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작가 : 데이비드 토머스, 앤드류 헌트
출판사 : 인사이트
ISBN : 978-89-662-336-3
팀명 : Coders
팀원 : 추영광, 권영현, 정윤주, 박준이
지도교수님 : 조세홍 교수님
진행 날짜
1회차 [1~2장]: 11.21 22:30
2회차 [3~4장]: 11.24 22:30 (교수님 참석)
3회차 [5~6장]: 11.28 22:30
4회차 [7~9장]: 12.01 22:30 (교수님 참석)
활동 방식
– 1주차 하기 전에 읽을 범위를 나눔.
– 책 내용을 얉고 빠르게 훑어본 결과, 느낀점보다는 매주 주제를 ‘정해둔 분량을 읽고 나서 자신이 코드를 짤 때 갖고있던 습관 돌아보기’로 하기로 합의함.
소감
추영광 : 이런 류 책을 고등학교때 몇 번 읽어보았으나 별 감흥이 없었다. 이유를 예상해보건대 그때는 나 혼자 코드를 짜고 사용할거라 나만 알아보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코딩을 업으로 삼을 지금은, 더이상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누군가와 협업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깔끔하게 코드를 짜고, 가능하면 변수 이름도 제대로 쓰고, 여러 지켜야할 규칙이 생겨버렸다. 이런 테크닉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직접 해보지 않는이상 많이 없는데, 이번 독서클럽을 통해 내가 코드를 짜던 습관을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준이 : 내가 코드를 짤 때 했던 실수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종종 결과값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도 이정도면 괜찮겠지라면서 넘겼던 실수가 특히 생각났다. 앞으로는 디버깅 연습, 충분한 범위 내에서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지 등의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고, 내가 만든 것을 사용자와 이야기해보면서 수정해나가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권영현 : 아직 프로그래밍 해본 경험은 거의 없다고해도 무방할 정도이지만, 할 때의 팁은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과제를 할 때 코드가 마음대로 작동 안하자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고 그냥 다 엎어버리고 다시 짰을 때가 생각이 났다. 만약 이 부분을 제대로 따지며 그곳만 잘 고쳤다면 과제하는데에 시간이 더 적게 걸렸을 것으로 생각한다.
정윤주 : 이때까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기에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확실히 컴퓨터공학도 선배가 지필한 책이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 많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