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법정에서 못다 한 이야기
저자 : 박형님
출판사 : 휴머니스트출판 그룹
ISBN : 979116080724003300
팀명 : 책좀읽자
팀원 : 2071490 신지인/2031343 강은지 /2071518 권화경/2071517 하성욱 /2071507 송동우
지도교수님 : 형재연 교수님
1회 : 2022년 5월 2일 월
2회 : 2022년 5월 9일 월
3회 : 2022년 5월 16일 월
4회 : 2022년 5월 23일 월
1주차 주제 : 촉법소년제도 관련 법안은 폐지해야하는가
2주차 주제 : 2장 전체를 읽고, 얘기하고싶은 기사 찾아오기
3주차 주제 : 정치의 사법화, 사법화의 정치화에 대해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혹은 그 외 여러 생각들
4주차 주제 : 판사는 감정을 개입해도 되는가? / AI 판사 도입될 수 있는가
-신지인
내가 관심있는, 내가 종사하는 업계가 아니면 사실 다른 직업에 대해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에게 보이는 것 극히 단편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판사라는 직업에 대한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마지막 주차시에 대한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주제에 대해 저만 다른분들과 반대되는 의견을 갖고 있었기에 다르게 생각하는 이유들을 들어보면서 저런식으로 생각할 수 있구나라고 느끼며 재미있게 들었기 때문에 기억에 가장 남는 것 같다. 독서클럽 활동을 하면서 젤 많이 든 생각이 ‘우리나라는 왜? 해외는 저렇다던데?’ 라는 것이였다. 그래서 후에 이와 비슷한 주제의 책 가지고 다시 활동을 하게 된다면 그땐 미국 법, 판례에 대한 책을 읽어보고싶다.
-강은지
책을 읽으면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 이야기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작가가 판사가 이렇게 힘든 직업이다. 나는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는게 너무 억울하다! 를 계속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고충을 이해하지만, 이해를 강요하는 부분이 살짝 있었던 듯 싶다.
3주차에서 이야기했던 정치의 사법화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데, 그동안 미지의 세계라고 느꼈던 정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권화경
‘판결에 감정이 개입되어도 되는가‘라는 주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전히 감정은 개입되지 않아야한다는 입장이지만 토론 중에 은지님이 이야기했던 소액재판과 그러한 재판에는 ’나무 한그루를 보상해야 한다‘같은 구체적인 판결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굉장히 새롭고 인상깊게 다가왔다. 토론이 끝나고도 한번 더 생각해보면서 조금은 개입되어도 괜찮지않을까?하는 마음이 들어서 다른 토론들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하성욱
원리원칙과 국민의 감정 사이에서 법으로 판결을 내려야 하는 판사의 무게감에 대해 고찰해본 시간이었다. 판사들의 터무니 없는 판결을 보고 분노한 적도 있고 타당한 판결을 보며 그들을 존경하기도 하였다. 이 책을 읽음으로 그들의 방식과 생각을 조금 공감할 수 있었으며 그들이 좌우하는 공정함이 더 무거워지고 법 앞에 평등한 사회를 바라며 책에 대한 감상을 줄인다
-송동우
책을 읽고 들었던 생각은 저자가 판사라는 존재에 변호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책을 읽고 팀원들과 주제를 확장하여 ai판사도입과 판결에 감정이 개입되어도 되는가에 대한 토론이었습니다. ai라는 존재가 알파고 이후로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것이 아니었음을 입증하고 현재 실생활에 무궁무진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여기서 더 발전하면 ai가 모든것을 대체하는게 마냥 불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쯤 해볼만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고 꼬리를 무는 활동으로는 비밀의 숲이라는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 있었던 사건을 흥미롭게 재구성 하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