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행사는 예상과는 달리 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청취자와 소통하면서 미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감명 깊었습니다. 미술을 여태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았는지 되..

 나는 컴퓨터공학도이다. 비전공자를 위한 IT지식을 전공자가 읽는 것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며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 1장에서 개발자와 기획자 간의 대화를 예시로 보여주며 책을 시작..

방구석 미술관이라는 강연 주제에 흥미를 느껴서 신청하게 되었다. 미술 관련 전공은 아니지만 현대미술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주셔서 이해가 쉬웠고, 이번 강연을 계기로 현대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평소에 미술에 대해 관심이 하나도 없었던 나였지만 이 동영상을 보게 됨으로써 미술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솔솔 생겨나기 시작했다. 또한 따분하고 재미없는 분야가 아닌 흥미롭고 볼게 많은 분야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빈센트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을 알고는 있었지만 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큰 그림을 보지 못했다. 진정한 발견은 방금 눈을 뜬 장님같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봐야겠다.

밝은 밤은 멀면서도 가까운 이야기다. 단순 시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겪었던, 어쩌면 내&nb..

비록 내가 이번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행사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는 한성대 비교과포인트를 수령하기 위해서지만, 미술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올바른지 궁금했다는 이유도 조금 포함하고 있었다. 그렇게 약간의 기대를 ..

비록 내가 이번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행사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는 한성대 비교과포인트를 수령하기 위해서지만, 미술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올바른지 궁금했다는 이유도 조금 포함하고 있었다. 그렇게 약간의 기대를 ..

 사람들은 모두 노력하고 있다.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 척.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더 괜찮아지지 않기 때문에, 하기 싫어도 해야 되는 것은 ..

 별, 별은 항상 시도때도없이 핵융합반응을 일으키며 빛을 뿜어낸다. 다만, 너무나도 멀리있어 한없이 작게만 보인다.  삶에는 특별한게 없어도 빛나는 법이다.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찬란한 순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