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총균쇠
· 저자명 : 재러드 다이아몬드
· 출판사 : 문학사상가
· ISBN : 9788970127248
· 팀명 : 책꽂이
· 팀원 : 김세연, 김하은, 송효재
· 지도 교수: 박성재 교수님
· 진행
1회차: 2021/09/29 11 : 00 ~ 11 : 30
2회차: 2021/11/03 11 : 00 ~ 11 : 30
3회차: 2021/11/10 11 : 00 ~ 11 : 30
4회차: 2021/11/17 11 : 00 ~ 11 : 30
1회차 : OT, 책의 첫인상. 1부를 읽고 느낀점
2회차 : 2부를 읽고 느낀점, 미래기술에 따라 가축화되지 못한 동물들을 가축화를 할 수 있을까, 가축화된 동물들 예시, 어떤 요건에 맞아서 가축이 된 것인가에 대한 토론
3회차 : 3부를 읽고 느낀점,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우리생활 모습에 대한 토론
4회차 : 최종소감 말하기, 나라를 1개 선정한 후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토론
· 김세연
이 책에서는 유라시아가 아프리카 대륙보다 빨리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로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내세우고 있다.
책을 읽기 전, 책의 존재만 알고 있었을 때 항상 제목이 왜 총균쇠인지 궁금했었는데 그 답을 드디어 어느 정도 알아냈다. 또 개인적으로는 식량이나 가축화의 부분에 있어서 이번 학기에 들었던 교양 수업의 연장선으로 이 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책의 모든 문장을 이해했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흐름, 중심 질문에 대한 답을 얻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음식이나 도구들이 마냥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세계의 큰 흐름을 지배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하은
총균쇠는 환경이 인간사회의 운명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불평등의 원인은 환경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의 선진국은 자본이 풍부하고 경제발전을 이룬 국가가 선진국이라는 인상을 남겼지만 오늘날에는 일상이 비폭력적인 나라. 즉, 약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생각하였다. 대표적으로 어리고 경제적으로 힘이 없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는 끊임없이 차별에 대해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민한 문제이지만 예민하지 않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지금 인류의 가장 큰 과제가 아닐까.
이번 독서클럽을 통해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 송효재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같은 내용을 읽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생각을 통해 내가 읽은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흥미를 느끼고 집중하여 이해한 부분과 상대가 집중한 부분이 다르기에, 나 혼자 책을 읽을 때보다 더 많은 부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뜻깊은 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