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말투를 정리해드립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손해를 보는 당신을 위한 말투 가이드)

저는 평소에 그냥 대화 할 때나 누군가와 싸우고 나서 ‘아, 그때 이렇게 말할 걸!’ 하고 후회한 적이  많습니다. 그리고 말을 할 때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말투와 화법을 정리하고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싶으면 두루뭉실하게 표현하는 것보다 솔직하고 직접적인 화법이 좋다는 것을 읽고 나의 돌려 말하는 화법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점은 심플하게 말하고 상대방에 귀를 기울이며 몸짓 등을 이용해서 말하는 등의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 내 마음을 잘 전달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1 그램의 용기(큰글자도서) (앞으로 한 발짝 내딛게 만드는 힘)

모두 한 번쯤은 살면서 용기가 없어 어떠한 것을 하지 못했던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실패하면 어떡하지, 창피 당하면 어떡하지라는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말입니다. 새로운 것을 하거나 도전적인 일을 하려면 용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용기를 한 발짝 한발짝 내디뎌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용기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씩 1그램의 용기면 충분하다는 글을 읽고 저도 망설이는 일이 생기면 작게 1그램의 용기로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용기가 부족해 힘들어하거나 망설이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1984

 1949년에 출간 된 조지 오웰의 ‘1984’는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압박하고 국민을 통제하는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국가의 과도한 통제와 감시 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국가의 권위주의적인 체제에 대해 의문과 반항심을 품게 된다는 내용이다.
권위주의적인 국가가 개인의 삶과 자유를 통제하며, 개인의 의지와 자유가 어떻게 억압 당하는지에 대해 묘사하며 당시의 독재 정권들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 현대 시대에도 존재하는 몇몇 국가들이 떠오르는데 개인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변신

이 이야기는 바퀴벌레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실제로 저자가 바퀴벌레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닐 것인데, 묘사가 경험자의 것 마냥 매우 상세하다. 너무 상세해서 징그럽게도 느껴지고, 주인공의 심정이 나와서 불쌍했다.

인형의 집

제목에 끌려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여성 인권에 대한 내용이었다.  여기서 ‘인형’은 ‘여성’ 을 비유한다. 주인공인 노라는 남편을 위해 노래하고 재롱부리는 작은 종달새였다.
그것을 노라 본인도 즐겼고, 아니 최소한 즐겼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노라는 남편이 자기를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여성도 하나의 인간으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노라는 깨달은 것이다. 노라는 모든 것을 스스로 생각해보겠다며 독립을 결심하고 집을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 당시의 여성 지위가 얼마나 낮은 지를 알 수 있다. 여성은 남편을 위해 일해서도, 돈을 벌어서도 안되며 남편의 명예를 실추해도 안되었다. 그 당시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많은 것들이 나아졌지만 완전히 인간으로서 평등해지는 사회가 오길 바란다.

호밀밭의 파수꾼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제목만 가지곤 내용 파악이 어려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나랑 성격이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해 공감이 되었다. 물론 미성년자인데도 불구하고 술,담배나 각종 문란한 행위를 하는 것이나 밥 먹듯 술술 거짓말을 하는 건 전혀 이해되지 않았다. 제목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일로 전개되어 읽기가 매우 쉬웠다. 잔잔한 서양 청소년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주인공 성격이 차분하여 전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을 주지만, 룸메이트 친구와 대판 싸울 땐 내가 다 속이 시원한 장면이었다. 주인공이 그 친구의 모순되는 점을 꼬집어 낱낱이 밝혀 소리쳤기 때문이다. 세계 문학은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느꼈다.

수레바퀴 아래서 (하서명작선 92)

주인공 소년은 자신의 아들이 천재이길 원하는 아버지의 뜻을 저버리지 못하고 이리 저리 휘둘리는 인생을 살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이 때 소년의 죽음은 자살인지 사고사인지 명확히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자살은 사실 타살이라고 생각한다. 본인 스스로가 목숨을 끊는 것은 개인이 됐든, 사회가 됐든 어떠한 압력에 밀려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겪은 수용소 생활을 담았다. 죽음의 수용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곳은 인간을 한계까지 내몰리게 만드는 곳이었다. 도저히 인간을 대한다고 생각할 수 없는 취급과 끔찍한 고문을 당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인간의 한계를 직접 경험하면서 인생의 존엄한 깨달음을 얻는다. 바로 인간을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참혹한 장소에서 저자는 사랑의 가치를 깨달았다. 어떤 자유를 억압한다 한들, 인간이길 포기하지 않는 이상 살아갈 수 있다고 느꼈다. 현실에 대입해보아 우리 살아가는 사회가 아무리 각박하고 척박하더라도 사랑의 힘을 몸소 실현하겠다는 마음을 배웠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2: 그녀는 카페오레 꿈을 꾼다 (그녀는 카페오레 꿈을 꾼다)

 전작(1편)과 동일하게 아오야마 마코토와 기리마 미호시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추리소설이다. 
이번 소설에 메인 에피소드는 미호시의 쌍둥이 여동생인 미소라가 어느 인물을 찾고자 언니가 있는 교토에 오게 되며 탈레랑에서 생활하게 된다.
미소라는 사실 자신의 옛날 아버지를 찾고자 하는 것 이었고 아버지로 추측되는 인물과 만남을 이어나가며 추측에 점차 확신을 얻게 되었고 그에게 그 사실을 밝히게 된다.
그 또한 아버지임을 인정하며 좋은 결말로 끝나는건가 했으나 사실 그녀의 옛 아버지는 쌍둥이 자매가 어린시절 강에 빠진 자매를 구하다 목숨을 잃게 된 것이었고 돈을 목적으로
가짜 아버지가 그녀를 납치 하게 된다. 이를 다행히도 해결하게 되며 서로의 모습에 약간 부러움을 느끼던 자매의 사이는 더욱 돈독하게 되며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장편소설)

이 책은 자전 소설인데, 6.25 전쟁으로 가정이 무너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저자는 어린 시절 남 부럽지 않게 살아왔다. 하지만 엄마를 따라 서울을 올라가고 나서 궁핍한 생활이 이어진다. 그 시기가 전쟁 시기와 거의 맞물려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기도 했다. 어머니는 그 당시 여성관 달리 자존심이 높은 사람이었는데, 오빠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작 중 “싱아” 는 순수했던 유년기를 비유한다. 전쟁으로 인한 붕괴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소설로 자전 성향을 띠고 있어 감정이입이 되어 읽기가 조금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