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현재까지 살다보니 저 또한 별로 크지 않은 일을 더욱더 부풀려 그 이후의 상황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흘러 갈까봐 이런저런 안좋은 생각들을 하며 저 스스로를 스트레스 상황 속으로 몰아넣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목을 보니 이런 고민들을 나만 하는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답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책을 열람하였습니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쇼펜하우어 소품집)

처음으로 맞는 20대의 시작에 외모에 대한 가꿈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그 중 너무 무리하고 성급한 다이어트를 했던 탓인지 이 떄문에 여러 우울감과 힘듬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꼭 다이어트가 아니어도 모든 방면에서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겉과 속이 다른 저의 모습을 깨닫고는 이제는 나를 더 집중해서 바라보고 나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에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고 하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 열람하게 되었습니다. 

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 (책읽는사자의 연애와 결혼)

성인이 된 후 여러 사람을 만나보게 되면서 연애 가치관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부분에 대해 의문을 던지면 저의 종교인 기독교를 빼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추천을 받은 도서로 읽어보았는데, 쉽고도 흥미있는 성경적 연애 가치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패션

전공과 관련된 정보나 지식을 좀 더 확장시키고 싶어 읽어보게 된 도서입니다. 새롭고 또 흥미로운 패션과 관련한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있어서 빠른 시간 내에 흥미있게 열람했던 도서였습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골드 에디션) (출간 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자존감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 저는 실은 자존감이 높은 것은 맞지만 어려운 상황들을 마주했을 떄 자꾸 안좋은 습관을 만드는 저를 보고는 위로를 받고 싶어 읽어보았는 도서입니다. 도서를 읽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조금은 나에 대한 채찍을 하기 보다는 보듬어주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전지적 푸바오 시점 (작은할부지 송바오가 전하는 푸바오의 뚠빵한 하루)

올해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었던 에버랜드 동물원에 살고 있는 푸바오에 관한 도서여서 관심이 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푸바오를 알게 된 것은 영상을 통한 한 장면이었는데 직접 에버랜드에 가 보니 정말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푸바오의 이런 귀엽고도 평화로운 일상을 잘 그려낸 도서인 것 같아 힐링하며 독서를 하였습니다. 

화가의 마지막 그림 (삶의 마지막 순간 손끝에서 피어난 한 점의 그림)

제목 : 화가의 그림이 주는 메시지

  책은 미술 저술가인 저자가 유독 ‘화가의 마지막 그림 마음이 빼앗기면서 화가 19인의 마지막 그림을 알려준다저자는 ‘화가의 마지막 그림에서 화가가 죽음이 임박한 순간그들이 무얼 목격하고 예감하였으며 어떤 메세지를 최후로남기고 싶었는지 궁금하였다이러한 궁금증 바탕으로 세계의 명작들을 소개하였다저자는 자신이 나열한 화가들을 통해서 화가들이 생애 동안 예술 작품을 바탕으로 어떤 주장을 펼쳐오고 화가의 예술작품에 담긴 묘사가 무엇에 영향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다책은 사랑 그토록 간절헸던부상당한 희망예민한 영혼에 드리워진 화려한 성공 뜻밖의 최후로 나누어져 있다또한 화가마다 수식어가 붙어 있어 독자에게 화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화가의 마지막 그림 독자들이 모르는 화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준다독자들은 숨겨진 이야기들 덕분에 화가들이 그림에 어떤 메세지를 던지고 있는지  쉽게 알아차릴  있을 것이다예술은 사람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로서 역할을 한다이러한 예술의 역할은 사람들의 감정을 변화시킨다예를 들어모딜리아니의 작품 < 모자를   에뷔테른> 보면 모딜리아니는 불안정한 생활과 고난을 겪고 있지만부드러운 곡선으로 에뷔테른을 묘사하고 온화한 색조로 화면을 구축하였다이를 통해 불안정과 정신적 절망을 주변인에 대한 인간애로 승화시킨 것을   있다작품을감상하는 독자들 또한 절망적 상황을 승화시키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얻을  있을 것이다이러한 해석으로독자들이 화가와 가까워질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서 예술 작품을 해석하는 넓은 관점을 가질  있다아직도 빈센트  고흐가 자살했는지에 대해 단정을 짓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그의 유작 때문이다그의 유작 <나무뿌리> 그가 완성하지 못한 작품으로 남아있다. <나무뿌리> 나무의 제힘으로 뿌리들이 땅을 뜷고 나온 것처럼 강한 생명력을 보여준다하지만 고흐는 자살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그가 자살했다면 자살을 암시하는 그림을 유작으로 남겼을 것이다어디까지나 고흐의 입장을직접 들어보지 않는 이상 고흐가 자살하지 않았다는 해석도 추측에 가깝다이러한 해석은 독자들이 고흐의 마지막 그림을 보고 고흐가 자살했다는 해석만을 보고 고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다방면으로 작품을 해석해 보는 관점이 생길 것이다

책을 통해 사회현상이 화가들의 작품에 영향을 준다는 느낄  있을 것이다이중섭의 <돌아오지 않는 > 남북 전쟁으로 인해 일본인 아내와 자식과 헤어지면서 그리운 아내를 기다리는 절망감을 표현했다이를 통해 화가의 그림 속에 전쟁  아픔이 녹아 있다는 느낄  있다다음으로케테 콜비츠의 <씨앗들이 짓이겨져서는  된다그녀의 전쟁에 대한아픔이 드러나 있다그녀는 전쟁으로 자기 아들과 손자를 잃었다이러한 상황에 그녀는 작품 속에 어머니가 자식들을 감싸듯 보호하는 모습을 묘사하였다그녀의 유작을 통해 후대 사람들이 애국주의라는 가면 뒤에 숨은 전쟁의 민낯이 얼마나 끔찍한가를 보여주었다많은 역사적 사건들은 화가들에게 변화를 주었고 화가들은 현대인들에게 역사  참혹함을 그림으로 보여주었다는 것을   있다

화가의 마지막 그림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의 생애와 미술 작품에 대한 해석을 나열하여 독자들이 화가들에게 가까워질  있도록 하였다그뿐만 아니라 작품의 미술사적 의의를 보여주면서 미술에 대한 지식을 얻고 작품에 대한 감상 방법을 넓힐  있는 경험을 하게 해준다이를 통해서 독자들이 미술에 대한 인식도를 높여주고 화가와 작품 간에 이해관계를  깊게   있는 계기가 되어 책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마지막으로 독자들은 그림  메시지들로 인해 화가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느낄  있고 자신의 감정도 풍부해질  있기에  책을 읽어 보았으면 한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자유 영혼을 위한 톨레와의 대화)

이 책은 에고에 대한 책이다. 에고란 우리의 생각과 감정으로 우리의 존재와는 다른 것이라고 이 책은 설명한다. 우리가 에고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에고가 우리를 잡아먹기 때문에 인간이 살기 힘들다는 것이다. 에고가 없어질수록 마음의 고통도 사라진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에고가 없다면 정말 현자처럼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삶이 꼭 좋은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