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1차

[학술정보관과 함께하는 나나랜드 2탄]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 김민성 동문

학술정보관이 준비한 나답게 살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김민성 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 여러분의 자존감 진단과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강연 주제 : 괜찮아, 너는 비행중이야

 

▶ 강연 일시 : 2019년 5월 16일(목), 14:00 ~ 16:00

 

▶ 강연 장소 : 상상관 12F 컨퍼런스홀

 

▶ 비교과 10포인트, 독서 마일리지 20M

 

▶ 참가신청 : 상상독서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 https://book.hansung.ac.kr/

문의 : 760-5663, 5667, 5671

 

2019-1 저자와의 만남 안내

[학술정보관과 함께하는 나나랜드 1탄] ‘저자와의 만남’ – 김수현 작가

책읽기 좋은 시즌입니다.

학술정보관에서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님과의 만남을 준비하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나로 살기, 나답게 살기에 대한 좋은 강연을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책 소개 中]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to do list

누구도 흉내 내지 않고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말하다

1. 강연 주제 및 일시

 

◦ 강연 주제 :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 강연 일시 : 2019년 5월 9일(목), 14:00 ~ 16:00

 

◦ 강연 장소 : 미래관 DLC

 

◦ 비교과 10포인트, 독서 마일리지 20M

 

◦ 참가신청 : 상상독서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 https://book.hansung.ac.kr/

 

※ 강연 종료 후 저자 사인회가 진행됩니다.

2.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도서 증정 이벤트

 

◦ 저자의 만남 주제 도서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읽고 리뷰 작성하는 학생들에게 도서 증정(선착순 20명)

→ 상상독서홈페이지 로그인 후 글쓰기 버튼 클릭하여 작성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상상독서 바로가기 ]

 

문의 : 760-5663, 5667, 5671

“괜찮아, 너는 비행중이야” 김민성의 독서 아카데미

[학술정보관과 함께하는 나나랜드 2탄]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 김민성 동문

2019학년도 1학기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를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초대 강사 : 김민성 한성대학교 동문 (CJ 오쇼핑 쇼호스트)

▶ 강연 주제 : 괜찮아, 너는 비행중이야 – 자존감 진단과 회복하기

▶ 테마 도서 : 정재승의 「열두발자국」

▶ 강연 일시 및 장소 : 2019년 5월 16일(목), 14:00 ~ 16:00, 상상관 12F 컨퍼런스홀

▶ 비교과 10포인트, 독서 마일리지 20M

 

 

문의 : 760-5663, 5667, 5671

2019-1 상상독서 문학기행단

상상독서 문학기행 선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을 읽다’, ‘기숙사 홀릭’,  ‘봄인가봄'(이상 3팀 선발)

 

위의 선발된 팀원에 한하여 독서 마일리지를 지급해드립니다.

 

모두 해당 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문의 : 02-760-5663, 566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과의 만남

[학술정보관과 함께하는 나나랜드 1탄]  ‘저자와의 만남’ – 김수현 작가

2019학년도 1학기 ‘저자와의 만남’을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초대 작가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의 강연 및 책에 대한 토론

 

▶ 강연 주제 :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 강연 일시 및 장소 : 2019년 5월 9일(목), 14:00 ~ 16:00, 미래관 DLC

▶ 비교과 10포인트, 독서 마일리지 20M

▶ 강연 종료 후 저자 사인회가 진행됩니다.(현장 질문 및 퀴즈로 사인도서 증정)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도서 증정 이벤트

◦ 저자 김수현의 도서를 읽고 상상독서에 리뷰 작성 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책 증정(선착순 20명)

 

문의 : 760-5663, 5667, 5671

문학기행 신청

이문열- 젊은날의 초상
이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이다. 시간적 배경은 1960대 이야기로 주인공은 그때를 회상하면서 ‘유적’이라고 표현한다. 가정을 이룬 서른을 넘은 젊은이가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 자신이 겪었던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화자가 회상하는 추억이 유적인 것이다. 연작 소설인가 했는데 그렇지는 않다. 장편 ‘젊은 날의 초상’은 중편 소설 ‘하구’, ‘우리 기쁜 젊은 날’ ‘그해 겨울’ 세 편이 모여 한 편의 장편소설이 되었다. ‘하구’는 고등학교를 중퇴하여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이고, ‘우리 기쁜 젊은 날’은 대학에 입학하여 자퇴하기 전까지이며 ‘그해 겨울’은 대학 자퇴 후 산골 술집에서 일하다 자살하기 위하여 바다로 갈 때까지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주인공 ‘나’가 겪는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주인공이 성장하고 자신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게 되는 과정과 삶에 대한 고찰 등을 나타냈다. 이 책을 처음 볼 때는 아무래도 30년이 된 책이다 보니까 거부감이 들 수도 있고, 읽기 싫은 표지일 수도 있다. 게다가 그 30년 전의 단어들이 쓰여있으니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말도 두루 있고, 또 지금과는 시대상이 다르다 보니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읽다 보면 표지는 그렇게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모르는 단어는 대부분 인터넷에 쳐보면 나오기 때문에 내용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읽게 될 정도로 재미있다. 게다가 재미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에 주인공이 깨달음을 얻을 때 철학적인 부분이 나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철학적이다 보니 좀 심오하고 어려워서 싫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철학적인 내용에 좀 관심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흙과 신성에 비유한 몸과 영혼의 그 가치, 불꽃의 움직임에 비유한 노력과 열정 등은 읽으면서 정말 적절한 최고의 비유라는 생각을 했다.

문학기행 신청

이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이다. 시간적 배경은 1960대 이야기로 주인공은 그때를 회상하면서 ‘유적’이라고 표현한다. 가정을 이룬 서른을 넘은 젊은이가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 자신이 겪었던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화자가 회상하는 추억이 유적인 것이다. 연작 소설인가 했는데 그렇지는 않다. 장편 ‘젊은 날의 초상’은 중편 소설 ‘하구’, ‘우리 기쁜 젊은 날’ ‘그해 겨울’ 세 편이 모여 한 편의 장편소설이 되었다. ‘하구’는 고등학교를 중퇴하여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이고, ‘우리 기쁜 젊은 날’은 대학에 입학하여 자퇴하기 전까지이며 ‘그해 겨울’은 대학 자퇴 후 산골 술집에서 일하다 자살하기 위하여 바다로 갈 때까지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주인공 ‘나’가 겪는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주인공이 성장하고 자신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게 되는 과정과 삶에 대한 고찰 등을 나타냈다. 이 책을 처음 볼 때는 아무래도 30년이 된 책이다 보니까 거부감이 들 수도 있고, 읽기 싫은 표지일 수도 있다. 게다가 그 30년 전의 단어들이 쓰여있으니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말도 두루 있고, 또 지금과는 시대상이 다르다 보니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읽다 보면 표지는 그렇게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모르는 단어는 대부분 인터넷에 쳐보면 나오기 때문에 내용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읽게 될 정도로 재미있다. 게다가 재미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에 주인공이 깨달음을 얻을 때 철학적인 부분이 나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철학적이다 보니 좀 심오하고 어려워서 싫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철학적인 내용에 좀 관심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흙과 신성에 비유한 몸과 영혼의 그 가치, 불꽃의 움직임에 비유한 노력과 열정 등은 읽으면서 정말 적절한 최고의 비유라는 생각을 했다.

문학기행 신청

나는 대학생활을 시작하며 많이 혼란스러웠다. 무언가를 배우는 것은 너무나 고되었고 쉽게 포기하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지금 내가 공부하는 것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런 글귀와 함께 이문열 작가를 알게 되었다.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거면 후회하지 마라” 이 말을 보고, 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 글귀가 담긴 이문열의 ‘젊은날의 초상’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젊은날의 초상은 젊은이들이 방황하고, 삶의 방향을 고뇌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어떤 이는 신체가 불편하여 바라는 바를 찾지 못하고, 어떤 이는 가짜 지식에 빠져 혼란을 느끼며 방황하는 상황에서 뜻 밖의 우연을 통해 각자의 길을 찾는 이야기였다. 책을 읽고 작가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찾아보니 작가 또한 대학교를 중퇴하고 꽤나 고달픈 삶을 살았었다. 허나 지금은 작가로서 크게 성공하였으니 이런 책이 나에게 좋은 인생 선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고자 직접 문학 기행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지금 처음 사회에 나와 방황하고 있지만, 많은 경험을 통해 좋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문학 기행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