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겨울방학 동훈교 최종보고서

도서명: 심리 조작의 비밀: 어떻게 마음을 지배하고 행동을 설계하는가
저자: 오카다 다카시(황선종 역)
ISBN: 979-11-60560-01-5
출판사: 어크로스
팀명: 동훈교
팀원: 김동훈, 박어진, 이아영, 이지석, 홍서윤

심리 조작의 비밀: 어떻게 마음을 지배하고 행동을 설계하는가는 제목 그대로 심리 조작의 비밀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다.
책은 1장부터 7장, 에필로그까지 총 8장으로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매주 2장씩 범위를 나누어 해당 도서를 다루게 되었다.
회의 일시
1주차: 12.23 20:00(비대면)
2주차: 12.26 20:00(비대면)
3주차: 1.4 20:00(비대면)
4주차: 1.9 20:00(비대면)

1주차는 심리 조작의 조건으로 고립된 ‘터널’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였고, 자신의 경험에서 터널을 찾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당 챕터에서는 심리 조작의 대표적인 예시로 사이비 종교가 많이 제시되었는데, 근본적으로 사람은 왜 그런 컬트 종교에 빠져들게 되는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었다. 이 밖에도 심리 조작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풀어내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자의 경험담 속의 공통적인 특징을 추출하고, 자칫 추상적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 책의 사례보다 일상속의 경험담을 나누며, 효과적으로 해당 도서의 내용을 습득할 수 있었다.

2주차는 해당 파트에서 저자가 지속적으로 자존감이 취약하고 의존성이 짙을수록 컬트 종교에 취약하다는 관점을 제시하여 이러한 저자의 관점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점을 바탕으로 우상숭배는 능동적인 행위에 가까운지, 수동적인 행위에 가까운지 여부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형식을 차용하여 각자의 입론에 대한 간략한 반박 및 마지막 초점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답이 정해지지 않고,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여, 다양한 의견과 근거, 반박이 이뤄질 수 있어 저자의 관점을 단순히 수용하기보다 이를 논하고 다각적인 입장을 도출하였다.

3주차에는 본격적으로 심리조작의 원리로 제안된 5가지의 원리 중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에 가장 와닿은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마케팅에서의 심리 조작은 어느 한도까지 괜찮은지, 해당 도서에서 많은 정보와 통제된 정보가 개인의 심리 상태에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이 개인의 심리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해보고, 현대사회의 수많은 정보들이 우리의 사고를 확장시키는지 되려, 축소시키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4주차에는 책에서 종교의 자유를 이유로 부모가 컬트 종교에서 강제로 자녀를 데리고 나올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사이비 종교를 종교로서 존중해야 하는지 말해보고, 사이비라는 것을 이미 알고도 사이비에 빠지는 이유가 뭘까? 라는 한 팀원의 궁금함을 바탕으로 다시금 책을 완독한 이후 그 이유를 얘기해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별 소감
박어진: 체계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프로그램으로 인해 책을 한 권 완독하게 되어 좋았으나, 내용 자체는 마지막으로 갈수록 예상이 가는 내용이라 아쉬웠다. 그럼에도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았다.
김동훈: 제목에 비해 내용이 깊지 않았고, 생각보다 얕았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오랜만에 토론의 형식으로 심도 깊게 내용을 다룰 수 있어 꽤 좋은 경험이 되었다. 평소엔 이렇게 깊은 내용으로 사색할만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진지하고 무거운 얘기를 사람들이 생각보다 잘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지석: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의견을 들으며 반성도 하고, 공감도 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런 프로그램과 같은 진지한 주제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홍서윤: 대학에 와서 첫 독서토론을 해보았는데,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들을 수 있어서 사고 확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친한 사람과 함께 하게 되어서 더 재밌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평소 심리학책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은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사례 중심의 예시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이아영: 답이 정해져 잇는 토론 주제가 아니라 다양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잘 알 수 없었던 서로의 가치관을 알 수 있었고 깊게 대화할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같이 책을 읽으며, 동기 부여가 되어서 완독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022-겨울방학 행복독서팀 최종보고서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라라 호프만스
1회차:대면, 서론~2장, 토론진행
2회차:비대면, 3~4장, 토론진행
3회차:비대면, 5~6장, 토론진행
4회차:대면, 7~8장, 토론진행

소감

손부현: 이 책에서 하는 말은 미국시장에 확신을 가지고 돈이 있다면 미국에 장기투자를 하자! 지금도 꾸준히 원칙에 기반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 책을 본 후 나의 투자에 확신이 서고 향후 좋은 수익률이 기대가 되는 거 같다.

김한수: 투자는 정말 어렵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정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내가 몸으로 직접 느끼게 해줄 숫 있는 발판이 된 거 같다.

백승근: 장기투자관련 도서를 여러번 읽은 거 같은데, 역시나 구루들의 말은 같은 방향을 향하는 것 같다. 주식을 사랑하지 말고 액티브보다는 패시브투자를 오르던 떨어지던 하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가져다 준다고 느꼇기에 앞으로 더욱 많은 책을 읽고 파이어족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2022-2 책좀읽자 최종보고서

미움받을용기, 기시미 이치로

1회차:비대면, 서론~목차
2회차:비대면, 교수님 참여, 1~2장
3회차:비대면, 3장
4회차:비대면, 4장

신지인 : 자기개발서, 철학서 너무 읽기 힘들었다. 개념서, 수험서, 뭔갈 손으로 직접 공부해서 체득하고 익힐 수 있는 그런 책이 좋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그거랑은 별개로, 책을 읽는 내내 여러 의문점이 꼬리를 꼬리를 물었는데 나같은 사람이 있어서 후속작이 나온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은지 : 교수님도 공대 교수님, 클럽원 구성원도 모두 공대생, 클럽의 유일한 인문계 책의 초반까지는 클럽원들과의 의견과는 반대의 의견이라 당황했지만 책의 후반부를 달리면서 의견이 좁혀질 듯 안좁혀질 듯 생각이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최재원 : 책을 선정됐을 때 부터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의 시선으로부터의 자유, 개인적인 부담감, 트라우마 등등 여러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 책을 접하고 토론하면서 머리 속이 정리된 기분을 받았다.

하성욱 : 책의 초반에는 공감이 잘 안가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후반에 갈수록 글쓴이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지 이해가 됐다. 특히나 화폐는 주조된 자유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으며 하고싶은게 없어지는 시기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2022-2 착각하지마시조 최종보고서

책 제목: 공정하다는 착각
저자:마이클 센델

1회차:교수님과 함께 줌 진행
2회차:대면으로 모여서 독서토론
3회차:줌으로 교수님 앞에서 스피치 진행
4회차:마지막으로 모여 책에 대한 소감 및 토론 진행

박소원: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책을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나중에 또 다같이 모여서 책 외에도 시사,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론이 얼마나 중요한지, 왜 중요한지 몸으로 느끼며 새삼 깨달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욱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또다시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
김민석:논리와 정신, 그리고 독서 습관 세가지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일타 삼피 활동이였던것 같다. 벌써 끝났다니 아쉽고 나중에도 꾸준히 연락해서 토론회를 열거같다.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것은 생각보다 우리 교육에 토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이 활동을 하면서 나만의 논리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의 논리와 사고의 과정을 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내 사고의 폭을 확장 시킬 수 있었다. 사고의 폭의 확장은 이해력을 증가시켰고 부족하다고 느꼈던 창의성을 조금이지만 늘었다고 생각 할 수 있었다. 최근 대학 강의를 가면 소수의 사람들 혹은 아예 교수님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묵묵히 교수님의 말씀을 적고 있을 뿐이다. 독서토론 하면서 내 수업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 주장을 겁없이 펼쳐낼 수 있고 토론에 겁먹지 않게되었다.
신승혜:평소 읽어보고싶었지만, 시간핑계로 미뤄두었던 책을 이번 독서클럽을 계기로 읽게 되었다. 혼자 읽고 생각하는 것보다 팀원들과 함께 같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것 같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한 주제에 3명이 모두 다른 의견을 내었을 때이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2022-2 독서클럽 <완독클럽> 최종 보고서

도서명: 데미안
저자: 헤르만 헤세
ISBN: 9788937460449
출판사: 민음사
팀명: 완독클럽
지도교수: 김지현 교수님

1차시: 2022.09.19 17시~18시
2차시: 2022.10.6 14시~15시
3차시: 2022.10.31 16시50분~17시 50분
4차시: 2022.11.24 20시~21시

1주차: 두 세계, 카인을 읽고 인물과 표현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인상 깊었던 부분과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2주차: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베아트리체를 읽고 인물과 표현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인상 깊었던 부분과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3주차: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야곱의 싸움을 읽고 인물과 표현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인상 깊었던 부분과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4주차: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을 읽고 인물과 표현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인상 깊었던 부분과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개인별 독서클럽 활동 소감
윤정민: 입학 한 이후로 이렇게 책을 읽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완독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초등학교때 했던 독서토론 방과후 활동이 생각나서 좋았던 것도 있었던 것 같다. 다함께 감상을 나누면서 결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인상깊게 남을 것 같다.
이예실: 평소 독서시간이 필요하다 생각만 해왔는데 바쁜 학기중에도 독서할 시간을 만들어 준 활동이어서 좋았다. 다른 사람들과 책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해석하고 공유하면서 또다른 해석을 듣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게 좋은 활동이었다.
이윤지: 책을 통해 영양가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어렵고 철학적인 내용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그 의미를 찾아가는 점이 재밌었다. 이전에 끝까지 읽지 못했던 책을 완독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두려움없이 고전 문학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정예윤: 이번 기회에 평소 손이 잘 가지 않던 고전 문학책을 완독할 수 있어 좋았고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혼자 읽는것보다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장지원: 독서클럽 활동을 하면서 데미안을 읽었는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데미안이라는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이해가 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또 책을 여러번 읽어도 잘 모르겠던 데미안의 존재에 대해 새롭게 정의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2022년 2학기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팀: 레벨업

도서명: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습관
저자: 류쉬안(원녕경옮김)
ISBN : 979-11-90456-37-1
출판사: 다연
팀명: 레벨업
팀원: 배어진, 김은찬, 황서현, 최병호
멘토교수 : 박선옥 교수님

1주차 부터 4주차는 하나의 떨어진 내용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파트를 세부적으로 나눠서 하고 있다.
1주차는 내 유리멘탈을 2주차는 삶의 규율을 3주차는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 모습을 4주차에는 필터버블 이라는 SNS의 유혹에서 벗어나 나만의 기준을 갖는것에 대해 얘기 했다. 그래서 주차 별 학습보다는 전체적인 모습으로 한번에 보고자 한다. 우리 조는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대학 생활을 보내면서 문득 인간관계에 대한 여러 의문을 주제로 토의하였다. 친구가 많은 사람도 적은 사람도 있고 단순히 친구가 적다고 인간관계에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친구들이 있지만 서로 그룹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정답을 찾고자 하진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하나의 불화라고 여겼던 것들이 이 책의 내용 정리로 인해 풀 수 있는 실타래 였는데 너무 어렵게 접근한 것은 아닐까 과거의 모습을 되돌아본 사람이 있고 이제 편입을 하거나 새내기 신분으로 시작하여 새롭게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이에게는 디딤돌로 삼고자 했다. 단순히 비교과 포인트를 얻기 위해 하는 일련의 주차 별 과제가 아니라 전에 있었던 그리고 앞으로 맺을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배어진: 친구가 적었는데 잘 사귀어 보고자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병호: 인간관계가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그 중에서 중심을 잡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은찬: 편입와서 아직 어색하지만 어떤 인간관계를 가져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황서현: 2학기 독서클럽을 통해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할 좋은 습관’책을 읽으며 많은 삶의 지혜와 멘탈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멘탈을 강하게 잡는 법과 자존감을 높이는 법,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 법,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법 등을 배우며 나는 생각보다 인간관계에 있어 담대한 태도를 지니지 못했다는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나에게 건강한 삶의 태도와 나 자신을 아끼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

2022-2 일새벌잡 최종 보고서

2022 2학기 독서토론 최종보고서

도서명: 트렌드 코리아 2022
저자: 김난도,전미영,최지혜,이향은,이준영
ISBN: 9788959897001
출판사: 미래의창
팀명: 일새벌잡
지도교수: 채진미 교수님
1차시: 2022/11/11 12시~1시
2차시&3차시: 2022/11/25 11시~1시
4차시: 2022/11/30 12시~1시
1주차: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사회, 문화, 환경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눔
2주차: 나노사회, 머니러시, 득템력 등에 관해 사례를 나누고, 여러 문제점에 관한 토론 진행
3주차: 헬시플레져, 러스틱 라이프에 관한 개인의 견해 나눔
4주차: ‘엑스틴 이즈 백’, ‘바른생활 루틴이’, ‘실재감 테크’, ‘라이크커머스’, ‘내러티브 자본’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각자 인상깊었던 사례 소개 및 견해를 나눔

-개인별 독서클럽 활동 소감
김아현 : 팀플 활동이 아닌 이상 이렇게 만나서 트렌드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누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번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들, 그리고 교수님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다.
김혜지 : 패션마케팅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나와서 흥미로웠고, 편의점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냉장고’라는 사례나 ‘복권 도시락’ 같은 신박한 마케팅 활동들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다.
이동영 : 헬시플레져 같은 사례에 제시된 모습이 딱 지금 우리 세대의 모습이라는 것이 느껴져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 트렌드를 통해 사람들의 행동 및 선호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소비자들의 특성이 몸소 느껴져서 흥미로웠다.
한정은 : 같은 세대이지만 러스틱 라이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을 때,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호가 다르다는 점이 특히 흥미로웠다. 같은 MZ세대이지만 이를 같은 성향의 사람이라고 단정 지어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2022-2 독서클럽 <Amuse> 최종보고서

도서명: 삶의 격
지은이: 페터 비에리
지도교사: 김지성 교수님

1회차- 1~2장까지 읽고, 팀원들끼리 각자의 느낀점을 서로 나누었다.
2회차- 3~4장까지 읽고, 팀원들끼리 각자의 느낀점을 서로 나누었다.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낀점을 말하는 것으로 활동을 진행해왔는데, 교수님께서 효율적으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책 내용에 따른 질문이나 토론주제를 정하여 활동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해주셨다.
3회차- 5~6장까지 읽고, 팀원들끼리 각자의 느낀점을 서로 나누었다.
4회차- 팀원들 또한 활동방식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느껴서, 마지막 만남이지만 교수님께서 해주신 조언을 토대로 토론주제를 정하여 활동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 자신이 생각하는 존엄한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토론주제로 정하여 각자의 의견을 말했다.

김범준: 책을 읽어보면서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평소 책을 읽지 않았는데,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읽게 되어 좋았고, 팀원들과 책의 내용을 가지고 토론 한것도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
오유진: 학기 중에 따로 시간 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없었는데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 책 한권을 끝까지 읽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장서빈: 읽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인생 첫 철학책을 삶의 격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어떻게 하면 활동을 더 알차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이번 독서클럽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한상우: 굉장히 우여곡절도 많았고 책 내용도 쉽지 않아서 때론 힘들었지만 책을 끈기있게 읽어보고 삶을 되돌아 본 것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2022 2학기 Coders 팀 최종보고서

책 이름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작가 : 데이비드 토머스, 앤드류 헌트
출판사 : 인사이트
ISBN : 978-89-662-336-3
팀명 : Coders
팀원 : 추영광, 권영현, 정윤주, 박준이
지도교수님 : 조세홍 교수님

진행 날짜
1회차 [1~2장]: 11.21 22:30
2회차 [3~4장]: 11.24 22:30 (교수님 참석)
3회차 [5~6장]: 11.28 22:30
4회차 [7~9장]: 12.01 22:30 (교수님 참석)

활동 방식
– 1주차 하기 전에 읽을 범위를 나눔.
– 책 내용을 얉고 빠르게 훑어본 결과, 느낀점보다는 매주 주제를 ‘정해둔 분량을 읽고 나서 자신이 코드를 짤 때 갖고있던 습관 돌아보기’로 하기로 합의함.

소감

추영광 : 이런 류 책을 고등학교때 몇 번 읽어보았으나 별 감흥이 없었다. 이유를 예상해보건대 그때는 나 혼자 코드를 짜고 사용할거라 나만 알아보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코딩을 업으로 삼을 지금은, 더이상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누군가와 협업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깔끔하게 코드를 짜고, 가능하면 변수 이름도 제대로 쓰고, 여러 지켜야할 규칙이 생겨버렸다. 이런 테크닉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직접 해보지 않는이상 많이 없는데, 이번 독서클럽을 통해 내가 코드를 짜던 습관을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준이 : 내가 코드를 짤 때 했던 실수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종종 결과값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도 이정도면 괜찮겠지라면서 넘겼던 실수가 특히 생각났다. 앞으로는 디버깅 연습, 충분한 범위 내에서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지 등의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고, 내가 만든 것을 사용자와 이야기해보면서 수정해나가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권영현 : 아직 프로그래밍 해본 경험은 거의 없다고해도 무방할 정도이지만, 할 때의 팁은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과제를 할 때 코드가 마음대로 작동 안하자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고 그냥 다 엎어버리고 다시 짰을 때가 생각이 났다. 만약 이 부분을 제대로 따지며 그곳만 잘 고쳤다면 과제하는데에 시간이 더 적게 걸렸을 것으로 생각한다.

정윤주 : 이때까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기에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확실히 컴퓨터공학도 선배가 지필한 책이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 많았던 것 같다.

2022-2 독서토론 <책꽂이> 최종보고서

2022 2학기 독서토론 최종보고서

도서명: 인간의 조건
저자: 한나 아렌트
ISBN : 9788935664825
출판사: 한길사
팀명: 책꽂이
지도교수: 권상집 교수님

1차시: 2022/09/19 14시~15시
2차시: 2022/10/30 14시~15시
3차시: 2022/11/14 14시~15시
4차시: 2022/11/21 14시~15시

1주차: OT, 책 첫인상, 느낀점
2주차: 느낀점, 로봇보다 무능한 인간이 그 차체로 존중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유하지 못하는 인간이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주차: 느낀점, 감정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완성되는가, 로봇과 인간의 사랑이 가능한가, 행위란 무엇인가
4주차: 최종 느낀점, 내가 인간인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가, 이 세상에 철학을 비롯한 인간에 대한 사유적인 탐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개인별 독서클럽 활동 소감

김세연: 이라는 쉽지 않은 도서를 선정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활동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주차마다 책의 내용과 관련된 여러 토론 주제를 선정하며 오히려 책에 한정되지 않은 여러 주제들이 나왔고, 그 과정에서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하은: 오랜만에 철학책을 펴보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독서토론 도서로 선정된 이라는 책이 처음에는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교수님, 팀원들과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가 한나 아렌트가 우리 사회에 어떤 질문을 던지는 지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독서 클럽 활동을 통해 배운 점은 우리 모두 사유하는 삶을 살아가야한다는 것이다.

송효재: 맛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읽은 부분에서 주제를 잡아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와 나의 신념이 만나 나만의 주장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책이 담은 내용에 비해 토론 횟수가 적은 게 매우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