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끝까지 읽고 든 생각은  "나는 안중근이고, 김아려이며 동시에 이토이다."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 안중근과 이토의 충돌은 한국사를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

처음 제목을 보고 알파 세대는 도대체 어떤 세대일까 하는 궁금증과 동시에 이 책에서 어떤식 표현했을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었던 것 같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는데 첫 번째로는 슈퍼 개인에 대해 ..

 『천 개의 파랑』을 처음 봤을 때, 이게 과연 과학 소설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과학 소설 및 SF 소설이라면 더욱 발전된 기술과 진보된 인간의 삶에 대해 다룰 것이라 생각했던 나는, 인간을 보조하거나 ..

  나의 꿈은 역사교사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역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고, 역사에 대한 책보다는 패션과 추리소설, 스릴러와 같은 책들만 읽어왔다. 그러던 도중 독서클럽이라는 비교과 활동을 하게 되면서 ‘하얼..

이 책은 최재천 교수가 겪어 왔던 한국과 미국의 교육방식의 차이, 문화적 차이등을 예시로 들면서 우리나라의 공부방법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단순히 청소년들의 학창시절의 교육방..

이 책을 통해 객체지향 설계를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장은 객체지향의 핵심 개념인 협력, 역할, 책임부터 시작해 타입, 인터페이스, 메시지, 그리고 클래스 설계의 세 가지 관점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특히, ..

책을 읽으니 몸이 둥둥 떠다니는 것 같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는 책이었습니다. 이유리 작가님이 소설에 그려낸 이야기들은 평범한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

기이한 동시에, 환상적이고, "풉"하고 웃음이 나오게도 만드는 유머까지 겸비한 소설이었다. 또한 이 소설이 가지는 은은한 따뜻함은, 보는 나로 하여금 알게 모르게 힐링을 받게 하여 기분 좋게 글을 즐길 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책 표지를 처음 봤을 때 지루한 내용이 많을 것 같았다. 책을 읽어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지루했지만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됐다..

역사적으로 그 시대 최고 패션리더는 개선장군들, 즉 군복을 입은 군인이었다. 그들의 멋짐은 선망의 대상이었으며 그야말로 워너비였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얻어야 하는 전장에서 더 나은 전투복으로 개선시켜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