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0학년도 겨울방학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 기계과 포테이토

2021년 1월 24일 590

도서명 :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명 : 마이클 센델
출판사 : 김영사

팀명 : 기계과 포테이토
팀원 : 이종민 , 정준 , 황경환

진행 날짜
1주차 : 20. 12. 28.
2주차 : 21. 01. 08.
3주차 : 21. 01. 15.
4주차 : 21. 01. 22.

주차별 주제
1주차 : 최대 행복 원칙 : 공리주의
2주차 : 대리인 고용 : 시장 논리의 도덕성 문제
3주차 : 소수 집단 우대 정책 논쟁 : 권리 vs 자격
4주차 :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 자유지상주의

개인별 소감

* 이종민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에 대한 일부 내용들을 이전에 영상들로 접한 적이 있었다. 그 영상들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서 상당히 흥미롭게 토론을 나누었다. 이번 독서 클럽 발표 대회 공지를 보고 이번 방학 동안 이 활동을 통해 직접 사람들과 토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친구 두 명과 함께 신청을 했다. 책에는 여러 흥미로운 챕터들이 있었고 그 중에 우리가 더 흥미롭게 토론할 수 있는 주제들을 골라 주차별로 토론을 했다. 평소에 잘 알고 지냈던 친구들인데도 같은 내용으로 서로 다른 각을 가지고 있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의견을 다루는 팀원 덕분에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해서 사람들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이번 독서 클럽 활동은 나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정준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 평소에 내가 읽던 책들보다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정의를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어보고 팀원들과 토론해보았는데, 보다 더 심도있게 책을 읽고 생각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또, 다양한 시선들로 비교하며 얘기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게 다가왔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활동을 또 참가하고싶다.
* 황경환
이번에 독서클럽 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이번 활동을 의미있게 보내자는 말이 오갔고, 이왕 의미있게 보낼꺼면 평소에는 다루지 못할 심층적인 주제에 관해 토론해보자 라고 정하게 되었다. 그를 통해 정해진 책이 이번 “정의는 무엇인가 ” 였다. 실제로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아니나다를까 너무나도 어려운 주제를 받아들이려하니 조금 어려웠지만, 관련 강의를 듣고 책을 다시 읽어보고,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친우들과 같이 토론을 해가며 내 나름대로의 정의를 확립해 갈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시간이였다. 책이 그저 읽는다 라는 것이 아닌, 토론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음미하는 방법을 찾게된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다.차후에도 비슷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참여하여 지금보다 더욱 견문을 넓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