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프로그래밍 : 자바 이런거였어? (자바 이런거였어?)

본 학생은 2트랙을 웹공학을 전공으로 재학중입니다. 백엔드로 진로를 생각하고 자바를 공부를 하는데 프로그래밍 언어는 한번 공부해서 완벽하게 습득이 아닌 꾸준한 반복 학습을 통해 성장해야 합니다. 이 책을 정독해서 자바에 대해 한층 더 이해했습니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 책은 1970년대  한국의 산업화 문제를 중심으로 당시 도시 난민들의 삶을 목격한 그들의 아픔과 어려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여기서 난장이는 가진 것이 없어 불평등한 빈곤을 경험한 노동자를 표현하고 있으며 쏘아올린 작은 공은 노동자가 원하는 이상향으로 가기위한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난장이와 거인의 대립을 표현하여 난장이 즉 도시노동자의 애환과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는 작품이다

행정학 트레이닝 (제2판)

이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책으로, 공무원 시험에 실제 출제 되었던 문제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행정 기본이론과 제도등을 담고 행정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다.

언어 교육과정 개발 (이론과 실제)

교사들이 언어를 학습자에게 가르치는데는 많은 노력과 준비과정이 필요하고 이러한 것들은 수십년전부터 개발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언어를 가르치는 교수요목과 어떤 원리 프로그램이 있는지 배울수 있는 책이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럽고도 기묘하며 가슴 뭉클한 판타지 소설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꿈을 살수 있으며 꿈을 통해 여러가지 상상과 만족감을 준다. 달러구트의 꿈을 파는 백화점에 주인공이 취직하며 일어나는 일화의 이야기이다.

메타버스 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쉽게 따라하기

이 책은 ‘The Sandbox’라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입문하기 위한 가이드 북이다. The sandbox는 제페토, 로블록스와 같은 메타버스 플렛폼으로, 스눕독이라는 유명 래퍼와 콜라보를 하면서 유명세를 탄적이 있으며, 외국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지사가 있고 인천상륙작전 관련 이벤트를 하는 등 한국에 신경을 많이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페토와 달리 대부분의 컨텐츠들이 영어로 되었는 등 언어라는 무시하기 힘든 장벽이 존재하였고, 이로 인해 정보를 얻기가 다소 번거로움이 있는 데다가, 얼마 없는 한글로 된 설명들도  복스에딧이나 게임메이커 등의 프로그램 응용 정보는 얼마 없어 안 그래도 높았던 언어에 대한 진입장벽에 허들을 한단계 더 올리게 된 꼴이 되었다. 필자도 어떤 게임인지 경험하기 위해 직접 계정을 만들어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해 보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들도 설치하여 사용해 보았는데, 게임에서는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했음에도 메인메뉴를 제외한 이벤트에 사용된 텍스트들이 영어로 되어있어서 몰입에 방해가 되었고, 프로그램들은 인터넷에서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정보글이나 영상이 없어서 결과물을 만들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이와 관련된 사전 지식을 알려주는 정보들이 시각 정보들과 같이 제공되어 기존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샌드박스 입문자들에게 알찬 구성을 하고 있다. 단순히 계정을 개설하는 것에서부터 아이템을 만드는 복스에딧, 게임을 만드는 게임메이커 등의 프로그램에 대해 UI 설명 및 기본 도구의 사용법부터 실제 작품을 일일이 만들어 가는 장면을 예시로 들면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등 참고서의 기본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필자가 이 책을  참고하면서 프로그램을 돌릴때 결과물을 만들때 시각정보가 있어서 기본기를 익히기 충분했다. 요즘 국제적, 사회적 요인으로 경제가 안좋은 시기에 전문지식 없이 부가수입을 얻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나 집에서 일하면서 수입을 얻고싶은 전업주부, 디자인 경험을 쌓고 싶은 관련업자 희망자, 아이템과 게임 콘텐츠를 생산하여 금전적 이득을 얻는 크리에이터 희망자들에게 추가 부수입과 더불어 발전해가는 메타버스 시대에 적응과 새로운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갈 새로운 기회 NFT 미래수업 (디지털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갈 새로운 기회)

‘NFT’,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세트로 언급되었던 분야이자, 작품 한 개에 몇십억에 해당하는 거금에 거래되었다는 소식이 퍼지며 새로운 시장 상품으로서 큰 관심을 받던 단어다. 하지만 이러한 거금 거래 소식들에 비해 요즘은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이 식어버렸다. 하지만 언제가 되었든 메타버스 시대는 도래할 것이고, 그 시대에 새롭게 통용될 통화로 가상화폐나 NFT들이 주류를 이룬다면, 어느 정도 정보가 많이 나온 가상화폐보다 NFT에 대한 사전 자식들을 얻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하였으니깐 말이다. 그러다가 이 책을 접하고 나서,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NFT를 다루고 응용해야 할지 최소한 감은 잡을 수 있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NFT 심화 수업을 위한 참고서’ 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소수의 몇십억 거래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등 극초기의 NFT 분야 관련 정보들과 달리, 이더리움 기반 NFT가 원본이라 할 수 있으면서 자주 통용되는 이더리움과 버전 자체가 다르다는 것과 이더리움의 대표 버전들을 설명하는 등, NFT의 탄생과 구조 및 원리 등 그 기반부터 자세하고 확실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22년 기준으로 당시까지 NFT가 어떠한 발전 과정과 방향으로 변화해 왔는지를 대표 예시를 제시하며 두루뭉술하게 인지하고 있던 NFT의 개념을 기반부터 심화 과정까지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내용 이해와 더불어 NFT 관련하여 어떤 분야로 작업을 해야 이득을 볼 수 있는지에 대해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사전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이 책은 제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NFT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사업 시작 전에 읽어보기를 추천할 정도로 입문서 겸 가이드 북으로 잘 만들어진 책이다. 만약 NFT에 대해 거품 없이 메인 지식을 얻고 싶어 하는 사람이나 앞으로 시장 발전 가능성이 있는 요소들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에 만족할 것이다.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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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날개

 

이하늘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나는 진로를 미술 쪽으로 갈지, 교육 쪽으로 갈지 고민이 많았다. 미술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한 것이었으나 장래 직업의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썩 좋은 분야가 아니었다. 그러나 교육은 내가 관심이 덜한 쪽이긴 했으나, 공무원이란 직업과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점이 끌렸다. 그렇게 고민에 빠져있던 중, 우연히 이상의 <날개>를 읽었다.

 

나는 이 글을 읽고 화자가 처음엔 죽어있다 느꼈다. 박제가 된 천재,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죽은 것이다. 자신의 글을 쓰지도 지식인으로서 활동하지도 않는 화자는 날개가 꺾여 죽은 지 오래라 생각됐다. 화자는 소설 내내 강한 의지도 목표도 없는 권태롭고 나태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아달린을 먹여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도, 아내의 매춘행위를 목격했음에도 아내를 탓하지 않는 답답한 태도까지 보인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에 날자고 말하며 인공의 날개를 펼친다.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고,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었음에도 화자는 재부상을 꿈꾼다. 괴로움에도 굴하지 않고 권태에 갇혀 있음을 거부하는 의지가 그에게 인공의 날개가 돋게 한 것이다. 다시 한 번 날개를 얻은 화자는 이제 전 같은 무력함을 벗어나 날게 될 것이다, 라고 나는 느꼈다.

 

이를 보고 생각했다. 만일 내가 미술 쪽으로 진로를 정하지 않는다면, 간간이 그림을 그릴 수는 있으나 그림으로 인정받지도 이름을 떨칠 수도 없다. 평생을 미술이 취미인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런 삶 속의 나는 언제나 후회와 일에 대한 권태로 차있을 것이다. 그런 나는 날개가 꺾인 차가운 박제와 다름이 없다. 그러나 미술 쪽으로 방향을 정한다면, 매일 내가 좋아하는 그림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런 나날들 중 비록 좌절과 시련이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사랑하는 그림과 함께라면 언제나 날고자 하는 의지를 잃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그 후 나의 장래 희망란은 언제나 미술 분야 직업으로 가득 차 있게 되었다. 이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언제나 가방에 세월과 손 때로 인해 꼬질꼬질해진 노트를 넣고, 책상 앞에서 몽땅 연필의 뭉뚝한 심을 억지로 깎아가며 계속 그림을 그려간다. 지우개가 재처럼 거뭇해지고, 내 손에서 고무와 흑연 냄새가 진동하게 되더라도 나는 멈추지도 후회하지도 않는다. 나도 화자와 함께 박제가 아닌, 살아서 날아가는 천재가 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