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다독다독

2021년 6월 1일 805

[[책 정보]]
도서명 : 세 종교 이야기
저자명 : 홍익희
출판사 : 행성B
ISBN : 9788997132485

[[팀 정보]]
팀명 : 다독다독
팀원 : 노희수(팀장), 김도형, 고이정, 김현지, 이은서
지도 교수(멘토) : 윤용선 교수님

[[진행 날짜]]
1회차 : 21.05. 05 (수)
2회차 : 21. 05. 12 (수)
3회차 : 21. 05. 19 (수)
4회차 : 21. 05. 26 (수)

[[회차별 주제]]
[1회차]
– 책 1장 ~ 3장(4~210p) / 1회차 토론 핵심 키워드 : 유대교
– 토론 주제 1 : 성경의 내용 중 진실과 허구의 정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토론 주제 2 : 종교가 없는 역사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을까.

[2회차]
– 책 4장 ~ 5장(211~288p) / 2회차 토론 핵심 키워드 : 기독교
– 토론 주제 1 : 유대인에 대한 기독교의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토론 주제 2 : 기독교가 보편적인 종교로 발전하는 데 있어 가장 영향력을 미친 것은 무엇일까.
– 토론 주제 3 : 기독교에서 찾을 수 있는 시사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3회차]
– 책 6장 ~ 7장(289~360p) / 3회차 토론 핵심 키워드 : 이슬람교
– 토론 주제 1 : 평화와 순종의 뜻인 이슬람교에서 종파 분쟁이 일어나게 된 요인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 토론 주제 2 : 이슬람교가 팽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4회차]
– 책 8장 ~ 9장(361~475p) / 4회차 토론 핵심 키워드 : 세 종교 간 갈등과 대립
– 토론 주제 1 : 저자가 던진 질문처럼 종교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 토론 주제 2 : 수천 년 동안 세 종교의 대립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저자는 이에 대해 세 종교 간 대립을 끝내고 평화공존의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세 종교는 평화공존이 가능할까.

[[개인별 활동 소감]]
– 노희수 :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 책과 관련된 역사 내용을 알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팀원들과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덕분에 전공과 관련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생각의 공유를 통해 여러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독서클럽 활동을 위해 선정한 책인 ‘세 종교 이야기’는 종교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나에게 많은 배움과 지식을 준 책이었다. 각 종교의 역사와 특징을 알 수 있었고, 세 종교의 갈등의 시작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종교 문제를 알 수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인식이 좋지만은 않은 이슬람교가 세계적으로 지지층이 두껍다는 것, 그리고 현재 이슬람교가 그러한 지지층을 형성할 수 있었던 원인과 역사에 대한 내용은 매우 흥미로웠다. 처음에는 종교의 역사에 대한 책이라 어려운 토론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팀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원활히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여러 면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

– 김도형 : 세 종교 이야기를 읽으면서 종교의 의미에 대해 찾아볼 수 있었다. 종교란 환상에 불과한 것 같았다. 책을 통해 종교는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인 면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반면 책을 읽으면서 종교가 인간에게 주는 이점 또한 알게 되었다. 또 조원들과 토론을 하며 인문학적 소양과 토론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

– 고이정 : 독서클럽 활동에서 ‘세 종교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세 종교의 기원부터 갈등까지를 개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이슬람교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실상은 권력에 의해 잘못된 명분으로 종교가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책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과 더불어 현대 사회까지 이어지고 있는 종교와 그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김현지 : 종교의 실체적 사실에 대해 관심이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을 접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책에서 세 종교에 대한 설명과 비교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 종교와 관련해 미래에 대한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이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 이은서 : 책 세 종교 이야기를 읽으며 세상에 퍼져있는 종교들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종교의 역사에 대해 배우며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며 다양한 생각을 듣고, 여러 관점에서 책의 내용과 문제점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