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나. 모집 내용

‣ 모집 기간 : 2019. 9. 9(월) ~ 9.27(금)

‣ 모집 인원 : 최대 100

 

‣ 신청 방법 : 상상독서 홈페이지 > 상상독서 프로그램 > 바로가기 ▶  [2019-2 독서클럽 참여하기]

① 자율적 독서클럽 구성(학생 3~5) 및 독서멘토(지도 교․강사) 선정, 테마 도서 및 영화 선정

클럽 구성원 모두 상상독서 게시판을 통해 신청

③ 상상독서 신청 완료 후 클럽장이 대표로 신청서 작성 제출(e-mail lib@hansung.ac.kr)

※ 클럽별 모임 장소(요청 시) 학술정보관 제공

 

다. 운영 방식

‣ 활동 기간 : 2019. 10. 1(화) ~ 12. 6(금)

‣ 활동 방법 :

① 활동 기간 동안 1회 총 4회 모임 진행(1시간 이상)

  ※ 멘토 교·강사와의 일정 조정이 힘든 경우 전체 4회 중 2회는 멘토 제외 학생끼리 모임 진행 가능

② 클럽별 회차별 보고서 제출

– 12. 6(금)까지 e-mail 제출(lib@hansung.ac.kr)

– 회차별 보고서는 각 회차에서 진행된 활동 중심 기록(개인별 토론 내용 수록, 인증사진 포함)

– 멘토 제외 모임의 경우, 회차별 보고서 작성 후 멘토 의견 및 사인을 받아 제출

③ 클럽별 최종 보고서 상상독서 홈페이지 업로드(상상독서 홈페이지 > 커뮤니티 > 독서토론)

– 최종 보고서는 독서클럽 1~4회차 활동의 종합, 개인별 독서클럽 활동 소감 수록

개인별 도서 감상 상상독서 홈페이지 나의 리뷰작성

   ‣ 활동 장학금 지급 : 1인당 2만원의 활동비 지급 ※ 활동 완료 후 지급 예정

   – 우수 클럽은 1인당 만원(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라. 평가 방법(비교과 포인트, 독서마일리지 지급)

‣ 멘토 평가 : 출석(20%) 및 참여 태도(30%) 평가

‣ 사서 평가 : 보고서 및 감상문 평가(50%)

‣ 비교과 포인트 : A, B, C등급으로 나누어 비교과 포인트 개인별 차등 지급

  A등급 25pt, B등급 20pt, C등급 10pt(1회 이상 불참 또는 보고서 및 감상문 미제출 시 C등급)

‣ 상상독서마일리지 : 20마일리지

문의 760-4284, 5663

2019-2 ‘멘토, 친구들과 함께 책 그리고 영화 읽기’ 모집

“멘토, 친구들과 함께 책 그리고 영화 읽기

2019-2학기 독서클럽이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멘토, 친구들과 함께 책 그리고 영화를 함께 읽고, 보고, 대화하세요.

독서클럽 테마 도서 선정 시, 도서 원작이 있는 영화라면 영화를 보고 토론 모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집 안내

1.모집 대상 : 2019-2학기 현재 재학 중인 1~4학년 학생(휴학생은 참여 가능하나, 비교과 포인트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2.모집 내용

‣ 모집 기간 : 2019. 9. 9(월) ~ 9.27(금)

‣ 모집 인원 : 최대 100

‣ 신청 방법 : 상상독서 홈페이지 > 상상독서 프로그램 > [2019-2 독서클럽 참여하기]

① 자율적 독서클럽 구성(학생 3~5) 및 독서멘토(지도 교․강사) 선정, 테마 도서 및 영화 선정

※ 영화 선정은 도서 원작이 있는 경우 가능합니다!

클럽 구성원 모두 상상독서 게시판을 통해 신청

③ 상상독서 신청 완료 후 클럽장이 대표로 신청서[첨부 1] 작성 제출(e-mail lib@hansung.ac.kr)

※ 클럽별 모임 장소(요청 시) 학술정보관 제공

3.운영 방식

‣ 활동 기간 : 2019. 10. 1(화) ~ 12. 6(금)

‣ 활동 방법 :

① 활동 기간 동안 1회 총 4회 모임 진행(1시간 이상)

 ※ 멘토 교·강사와의 일정 조정이 힘든 경우 전체 4회 중 2회는 멘토 제외 학생끼리 모임 진행 가능

② 클럽별 회차별 보고서 제출

– 12. 6(금)까지 e-mail 제출(lib@hansung.ac.kr) [첨부2]

– 회차별 보고서는 각 회차에서 진행된 활동 중심 기록(개인별 토론 내용 수록, 인증사진 포함)

– 멘토 제외 모임의 경우, 회차별 보고서 작성 후 멘토 의견 및 사인을 받아 제출

③ 클럽별 최종 보고서 상상독서 홈페이지 업로드(상상독서 홈페이지 > 커뮤니티 > 독서토론)

– 최종 보고서는 독서클럽 1~4회차 활동의 종합, 개인별 독서클럽 활동 소감 수록

개인별 도서 감상 상상독서 홈페이지 나의 리뷰작성

 ‣ 활동 장학금 지급 : 1인당 2만원의 활동비 지급 ※ 활동 완료 후 지급 예정

 – 우수 클럽은 1인당 만원(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5.평가 방법(비교과 포인트, 독서마일리지 지급)‣ 멘토 평가 : 출석(20%) 및 참여 태도(30%) 평가‣ 사서 평가 : 보고서 및 감상문 평가(50%)

‣ 비교과 포인트 : A, B, C등급으로 나누어 비교과 포인트 개인별 차등 지급

 A등급 25pt, B등급 20pt, C등급 10pt(1회 이상 불참 또는 보고서 및 감상문 미제출 시 C등급)

‣ 상상독서마일리지 : 20마일리지

 

문의 : 760-4284/5663

독서골든벨(서동도협 협력프로그램) 예선전 공지

학술정보관에서는 서동도협 12개 대학과 함께하는 ‘독서골든벨’을 아래와 같이 시행합니다.

 

○ 개요 : 서동도협 12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를 진행하여 대학간 학생들의 지식나눔 문화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

 

○ 진행 :

1. 예선 [각 대학별] : 각 대학 내 독서퀴즈대회를 통해 5팀 10명 선발

2. 결선 [12개 대학] : 12개 대학 예선을 통해 선발된 60팀 120명 참여 ‘독서골든벨’ 진행

★ 상품 : 1등(1팀) 서동도협골든벨상(1백만원 상당) / 2등(2팀) 독서사랑상(50만원 상당) / 3등(4팀) 독서응원상(30만원 상당) / 참가상 영화상품권

 

○ 세부 일정 :

․ 예선_독서퀴즈대회

– 참여 신청 : 상상독서 홈페이지 개별 신청 후 팀 정보 제출[선착순 200명]  [☞상상독서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 참여 혜택 : 결선 참여 시 장학금 10만원 지급, 예선 참가자 전원 비교과 10pt 지급

– 일시 및 장소 : 9월 6일(금) 오후 2시~4시, 미래관 제1열람실

– 선발 인원 : 5팀 10명

– 문제 출제 : 객관식 및 주관식 40문제

– 지정 도서

‘데스 바이 아마존’, 시로타 마코토 지음, 비지니스북스, 2019

 ‘너무 맛있어서 잠 못드는 세계지리’, 개리 풀러·T.M.레데콥 지음, 생각의 길, 2017

 ‘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 린다 시비텔로 지음, 린, 2017

 

․ 결선_독서골든벨

– 일시 및 장소 : 11월 15일(금) 오후 3시~5시, 상명대학교 국제회의실

– 참여 인원 : 각 회원교별 예선 통과 5팀씩 총 60팀(120명)

– 지정 도서 : 추후 공지 예정

독서골든벨(서동도협 협력 프로그램) 예선전_독서퀴즈대회

서동도협 12개 대학과 함께하는 ‘독서골든벨’을 다음과 같이 시행합니다.

 

▶ 개요 : 서동도협 12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를 진행하여 대학간 학생들의 지식나눔 문화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 진행 :

1. 예선 [각 대학별] : 각 대학 내 독서퀴즈대회를 통해 5팀 10명 선발

2. 결선 [12개 대학] :  12개 대학 예선을 통해 선발된  60팀 120명 대상 ‘독서골든벨’ 진행

▶ 상품 : 결선 통과 시

1등(1팀) 서동도협골든벨상(1백만원 상당) / 2등(2팀) 독서사랑상(50만원 상당) / 3등(4팀) 독서응원상(30만원 상당) / 참가상 영화상품권

▶ 세부 일정

[예선]_독서퀴즈대회

– 참여 신청 : 상상독서 홈페이지 개별 신청 후 팀 정보(2명 1팀) 제출 [선착순 200명]

★ 팀정보는 예선 당일 팀명을 문제지에 적어 제출! ex: 한성사랑팀(김한성, 홍길동)

– 참여 혜택 : 결선 참여 시 장학금 10만원 지급, 예선 참가자 전원 비교과 10pt 지급

– 일시 및 장소 : 9월 6일(금) 오후 2시~4시, 미래관 제1열람실

– 선발 인원 : 5팀 10명

– 문제 출제 : 객관식 및 주관식 40문제

– 지정 도서

『데스 바이 아마존』, 시로타 마코토 지음, 비지니스북스, 2019

『너무 맛있어서 잠 못드는 세계지리』, 개리 풀러·T.M.레데콥 지음, 생각의 길, 2017

『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 린다 시비텔로 지음, 린, 2017

※ 지정 도서 3종은 학술정보관 로비 중앙 ‘한성권장도서’ 서가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

 

[결선]_독서골든벨

– 일시 및 장소 : 11월 15일(금) 오후 3시~5시, 상명대학교 국제회의실

– 참여 인원 : 각 회원교별 예선 통과 5팀씩 총 60팀(120명)

– 지정 도서 : 추후 공지 예정

 

 

 

2019-1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정장임 클럽)

도서명: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지도교사: 송제연 교수님
팀장: 1991167 임유선
팀원: 1991170 임서영, 1991167 임유선, 199115 임지민, 1991175장서윤, 1991181 정다은
일시: 2019.5.3~2019.5.24

1. 도서 소개
인간관계에서 상처에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을 서술한 책이다. 우리가 경험 할 수 있는 상처를 예를 들고 각 유형별 상처에 대해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과 상처를 주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다.

2. 주차별 활동 내용
1) 1주차 (5.3)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하기 전에 책의 19쪽~81쪽까지 읽고, 자신이 책을 읽고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을 하나씩 이야기 해 보면서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조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 2주차 (5.10)
2장을 읽고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에대해 그 이유와 그것에 대한 경험을 함께 나누었다.
3) 3주차 (5.17)
책의 19쪽~297쪽에 대해 편견의 사전적 정의와 각자 생각하는 편견은 무엇인지 토론하고 편견으로 인해 상처받았던 경험이나 상처를 준 경험과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 토론하였다.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편견에 대한 교수님의 조언을 들었다.
4) 4주차 (5.24)
자아 존중감과 자아 효능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조원들끼리 의견을 나누고, 자신만의 자아 존중감과 자아 효능감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였다.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자아 존중감, 자아 효능감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3. 개인별 소감
1) 임서영
독서클럽을 하면서 책에 대한 내용에 대해 같이 이야기해보고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분야와 교수님의 분야도 잘 맞아서 좋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친구들을 알아갈 수 있었다. 다음 기회에 또 하고싶다
2) 임유선
흔히 독서토론이라고 하면 찬/반을 나누며 비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선정하며, 경험을 친구들과 나누고 그 경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새로운 느낌의 독서토론을 하게 되어 뜻깊었다. 책을 혼자 읽는것보단 함께 읽고, 읽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책의 구절 하나하나를 깊게 생각하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또한, 지도교수님이 팀원들의 경험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셔서 좋았다. 다음 2학기 독서클럽을 할 기회가 또 있다면 또 도전하고 싶다.
3) 임지민
독서클럽이라고 하면 조용하고 재미없는 활동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까 친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누는 것이 참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교수님의 전공 분야와 맞는 책이었어서 교수님의 해석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장서윤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는데 독서토론을 기회로 책을 읽게 되어서 좋은경험이었던 것같다. 토론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무겁고 각잡힌 분위기에 할줄알았지만 책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친구들의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책을 읽으면서 나에대해 고민할수있어서 좋았다
5) 정다은
독서클럽은 책을 규칙적으로 읽을 수 있는 이유가 되었고 여러 사람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가장 민감하고 어려울 수 있는 ‘상처’ 라는 주제에 대해 다루었던 이번 독서클럽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여 살아가는 동안에 정말 꼭 필요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멤버들과 심리학 책에 맞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교수님 덕분에 책을 읽는 행복을 알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2019-1 독서클럽 최종보고서(문정과소모임)

도서명: 어른이 되면
팀장: 1611103 윤소혜
팀원: 1414019 송령신, 1611102 우윤주, 1611111 정서빈, 1611117 한수연
일시: 2019.04.10 ~ 2019.05.22. (4회차)

1) 독서 소개
저자 ‘장혜영’씨가 18년동안 장애인 수용 시설에서 살았던 중증 발달 장애인 동생 ‘장혜정’씨를 데리고 같이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13살 때부터 동생과 헤어져 18년 동안 떨어져 살았었고, 저자는 동생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동생을 시설에서 꺼내와400일 동안 같이 살아보기로 한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고, 여행을 가고, 학교에 가는 등의 일상적인 내용을 담았다. 장애인 인권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두 자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기에 읽기 어렵지 않다. 더 나아가 아직도 우리나라 사회에 있는 장애인 차별과 인권 침해, 언어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2) 4주차 활동 내용
1주차 – ‘어른이 되면’ 도서의 1부-3부까지 읽고 토론
책을 읽기 전에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혜정씨가 18년동안 거주했던 장애인 수용 시설이 우리사회에 필요한지에 대하여 토론함.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장애인에게 불편할 수 있는 것과 언어에 대해 토론. 끝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토론.

2주차 – ‘어른이 되면’ 도서의 4부-5부 내용 토론
책을 끝까지 다 읽고 장애인이 우리 주변에 있으면 어떨지에 대해 토론(장애인 가족이 있다면, 주변에 장애인 친구가 있다면, 내 아이 반에 장애를 가진 학생이 있다면 가정).
1주차에 나누었던 장애인 수용시설이 필요한지에 대해 다시 토론

3주차 – 영화 ‘어른이 되면’ 감상
다같이 모여 영화 ‘어른이 되면’ 감상, 소감 말하기

4주차 – 영화 ‘어른이 되면’ 감상과 책에 대한 전반적인 토의
영화 소감과 마지막으로 마저 못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나눔. 그리고 장애인 인권 문제를 넘어서서 세상에 필요한 다양한 인권문제와 차별에 대해 토론함.

3) 독서클럽 소감
한수연
주변에 장애인이 없기 때문에 생각해 본 적 없었던 장애인 인권 문제를 책을 통해 접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내가 얼마나 짧은 생각과 좁은 시야를 가지고 살았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도 그랬지만 많은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을 불쌍하게 여기고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비속어의 상당수가 장애인을 비하하는 의미를 갖는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남들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가 될 수 있었는지를 알고 이런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4주간의 토론을 통해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더 나아가 성소수자, 노인, 수도권 외 지역에 사는 사람들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들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윤소혜
이번 독서토론은 내가 잘 알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 팀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어른이 되면’은 ‘장애’라는 것을 우리 비장애인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끈임없는 고민을 던져주었다.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그를 바라보는 시각을 많이 깨트려줬다. 또한 혼자서 고민했다면 그 답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금방 포기해버렸을텐데 다른 팀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생각보다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고 그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 이야기 할 것을 미리 준비하고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느꼈던 점을 이야기하고 다른 팀원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자유롭게 내 생각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우윤주
장애인의 인권 문제라는 것이 정말 필요하지만 내 일이 아니기 까먹고 무시하고 눈 감은 채 살았던 것 같다. 당장 내가 사고로 비장애인에서 장애인이 될 수도, 내 주변 사람들이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 문제를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이 독서클럽을 하면서 많이 부끄러웠던 것 같다.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 당장 많은 장애인들이 시설에 갇혀 살거나, 국가의 도움은 거의 받지 못하고 가족의 일방적인 부양의무에 기대여 힘겨운 삶을 지속하고 있는데 너무 무시하고 살아온 것 같다. 장애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불쌍한 사람들이고 도움을 주어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 것도 반성하게 되었다. 이해 없이 주는 도움은 그저 동정일 뿐인데, 그들은 동정이 아니라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고 우리사회가, 그리고 당장의 내가 단편적인 생각만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독서클럽을 하면서 장애인 복지가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았지만 만족스러운 방법을 얻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그리고 우리 모두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라 어떤 말이 차별이 되는지 알지 못하고 그저 비장애인 입장으로만 생각한 것이 아닐지 우려되기도 한다. 그래도 독서클럽에서 약 4주간 책을 읽고 그동안 생각하지 않았던 장애인에 대해 고민하고 조금이라도 알았다는 것이 발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내 일이 아니라고 잊어버리고 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멈추지 말고 앞으로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다.

송령신
이 책은 장애인의 삶을 불쌍하게, 약간 높은 위치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했던 나의 시선을 바꾸어주었다. 혜영씨의 일상을 ‘장애인’의 일상이라는 이유로 조금 특별하고 측은한 마음을 품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들의 일상이 각자 다른 것처럼 조금 다르고 불편할 뿐이지 동정하고 불쌍하게 볼 필요는 없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느꼈다. 우리가 봐야할 것은 그들의 불쌍한 삶이 아니라 그들이 받는 비인간적인 대우였다. 혜영씨와 혜정씨의 일상을, 일상을 찾아가는 발걸음을 지켜보는 내내 즐거웠고, 분노했다. 혼자 읽고 끝냈다면 그저 감상에 지나지 않았을 텐데 함께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서클럽이라는 자리가 있어 조금이라도 더 깊이 생각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4주 동안 보람찼다. 모두가 당연하게 누린다고 생각한 일상을 정말 모두가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도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정서빈
이 책을 읽으면서 장애인의 대한 시선이 많이 바뀌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장애인을 차별하면 안 된다.”라고 배웠지만, 구체적으로 장애인을 어떻게 차별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다. ‘어른이 되면’의 도서와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비로소 장애인 수용 시설이 장애인 인권을 침해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책을 찾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이 책을 추천해줄 의향이 있다. 나의 친언니, 엄마, 교수님, 그리고 나의 고등학교 친구까지 이 책을 추천했다.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문제는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 많아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었다는 게 굉장히 슬펐다. 주변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장애인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 이 사회는 언젠가 변화하지 않을까? 라는 작은 희망을 가진다. 독서토론을 4주동안 하면서 장애인 인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약자들의 인권에 대해 토론해보았고, 나의 인식을 많이 바꿀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다.

2019-1 독서클럽 최종보고서(찬근팸)

도서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팀명: 찬근팸
팀장: 1891261 이민주
팀원: 1891228안동구, 1891241 위정우, 1891239 오찬근, 1891207 박한비
일시: 2019년 4월 1일 ~ 2019년 5월 31일(총 4회)

도서소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남녀간에 일어나는 다툼과 이해관계, 사랑에 관해서 심리학적인 방면에서 저술하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때 긴장과 원망과 불화가 생겨나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를 경험한다. 남녀는 서로를 사랑하지만 어떻게 할 줄 몰라 당황을 한다. 이혼의 위기에 놓인 2만 5천여 부부들을 위한 세미나의 결과로 만들어진 이 책을 통해 이성인 상대에게 말을 하고, 서로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하며 상대를 도와주는 새로운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남녀 상호간의 언어와 행동의 방식을 이해하는 것으로 인해 한발자국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주차별 활동
1주차-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였으며 책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앞으로의 진행방향에 대해 이야기함. 또한 남녀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과 이에 대한 반응법에 관해 토의를 나누었으며 관련된 영상 ‘응답하라’시리즈의 한 장면을 시청하였음.
2주차- 남녀의 서로 다른언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나누었으며 남녀의 감정의 주기에 대해 책의 설명과 현재 우리들의 감정 주기 역시 이러한가에 대해 비교해보았음
3주차-남자와 여자간의 사랑의 욕구중 자신은 어떠한 것을 받고싶은가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녀간의 논쟁은 나쁜것인가? 라는 주제에 대해 교수님과 함께 토의를 해보았음.
4주차-사랑의 편지라는 것을 주제로 편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어떠한가 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자신의 자존심이 높아야한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나, 남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이 본인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독서클럽 후기
위정우: 남녀사이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하여 서로를좀더 잘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차이가 있는 만큼 서로를 좀 더 존중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박한비: 이 책을 통해 현대 미투나 여러혼란한 사회상황속에서 서로를 더 잘 알아갈수 있을 것 같다.
이민주:연인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거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눠보고 토론해보는 과정을 통해 책의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안동구:남녀의 특성과 기본적인 인간심리에 대하여 읽어보고 사람들과 대화하며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오찬근: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인정하는 자세를 가지는 방법을 알기에 좋은 책인 듯 싶다. 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생각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던 것들 또한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