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2025년 트렌드를 다루고 있지만, 연초에 발간된 만큼 2024년 트렌드를 정리한 느낌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트렌드를 파악하며 시대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현상들의 형성 배경과 미래 전망을 알게 되어,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식견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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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2025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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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절대 안 나오는 영단어와 하찮고도 재미진 이야기
문득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때가 있다. 어떤 일을 하며 들였던 시간과 노력이 지금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되짚어보고, 지나온 순간들이 얼마나 값졌는지 떠올려보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오랜만에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영어 교육을 받아보았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의무교육 과정과 대학 입시에서는 영어 과목이 필수이며, 공인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토익 시험은 이미 기본적인 스펙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더구나 손안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언제든 전 세계와 소통이 가능한 현대 사회에서 영어는 타국인과 소통하기 위한 기본 도구라 할 수 있다. 나 또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적어도 10년 이상 영어 교육을 받아왔고, 팝송을 들으며 가끔 영어 원문을 읽은 경험이 있다. 하지만 돌아보면 영어에 온전히 흥미를 느꼈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학업을 위해 단어를 외우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암기했을 뿐, 단어의 의미나 숨은 뜻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단어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일 만큼 여유롭게 영어를 바라보지 못했을 뿐 아니라, 한자 뜻조차 제대로 안다고 자신하기 어려운 내가 영어 단어의 의미를 깊이 이해한다는 것은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일이다.
이 책은 영어를 학업의 도구로만 여겨왔던 사람들에게 영어 자체에 흥미를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책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지 않는, 하지만 가끔은 그 의미가 궁금했던 사소한 단어들에 얽힌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만약 당신이 학습을 위한 영어에 지쳐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영어를 접하며 기분 전환을 해보길 추천한다. 작가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가 영어에 자연스러운 관심을 갖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어로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작가의 진심을 믿고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영단어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