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tanding of Database(데이터베이스의 이해)

이 책은, 데이터베이스란 무엇이며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는 어떻게 생겼으며 데이터베이스를 어떻게 구축해야하는지 등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서술하고있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위한 SQL 문에 대한 기본 개념과 SQL 문 사용법,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어떻게 설계해야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을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쉽게 배우는 JSP 웹 프로그래밍

이 책은 웹서버프로그래밍의 기본적인 언어인 Jsp 에 대하여 학습해볼 수 있는 전공서로, Jsp 언어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예제를 통해서 직접 프로그래밍해봄으로써 전반적인 웹서버프로그래밍에 대한 감을 잡아볼 수 있고, 각 chapter 의 마지막 부분에는 chapter 별로 학습한 내용들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제작하여 이 책을 통해 학습한 내용들을 독자 스스로 체계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매우 유익한 도서입니다. 

명품 운영체제

이 책은, 컴퓨터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운영체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소개해주고있는 전공서입니다. 컴퓨터 시스템에서 가장 핵심적이고도 중요한 부분이기때문에 운영체제에 대한 내용을 기본적인 부분부터 심화적인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서술해주고있고, 학습한 개념을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문제 풀이도 지원해주고있어 운영체제를 학습할때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이니미니 (밀폐된 장소, 두명의 인질, 한 개의 총알)

인간은 인생을 살며 늘 선택의 기로에 선다. 하지만 그것이 죽음과 삶을 가르게 되는 경우는 희박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러한 선택을 짐작만 해볼 수 있다. ‘이니미니’는 앞서 말한 생사를 결정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한다.
엄마와 딸, 직장상사와 부하직원, 애인 등 그들은 권총 한 자루와 함께 밀폐된 공간에 가두어진다. 한  명이 사망하면 나머지 한 명은 살게되는 이니미니 게임인 것이다.
민감하고 악질적인 상황을 캐릭터에 대입시켜 독자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흥미로운 주제와 전개로  몰입도가 좋았고 나아가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라는 생각에 잠기게 되는 작품이다.

자존감 수업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감정이지만, 
아무도 정답이라고 알려주지 않는 그 감정, ‘자존감’
이 책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틈만 나면 뭔가를 배우고 열심인데 늘 결핍감에 시달리는 사람, 겸손과 배려가 넘쳐 자존감까지 떨어진 사람, 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눈치보는 사람, 사랑과 이별의 과정이 유난히 힘든 사람, 진짜 원하는 것이 뭔지 헷갈려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 감정과 싸우느라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사람, 결국 이런 모습이 싫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2000개의 집을 바꾼 정희숙의 정리 노하우북)

‘집 치우기’라는 건, 마음을 먹어야 가능한 일이었다.
그것도 ‘큰 마음’을 먹아야만 하는 것인 줄 알았다.
이 책은 새로운 정리 마인드를 형성하도록 만들어 준다. 
눈에 안보이게 구석에 놓거나, 겹쳐 놓거나, 물건을 그냥 버리는 것이 정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진짜’ 정리는 공간을 어떻게 나누고,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는것!
자, 이제 진짜 정리해볼까요?

기적의 집밥책 (그대로 따라 하면 식비가 줄어드는)

고물가 시대,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
대세는 ‘집밥’이다!
이 책은 영양가 있는 집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저렴하고’ ‘더 실속있게’ 집밥을 만들어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한 달 동안 유기농 밥상을 차리는 비법, 일주일에 한 번 저자의 장보기 목록을 그대로 따라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기분 내기 좋은 디저트까지!
따라해 보라! 더 맛있고, 더 가성비 있는 집밥이 올 것이다!

식탁 위의 세계사 (20만부 기념 특별 한정판)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의식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식’!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음식이다. 우리는 같은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늘 관심을 갖는다.
<식탁 위의 세계사>는 엄마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역사 이야기 책이다. 
음식은 더 이상 영양소를 섭취하고 허기를 달래는 역할만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찾아주는 책이다.
자, 이제 식탁 위의 세계사 속으로 가보자고!

침묵의 봄 (개정판)

 자연은 다소 당연하고 환경에 보호가 붙어 목소리가 커지면 지겹다. 갖은 스크린에 오염과 멸종 따위의 텍스트가 만연해도 역사상 최고 기온의 폭염이 주는 불쾌함의 존재감은 감히 지울 수 없다. ‘ 침묵의 봄’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62년에 발간된 고전에 가까운 책으로 인간의 사소한 행동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당시의 영향력은 서양해서 환경운동이 촉발된 계기가 될 정도였다. 하지만  ‘침묵의 봄’은 단순히 인간을 탓하고 자연을 보호해야한다 외치는 이야기가 아니다. ‘참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면,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다.’라는 문장을 길게 풀어낸 책이다. 
 
  ‘침묵의 봄’의 원제는 ‘Silent Spring’ 이다. 침묵 속에서 다가오는 봄은 어떤 모습인가. 봄은 가지 끝에 색을 띄워 온 땅과 하늘을 찬란하게 잇는다. 멈춘 것만 같던 세상이 천천히 시끄러워지는 계절이다. 그러니까 쉽사리 봄의 쥐, 메뚜기, 모기, 개미를 떠올리기엔 어렵다. 하지만 레이첼 카슨은 이 해충들이 가져오는 봄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구상에 사는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데에는 수억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 긴 기간 동안 생물들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분화하며 처한 환경에 적응해왔고 인간이란 생명체 또한 환경과 그렇게 균형을 이루어왔다. 하지만 그런 주변 환경에는 도움되는 요소 뿐만 아니라 해로운 요소들도 포함된다. 우리가 매일 맞이하는 태양 빛에도 그 해롭다는 방사능은 존재하지만  생명체는 시간을 통해 천천히 적응해 왔다. 인간이 생각하는 수 년 정도가 아니라 몇 세기에 걸쳐 적절한 균형에 이르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과학은 그런 충분한 시간을 갖게해주지 않는다. 1940년 대 이후 미국에서는 매년 500여종의 새로운 화학물질이 등장했는데 이 들 중 상당수는 인간이 자연에 대항하며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은 ‘해충’이라고 불리는 곤충, 벌레, 잡초 등의 유기체들을 없애기 위해 아주 빠른 속도로 아무런 재고없이 200여종의 화학물질을 제조했다. 이렇게 빠르게 만들어진 화학물질에 적응할 수 있는 지구의 생명체는 인간을 포함해 그 어디에도 없다. 살충제의 금지가 아니라 이런 잠재적인 생물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독성물질의 위험성을 알고 사용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주관적인 인간의 기준에서 해롭다는 이유만으로 자연을 통제하려던 오만은 살충뿐만 아니라 개미가 살아갈 나무를 죽이고, 새를 마을에서 떠나게 해 결국 침묵 속에 봄을 데려오게했다. 인간은 이성적이며, 고고하게 홀로 존재할 수 있을 것만 같지만 자연의 그 어떤 생명체도 절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 사실을 잊고 스스로 보금 자리를 망치는 생명체가 자연의 일부분이 되어 살아가는 벌레보다 더 나은 존재가 과연 맞는지 생각해봐야한다. 
 
 광활한 우주의 생명체를 굳이 상상하지 않아도 인간은 아주 작고 순간을 잠깐 반짝이다 사라진다.  그런 우리가 다가오는 봄의 활기찬 생명의 소리를 듣을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희박한 행운이다. 이 행운을 더 오래 충분히 누리기 위해 참아야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면, 이 모든 것을 알아야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다. 이게 ‘침묵의 봄’이 전하는 궁극적인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