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2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19패션
2020학년도 2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19패션
도서명: 예술적 인문학 그리고 통찰1(확장편, 예술은 우리에게 열려 있다)
저자: 임상빈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팀명: 19패션
팀원: 배정현(팀장), 주유리, 전진희
지도교수: 정석환 교수님
진행날짜 (2020년 10월 30일 ~ 2020년 12월 3일)
– 1회차: 10월 30일
– 2회차: 11월 20일
– 3회차: 11월 25일
– 4회차: 12월 3일
1. 회차별 주제
(1회차)
– 저자는 패션과 미술을 다르게 보고 있는데, 패션과 미술을 구분짓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희생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보려는 발상은 받아들여져도 되는가?
(2회차)
– 불편하고 불쾌한 예술이 있는가 하면 아름다운 예술이 있다. 각자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예술은 무엇인가?
– 작가의 의도와 관객의 해석 중 더 중요시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회차)
– AI예술에 대하여 부정적인가, 긍정적인가?
– 디자인은 소위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라고 한다. 디자인을 할 때, 소비자의 기호 및 판매율을 고려하는 것이 먼저인가, 작가의 취향과 개성이 우선인가?
(4회차)
– 알고 봐야 참으로 보는 것이다 VS 아는 것이 구속이 되기도 한다
– 예술에서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한가, 전달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철학을 담는 것이 더 중요한가?(디자인, 순수미술 등을 포함한 예술)
2. 팀원들의 소감
– 팀장 배정현
이번학기 역시 코로나로 인한 여파로 오프라인 독서클럽이 아닌 웹엑스를 활용한 온라인 독서클럽으로 진행되었다. 처음 지난학기에는 낯설었던 온라인 독서클럽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으며, 지난 학기와는 달리 패션에서 나아가 전반적으로 미술, 예술에 대한 토론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평소 궁금하지만 너무 광범위하고 모호한 주제라 잘 생각해보려 하지 않던 이슈들을 이번 토론 주제로 삼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각해보며 나의 생각들도 어느정도 정리가 된 듯 하여 좋았다. 다시끔 예술에 담긴 의미들과 철학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부해보는 유익한 학기였다.
-전진희
예술에 대한 내용도 있었지만 중간중간 사회이슈와 관련된 내용도 있어 더 풍부한 토론을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의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주유리
평소에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던 예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토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예술에 대한 견해를 나누면서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