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이 책은 진로 안내서 같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책을 읽기 전에 본업이 기획자인 작가가 제시하는 기획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알려줄 거라고 생각했다.내 예상과는 달리 기획자..

작년에 읽었던 책이라 내용이 상세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메모에 의존해서 리뷰를 쓴다.*참고사항* 나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한다.*존경하던 사람이 그럴 가치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는 것.집착하던 것이 의미 ..

이 책은 최재천 교수가 겪어 왔던 한국과 미국의 교육방식의 차이, 문화적 차이등을 예시로 들면서 우리나라의 공부방법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단순히 청소년들의 학창시절의 교육방..

"운명은 앞에서 날아오는 화살이지만, 숙명은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이다."라는 말이 있다. 운명은 내가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피할 수도 있지만 숙명은 그렇지 못하다는 의미이다. 이 책의 저자의 화살은 뒤에서 날아 온 화살이..

 현 서점 직원 추천 가볍고 귀여운 에세이 도서!무슨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빠르게 읽히는 책을 읽고 싶다! 강력 추천 드립니다!필자는 현재 서점에서 근무 중입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느끼는 것은, '와. 정말 다들 책을 ..

  나는 에세이를 읽을 땐 가볍게, 잔잔한 재미를 느끼며 읽는다. 오락에 가까운 독서를 하고 싶을 때 에세이를 읽는다고 할 수 있다. 저자의 사상을 담아둔 비문학 책이나 여러가지 고려할 게 많은 고전소설보다 쉽고 가볍다..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내가 읽었던 인간관계 책 중 가장 명확하고 도움되는 인간관계 개선 방안과 멘탈 관리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덕분에 사람에 관한 나의 고민을 ..

“저 커플을 찍어요. 예술가들인가봐요. 찍어요” “그냥 가자고” “그냥 애들이야.” 패티 스미스와 로버트 메이플소프의 예술가로서의 청년기와 운명같은 사랑을 패티 스미스의 관점에서 쓴 이야기다. 둘은 ..

[상상독서 베스트리뷰 선정 도서 | 대출하러가기] 이 책의 저자는 웬델 베리(Wendell Berry)이다. 미국의 시골 중의 시골이라 하는 켄터키에서 농사를 지으면서(자급자족한다고 한다) 글을 쓴다. 지금으로부터 몇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은 글쓴이가 유품정리사로써 일을 하며 봤던 여러 사람의 죽음을 이야기하며 삶의 의미에 대해 전달하는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가슴이 먹먹해진다. 에피소드 하나하나에 삶의 의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