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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한국 200만 부 돌파, 37개국에서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의)

정의란 무엇인가 (한국 200만 부 돌파, 37개국에서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의)

마이클 샌델와이즈베리2014년 11월 20일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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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책 중에서 이번 독서클럽 시간에는 ‘소수집단 우대 정책 논쟁’관련된 부분을 읽었다.
소수집단우대정책에 대해서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기에 이 부분을 읽으면서 평소 나의 생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소수집단 우대정책에 전부터 찬성을 하고 있었기에 관련 내용을 읽고 가장 떠올랐던 점은 ‘사람들이 만약 자신이 소수집단이라면 이 정책에 반대를 할 것인가’ 이었다.
우리는 언제나 소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소수라는 것을 작은 의미로만 보지 않아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성별, 학벌, 장애에 따른 차별 비정규직,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그 집단에 속한다는 의미만으로도 오랫동안 차별을 받아왔다면 차별을 인정하고 그동안 받아온 차별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 주어야 한다. 차별받아온 사람 혹은 집단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으면 사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사회 통합, 화합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통합과 화합이 어려워지고 소수집단에 대한 일종의 존중을 해주지 않으면 사회 체제를 유지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단순히 현재의 결과의 머물러 결과가 극적으로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으로 전체적인 큰 그림을 못 보면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찬성 측의 입장이 강했지만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반대 측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았다.

소수집단우대정책에 대한 반박 입장 부분을 읽으면서 “과거에서 잘못한 일을 왜 우리가 보상을 해주어야 하나?’라는 의문점이 들었다.
책에서 언급한 부분인 인종별 우대 정책은 오히려 인종을 의식하게 만들어 또 다른 차별을 존재하게 한다는 점이 소수집단우대정책을 찬성하면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점이라 인상 깊었다.
단순히 “소수집단은 그동안 피해를 받았으니 당연히 보상해 주어야 한다.”라는 식으로 얇게 생각한 것 같아 스스로에게 부끄러웠다.
또한 보상받는 사람이 애초에 피해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은 찬성 측의 입장이 강했던 나조차 수긍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우대 정책으로 인한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도 있을 가능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아직 ‘정의란 무엇인가’를 전부를 다 읽지 않아 이해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번 내용을 통해 나의 고정적인 소수집단 우대정책에 대한 찬성 의견보다 반대 의견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던 점이 이번 독서에서 얻어 가는 점이라 생각한다. 소수집단우대정책은 찬성과 반대의 의견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이고 차별에 대해 민감한 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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