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패션 부기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패션 부기
도서명: 지식인의 옷장
저자: 임성민
출판사: 웨일북(whalebooks)

팀명: 패션 부기
팀원: 배정현(팀장), 심윤주, 손성주, 이유진
지도교수: 김성복 교수님

진행날짜 (2021년 3월 29일 ~ 2021년 6월 4일)
– 1회차: 4월 30일
– 2회차: 5월 7일
– 3회차: 5월 21일
– 4회차: 5월 28일

1. 회차별 주제
(1회차)
– 패션은 표현이 자유로운 분야 중 하나인데 이것이 종교적이나 선정적/성적인 부분처럼 예민할 수도 있는 분야에서도 적용되어오고 있다.
이것에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 작가는 패션은 절대 거식증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동의하는가, 반대하는가?
(2회차)
– 작가는 패션이 타인의 시선을 고려한 개인의 취향이기에 개인의 선택과 대중의 선택을 동시에 나타낸다고 했는데,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큰 비중이라고 생각하는가?
– 사람들이 죽고 경기가 불안해지면서 사회의 분위기가 악화된 전쟁에서라도, 자신의 멋을 낸다는 것을 분위기상으로 반대해야하는가?
(3회차)
– 작가는 2000년대 이후 패션은 콘셉트보다 트렌드가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했는데,
브랜드의 컨셉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가, 시대의 트렌드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는가?
– 밥을 굶어서라도 자신의 소득수준보다 높은 패션을 위해 돈을 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회차)
– 격식을 차린 옷들에 운동화를 신으면 공들여 꾸민 패션이 망가진다고 작가는 말했는데,
격식을 차린 장소에 다른 스타일의 패션을 입으면 민폐일까? TPO가 패션에서 매우
중요한가?
– 복고/빈티지 하면 떠오르는 패션 상품 or 이미지가 무엇인가? 생각한 이미지들은 현대에서
적용되고 있는가?

2. 팀원들의 소감
– 팀장 배정현
웹엑스로 진행하는 독서클럽은 여전히 낯설었지만 어느새 적응되어 잘 진행했다. 지식인의 옷장은 그동안 패션인문학과 관련된 책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말 지식인들의 옷장 속을 탐구해 보는 책인가 싶어서 손이 잘 가지 않던 책이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읽게 되면서 예상보다 더욱 흥미롭기도 하고 파격적이기도 한 주제들을 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본적으로 옷이라고 하면 그냥 별다른 느낌이 없는데, 패션이라고 하면 어딘가 거창해보이고 더 꾸며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한 느낌에 뒷걸음질 치게 되는 사람들에게 알고 입으면 즐겁고, 패션은 ~것이다 로 작가님은 간단하게 정의해주신다. 덕분에 알고 있는 내용은 더욱 재미있게, 모르는 내용들은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
또한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다른 팀원들의 다른 주장 뿐 아니라 같은 주장 역시 나와는 다른 생각들이 있어 색달랐다. 전공 교수님과도 편하게 패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듯 하다.

– 심윤주
패션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 보지않아서 항상 읽어야지 다짐을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우연히 독서클럽에 대해 알게 되었고 참여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것에 마치는 것이 아닌 토론을 하며 나의 생각까지 정리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 손성주
학교 다니면서 책읽는게 거의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 의견까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였다

– 이유진
대학교 입학 이후에, 제대로 책을 읽은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러던 중 독서클럽을 알게 되면서, 시간을 내어서 한 번 읽어보고자 팀에 참가하면서 유익한 활동을 한 것 같다. 같은 전공자인 동기들과 진로에 관한 책도 읽고 토론을 하면서 각기 다른 의견들이 나오니 더욱 흥미로웠고, 평소 교수님과 패션에 관한 얘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는데, 마지막에 교수님의 감상과 생각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했다.

2021 1학기 독서클럽 최종보고서-독사

도서명: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저자명: 하기시노 게이고
출판사: 소미미디어
ISBN : 9791166111983ㅣ

팀명: 독사(독서하는 사람들)
팀원: 노경민, 오병익 조윤정
지도교수: 형재연 교수님

일시: 2021.03.29~2021.06.03 (총 4회 진행)
1회차: 2021.05.06
2회차: 2021.05.13
3회차: 2021.05.27
4회차: 2021.06.03

회차별 주제
1회차: 독서 후 느낀점 발표, ‘책의 주인공처럼 세금이 많이 나올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의 주제로 토론
2회차: 독서 후 느낀점 발표, 1주차 내용인 ‘과학은 일반인에게 알려져야 하는가?’의 주제로 토론
3회차: 독서 후 느낀점 발표, 이 단편소설의 범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자신이 주인공이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할 것인가?
4회차: 독서 후 느낀점 발표, ‘책에서 등장한 ‘쇼혹스’라는 기계를 현실에서 사용해도 될까?’의 주제로 토론

독서클럽 활동 소감
-노경민
처음 책을 읽기 시작 했을 때에는 추리소설로 알고 선택한 이 책이 내가 생각했던 추리소설이 아니어서 불만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편소설이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그것 뿐 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원했던 추리소설의 흥미로운 내용이 나오기도 해서 다행이었다.
독서클럽답게 모여서 서로 감상을 나누고 토론주제를 정해서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고 재미있는 추억이 되어서 행복했다.
오병익
평소에는 주로 전공책이나 이공계 관련 도서를 읽었는데, 단편 소설작품인 ‘추리 소설가의 살인사건’을 읽으면서 책을 읽는 스펙트럼을 넓힌거 같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또한 단편 주제로 ‘이과계 살인사건’을 팀원들과 같이 토론을 진행해 나와 다른 의견들을 들으면서 폭 넓은 견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매 주차 마다 소감을 서로 공유하며 같은 내용을 읽어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 것을 보며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던 시간이었던거 같아 뜻 깊었다.
조윤정
처음 읽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가면산장 살인사건이었다. 이때 나온 반전이 마음에 들어 그의 소설을 찾아 읽었었고,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도 비슷한 이유로 읽게 되었다.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작가의 이름만 보고 골랐던 만큼, 단편집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또한, 추리소설이라기보단 추리소설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을 이용하여 문학계의 현실을 비판하는 내용은 어떤 소설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같은 책을 읽었던 다른 사람은 추리 소설을 많이 기대했었던지, 여러 단편집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기색이었다. 하지만 난 오히려 그런 면이 독특하고 마음에 들었다. 하늘 아래 다 같은 추리소설은 있지 않겠지만, 그의 추리소설을 한 권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 단편을 읽을 것 같다.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속 여러 단편들은 여러 가지 시각에서 현실을 비판하고 있었는데, 고령화되어 가는 문학계, 허세로 읽는 독자들, 그걸 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책을 이용하는 편집자 등이었다. 평소 누구나 생각할 법한 일부터 실제로 그 업계에 있지 않다면 모를 만한 일까지 추리소설의 골자를 이용하여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게 비판했다. 이게 무슨 내용이야 싶다가도 놀랍거나 어쩌면 허무함이 느껴지는 반전으로 자신의 생각을 때려박아 이해시키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마지막엔 열린 결말식으로 애매하게 끝이 나, 독자의 상상을 부추겼다. 읽는 사람이 짜증이 날 법한 결말이 아니라, 대체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이 글을 쓴 걸까 라는 의문이 드는 결말이었다. 가령, 예고소설 살인사건의 경우에서는 과연 범인은 작가 본인이었을까? 라는 추리소설적인 의문이 들었다. 또한, 무명 생활 10년을 거친 작가로서 나는 같은 결정을 내리겠는가? 라는 의문과 그렇게 해서라도 인기를 얻고 싶을 수많은 무명 작가들이 떠올랐다. 이렇듯 한 편 한 편마다 단편이라기엔 어떠한 장편보다도 더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었다. 처음 원했던 내용은 아니었지만, 이 책을 읽었던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며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다.

2021-1학기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 또독

도서명 : 사피엔스
저자명 : 유발하라리
출판사 : 김영사
ISBN : 9788934972464

팀명 : 또독
팀원 : 김희주(팀장), 김가현, 임한비, 이유빈
지도교수님 : 박인채 교수님

진행 날짜
1주차 : 5/5
2주차 : 5/12
3주차 : 5/20
4주차 : 5/26

주차별 주제
1주차 : 인지혁명 (인간과 동물의 차이, 인간의 상상력에 대하여)
2주차 : 농업혁명 (세상의 질서, 개체수 증가와 행복의 연관성)
3주차 : 대통합 (돈에 대한 믿음과 의지하는 정도, 제국화와 학살·파괴)
4주차 : 과학혁명 (유대감을 형성하는 공동체, 나의 행복에 대하여)

개인별 소감문
김희주 : 평소 책 읽는것을 좋아해서 대학교에 입학해서 독서 관련 활동에 많이 참여 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독서클럽이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팀을 만들었다. 책을 읽는것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읽고 질문하고, 이야기하는데에서 얻는것이 많다는것을 느꼈다. 조장으로서 부담감도 있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함께하는 친구들과 더 편하게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참 값진시간이 되었다.

김가현 : 대학교 입학후에 많은 참여를 해보고 싶고 친구를 사귀어보고 싶어서 독서클럽이라는 소모임을 신청했다. 처음 해보는 소모임이라 많이 떨렸지만 서로 잘 이끌어주고 의견도 많이 나눠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책을 읽고 느낀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교수님께서도 많은 의견을 남겨주셔서 더 재밌었다.

이유빈 : 대학교 입학 후 첫 독서모임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어색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야기하는 것이 편해졌던 게 기억에 남는다. 서로 느낀 바가 비슷한 것도 있었고 다른 것도 있었다. ‘이 부분에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였고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달아서 신기하였다. 다음에도 독서 모임에 참여하고 싶다.

임한비 : 대학 시절이 아니면 따로 시간을 내서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토론할 기회가 또 없을 것 같아 독서클럽에 신청했다. 코로나19로 대학 친구를 사귀는 것도 함든 마당에 소모임에 참여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즐거웠고, 교수님과 함께 하는 활동에서 나와 내 또래 친구들의 감상과 교수님의 감상을 비교하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다음에도 이와 같은 활동이 있다면 재차 참여하고 싶다.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북톡

도서명: 이갈리아의 딸들
저자명: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출판사: 황금가지
ISBN: 9788982730009

팀명: 북톡
팀원: 김세연(조장), 김하은, 손민수, 이하람
지도교수(멘토): 박희진 교수님

진행날짜: 2021. 04. 09 ~ 2021. 05. 26
1회차 – 04. 09
2회차 – 05. 01
3회차 – 05. 14
4회차 – 05. 26

[ 회차별 주제 ]
1회차 – ‘미러링’에 대한 자신의 의견 말하기
2회차 – 남성성 혹은 여성성이라는 것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말하고, 남성성/여성성이라는 단어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이나 주변 사례들을 나누기
3회차 – 개인 감상임금 격차에 대한 자신의 의견 나누기
4회차 – ‘이갈리아의 딸들’이라는 소설에 대한 전체적인 개인 감상 나누기

[ 개인별 활동 소감 ]

– 김세연: 책을 혼자 읽다 보면 내 생각과 고민에만 집중하게 되는데,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 나의 관점과 다른 사람의 감상을 적절히 공유하며 재밌게 한 권의 책을 완독할 수 있었다. 코로나 사태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와중에, 비대면으로나마 다른 학우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만약 다음 학기에도 참여하게 된다면 그 때는 직접 만나 더욱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하고 싶다.

– 김하은: 혼자서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닌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내 생각이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게 만들어주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나의 견해를 넓힐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 대면으로 만나지 못했던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책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손민수: 독서 클럽 활동을 하면서 혼자만 읽던 책을 다른사람과 같이 읽어서 즐거웠다. 책을 읽고 다른사람과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방식이나 보지 못했던 시각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되었다. 점차 참여하는 인원이 줄어들어 활동을 하는데 이런 의미가 사라져갔지만 참여하는 나머지 인원이 더 열심히 참여를 해주었기 때문에 끝까지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다. 참여율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기에 모든 활동이 끝난 지금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 이하람: 이번 독서 클럽 활동을 통해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파고들며 읽을 수 있게 된 점 이 좋았다. 공통된 책을 함께 읽고 그 책에 대해 다같이 이야기 나누다 보니 나와 다른 감상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고,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책 속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토론의 내용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진행되어 더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했던 것 같다. 이번 독서 클럽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더 넓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메타버스

도서명 :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메타버스
저자명 : 김상균
출판사 : 플랜비디자인
ISBN : 9791189580575

팀명 : 메타버스
팀원 : 박성은(조장),유다희,김동환
지도 교수(멘토) : 류종현 교수님

[[진행 날짜]]
1회차 : 2021.04.01 (1주차)
2회차 : 2021.04.08 (2주차)
3회차 : 2021.04.29 (3주차)(교수님 참석)
4회차 : 2021.05.13 (4주차)(교수님 참석)

회차별 주제
[1회차]
토론주제 : 메타버스, 자신이 겪어본 증강현실 세계에 대해 그리고 책에 나온 사례에 대한 토론

[2회차]
토론주제 : 라이프로깅 세계와 거울 세계의 사례에 대한 토론

[3회차]
토론주제 : 가상 세계의 사례에 대한 토론, 기업에 메타버스 접목시키기

[4회차]
토론주제 : 메타버스에서 지켜야 할 윤리

[[개인별 활동 소감]]

– 박성은 : 책을 읽으면서 우리 생활 속의 정말 많은 부분에 접목 시킬 수 있다는 생각과 동시에 메타버스라는 하나의 사업이 카테고리로서 아직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것의 미래 가치를보고 앞으로 이것과 접목시켰을 때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더 찾아보고 주식과 같은 형태로 투자를 한다면 미래애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유다희 : 메타버스 책을 마무리 하면서 처음에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는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과 같이 일상을 올리거나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라는 것은 끈임없이 변화하고 무한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변화에 대해 거부감이나 피하는 것이 아닌 조금씩 받아들이고 흥미를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김동환 : 책을 읽으면 최근에 겪어본 메타버스는 뭐가 있는지 알아 봤는데, 아직 운전을 잘 못해서 어디를 갈 때 네비게이션으로 가상 주행을 해 보는데 가장 최근에 겪어본 메타버스 인 것 같다. 이렇게 알 게 모르게 생활 속에 많이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미라클한성

도서명: 미라클모닝
저자명: 할 엘로드
출판사: 한빛비즈
ISBN : 9791157841110

팀명: 미라클한성
팀원: 김태완(2191044), 오주림(2191097), 조성빈(2171464)
지도교수: 이상혁 교수님

일시: 2021.04.02~2021.05.07 (총 4회 진행)
1회차: 2021.03.31
2회차: 2021.04.07
3회차: 2021.04.14
4회차: 2021.04.28

회차별 주제
1회차: 챕터0 활동 계획 수립 및 독서 후 느낀점 공유
2회차: 챕터1~5 독서 후 느낀점, 실천 후 느낀점, 키워드 “룸미러 증후군”
3회차: 챕터6~10 독서 후 느낀점, 실천 후 느낀점, 키워드 “삶과 상황의 차이”
4회차: 챕터11~15 독서 후 느낀점, 실천 후 느낀점, 키워드 “기록하기”

독서클럽 활동 소감
-김태완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로, 처음 활동하게된 독서클럽인 만큼 정이 들은 우리 팀이다. 매일 아침마다 인증사진을 찍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한층 더 성장했던 것 같고, 미라클 한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4주동안 정말 열심히 활동했던 우리가 자랑스럽다. 독서를 하며 깨달았던 것들, 물론 매일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이를 통해 알게된 기록하기, 일상에 감사하기, 명상 등 앞으로의 일상의 수준을 한층 높여줄 배움들을 꼭 잊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조성빈
우연히 알게된 독서클럽 활동을 통해 책이라는 매체로 새로운 친구와 교수님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책이 ‘미라클모닝’인 걸 본따서 ‘미라클한성’이라는 팀명을 가지고 활동을 하게되었다. 웅장한 팀명으로 활동하기에 자신감이 붙었다. 혼자 하기 어려운 습관화를 팀원들과 협력하며 하니 실천을 보다 더 잘할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동기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독서클럽을 통해 생각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독서클럽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

-오주림
독서클럽 활동을 진행하며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직접 실천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책의 저자가 미라클 모닝을 통해 새로운 생활 습관들을 만들어 나가고, 주변에 이를 추천하고 직접 실천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을 읽으며 이것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당연하고 단순하게 여겨지는 일상일 수 있지만, 이 책을 읽고 토의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나의 생활에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게 되는 유의미한 활동이었다.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우리끼리 다해먹조

도서명 : 팩트풀니스
저자명 : 한스 로슬링
출판사 : 김영사
ISBN : 9788934995005

팀명 : 우리끼리다해먹조
팀원 : 유상완(조장), 허다민, 김소희, 이예은
지도 교수(멘토) : 김기홍 교수님

[[진행 날짜]]
1회차 : 2021.03.31 (1주차)
2회차 : 2021.04.07 (2주차)
3회차 : 2021.05.16 (3주차)
4회차 : 2021.05.30 (4주차)

회차별 주제
[1회차]
토론주제 : 1인당 기타 보유 수가 문화 수준과 자유의 정도를 나타내 줄 적절한 지표인가?

[2회차]
토론주제 : 공포본능과 크기본능에 관한 이야기

[3회차]
토론주제 : 크기본능, 일반화 본능, 운명 본능에 관한 이야기

[4회차]
토론주제 : 10 가지 본능 중 실제 사례 소개하기

[[개인별 활동 소감]]

– 유상완 : 교수님께서 팩트풀니스라는 사회과학 분야의 책을 추천해주셨다. 평소에 읽었던 책들과는 거리가 있는 분야였는데 저자는 사람들이 스스로 인지를 못하는 10가지 본능에 대해 일깨워주고 그런 본능들을 억제하는 것이 사실충실성, 즉 팩트풀니스라고 말했다. 이런 책을 읽으며 독서클럽을 진행하면서도 토론 중 내 의견만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독서클럽은 다시 한 번 한스 로슬링의 말대로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교수님께서도 독서클럽 시간에 좋은 말씀과 정보를 주셔서 방학 중에도 또 독서클럽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 김소희 : 책을 읽기 전까지 내가 세상을 오해하고 있었구나 반성하게 되었고, 교수님과 마지막 활동을 함께 할 때, 앞으로는 내가 주장하고 싶은 바를 이번에 배운 10 가지 본능과 함께 엮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학기 중에 독서클럽은 처음인데 좋은 조원들을 만나서 좋은 책으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 허다민 :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있어서 학교 사람들과 딱히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독서토론을 통해서 사람들이랑 대화를 한다는 그 자체로 너무 좋았다. 같은 내용을 읽고 각자 다른 관점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게 재밌었고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번에도 참여하고 싶다. 또 고등학생때 생기부를 위한 책만 읽다가 오랜만에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선택해서 읽으니까 더 좋았던 것 같다.

– 이예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독서토론이 준비하는 시간을 더불어 독서를 더 오랜 시간 꼼꼼하게 할 수 있어서 좋은 시너지가 나온 것 같다. 팩트풀니스라는 책 하나로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들이 오고가며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좋은 마무리가 된 것 같아 좋았고,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1시간이라는 시간제약이 있어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더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 독서모임

[책 정보]

도서명: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저자명: 이랑주

출판사명: 인플루엔셜

ISBN13 9791186560112
ISBN10 1186560118

[팀 정보]

팀명: 독서모임
팀원:2053015 배정빈(팀장), 2091300 정예윤, 2171364 유병규 , 2091116 고보경
지도교수: 이웅희 교수님

[진행 날짜]

1주차: 2021_0401
2주차: 2021_0415
3주차: 2021_0429
4주차: 2021_0519

[주차별 주제]
1주차
진도페이지: 1 ~ 17p
-책의 전체적인 구성 분석 및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책이 이야기 형식이 아닌 정보전달 형이자 옴니버스 진행을 띄고 있어 책을 순서에 맞게 읽기보다 각자 흥미로워 보이는 장들을 읽은 후 이 정보와 맞는 사례들을 찾아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2주차
진도페이지: 좋아보이는 것은 잊히지 않는다 19p~, 마법을 부리는 어울림의 비율 70:25:5 47p~, 물건을 갖고 싶게 만드는 16cm의 비밀 217p~

-부주제: 사람의 기억 속을 파고드는 이미지의 비밀, 스타벅스의 초록색은 5%밖에 안 된다, 애플매장에 가면 왜뭐든 만져보고 싶을까
-관련사례 : 매장의 제품 전시 위치 의도, 홈쇼핑 광고의 가격별마다 다른 문자 배치, 애플매장, 스타벅스와 이마트의 색깔 마케팅

3주차
진도페이지: 지나가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145p~, 아름다워지는 빛의 색의 온도 3500k 119p~, 라이프 스타일까지 바꾸는 가치의 힘 247p~, 10리를 걷게 만드는 동선의 비밀 195p~

-부주제: 충분히 어둡게, 충분히 밝게, 차이를 이용해라, 어떤 곳이 사진 찍기의 명소가 되는가, 왜 서가를 치우고 5만 년 된 나무 테이블을 놓았나, 계속 고객들을 안에서 머물게 하는 섬 진열
-관련사례: 빛과 어둠을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전자제품의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를 중화시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일렉트로닉 마트, 여백 공간의 활용을 통해 가독성 상승 배치를 이용한 가게들, 인스타 셀카명소, 교보문고 좋아진 이유, 발전 요소

4주차
진도페이지: 보는 것만으로 감정이 생긴다. 87p~,좋아 보이는 것은 잊히지 않는다. 19p~, 라이프 스타일까지 바꾸는 가치의 힘 247p~, 10리를 걷게 만드는 동선의 비밀 195p~

-부주제: 색의 배열만으로 10배의 매출을 올린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은 이미지만의 특징, 가게만의 철학을 가져야하는 이유,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사물 전시 방법
-관련사례: 매출이 좋지 않는 가게의 긍정적인 변화 , 색상의 특징과 감성을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한 기업 소개(맥도날드, 코카콜라), 색과 패턴, 소재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뇌에 효과적으로 각인시킨 기업 소개 베스킨라빈스, 마노핀, 자연별곡

배정빈: 독서클럽 활동을 하면서 책 내용들 중 인상 깊었던 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서 좋았고 정기적으로 만나서 회의하는 활동이다 보니까 학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더 꼼꼼히 읽을 수 있었고 책 내용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회의 중간에 교수님께서 책을 읽는 방법, 책의 내용을 활용하는 법 등 다양한 조언들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정예윤: 이번 톡서클럽활동을 통해 하나의 책이 사람에 따라 다른 시각으로 읽히고 다양한 의미로 다가 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원들과 서로의 느낌, 의견들을 주고받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시야를 느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보다 넓어진 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되었다.

유병규: 학교생활을 하면서 책을 읽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독서클럽활동을 하게 되면서 책을 읽을 시간을 만든 내 자신에게 뿌듯했고 같은 조원 분들, 교수님과 함께 자신이 읽은 부분 중 좋은 부분을 서로 공유하며 각자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시간을 보내 뜻깊었습니다.

고보경: 이번 독서클럽에서 평소 읽던 책과는 다른 분야의 책을 읽게 되었다. 혼자 책을 읽다보면 자주 읽는 종류의 책만 읽게 되는데 팀원과 함께 책을 정하여 읽으니 새로운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매회 차 읽고 싶은 챕터를 골라 챕터의 내용을 요약하고 흥미로웠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고른 챕터가 겹칠 때는 다른 조원의 의견과 나의 의견을 비교하며 나의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고르지 않았던 챕터는 그 챕터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 네잎클러버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보고서 – 네잎클러버

도서명 : 쇼코의 미소
저자 : 최은영
출판사 : 문학동네
ISBN : 9788954641630

팀명 : 네잎클러버
팀원 : 윤민정(팀장), 이화진, 송민진, 전세연
지도교사 : 박선옥 교수님

진행날짜:
-1회차 : 2021년 4월 15일 (교수님 참여)
-2회차 : 2021년 5월 6일
-3회차 : 2021년 5월 27일
-4회차 : 2021년 6월 3일 (교수님 참여)

회차별 주제
-1회차 : 주제도서 “쇼코의 미소”(최은영 소설 모음집) 속 대표작인 ‘쇼코의 미소’ (7p~64p)
-2회차 : ‘씬짜오, 씬짜오’ 와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65p~122p)
-3회차 : ‘한지와 영주’ 와 ‘먼 곳에서 온 노래’ (123p~211p)
-4회차 : ‘미카엘라’ 와 ‘비밀’ (213p~265p)

독서클럽 활동 소감

– 윤민정 : 주제도서 ‘쇼코의 미소’ 속에는 최은영 작가가 쓴 7개의 단편소설들이 실려 있다. 이 소설들의 배경에는 베트남 전쟁, 인혁당 사건, 민주화 운동, 세월호 사건 등 실제 있었던 사건들이 배경이 되는 것들이 많았다. 우리 세대에서 먼 역사가 아니라서 해당 배경 속 인물들의 행동들을 통하여 사건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고, 그 사건들을 잊지 말고 계속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각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주인공 뿐만 아니라 모든 주변인까지, 우울의 감정과 공감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동떨어진 인물들이 아닌 우리의 삶과 감정에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가져 독자를 소설에 더 공감할 수 있게 만든다. 토론을 하며 각자 자신이 겪었던 일과 당시의 감정을 떠올리며 인물의 행동에 공감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개개인의 경험이 달랐기 때문에 같은 소설 속에서도 생각하는 바가 다 달랐지만, 그래서 더 의미 있었던 것 같다. 각자가 책을 보는 시선이 달랐기 때문에 독서클럽 활동을 통하여 내가 가진 시선에서 더 확장하여 새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이화진 : 쇼코의 미소라는 책은 지구촌을 배경으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갈등에 대해서 풀어나간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이 갈등에는 지구촌의 문제인 큰 갈등과 가족 간, 이웃 간의 작은 갈등 모두 해당된다. 그래서 더욱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실제로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주인공과, 혹은 소설 속에 나오는 갈등을 유사하게 경험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직접 관여하지 않은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갈등을 먼발치서 보았을 땐, 누구하나 악역 없이 등장인물 하나하나 이해가 가능 했다. 이 점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교수님의 말씀을 통해 내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으로 인물/사건/배경을 다시 보게 되었다. 왜 주인공이 이러할 수 밖에 없었는지, 왜 배경 설정이 이렇게 되었는지, 왜 이 나라 사람으로 설정한 건지 등 교수님의 말씀대로 계속 물음표를 던지며 한 권을 읽었으며, 때문에 이 책에 더 공감이 갔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팀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나의 견해와는 또 다른 견해와 해석를 엿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 송민진 : 쇼코의 미소는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법한 일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전개여서 책을 읽는 내내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다. 가족, 친구, 낯선 사람과의 다툼과 연대를 다룸으로써 실제 내 이야기인 것 마냥 공감하고 내가 그 캐릭터였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도 진지하게 생각했었다.
교수님,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나와 다른 의견을 들으면 새로운 관점으로 챕터를 다시 읽는 느낌이 들어 토론 시간이 기대되었다. 각자 읽고 생각하는 바가 달라 해석도 매우 다양하고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던 의미를 알게될 때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기도 했다.
철학적이기도 하고 현실적이기도 한 쇼코의 미소라는 매력있는 책을 읽으며 주변 인간관계와 내가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

– 전세연 : 쇼코의 미소로 독서클럽을 진행하면서 깊이 있고 풍부한 한 학기를 보낸 것 같다. 같은 책을 여러 사람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니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내 삶에 대해 되돌아보며 위로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쇼코의 미소라는 책을 통해 스스로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나도 생각해보게 되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2021학년도 1학기 독서클럽 최종 보고서 – A 주시조

[[책 정보]]
도서명 : 팩트풀니스
저자명 : 한스 로슬링
출판사 : 김영사
ISBN : 9788934995005

[[팀 정보]]
팀명 : A주시조
팀원 : 심규민(팀장), 이소민
지도 교수(멘토) : 이지영 교수님

[[진행 날짜]]
1회차 : 2021.03.31 (1주차)
2회차 : 2021.05.05 (2주차)
3회차 : 2021.05.12 (3주차)
4회차 : 2021.06.01 (4주차)

[[회차별 주제]]
[1회차]
– 책 : 불평등의 대가 / 1회차 토론 핵심 키워드 : 불평등의 대가
– 토론 주제 1 : 불평등의 대가, 무슨 의미일까.
– 토론 주제 2 : 저자가 강조하는 세가지 1시장기능 결함, 2정치시스템의 실패, 3경제 정치 시스템의 불공평성에 대한 생각은?

[2회차]
– 책 1장 ~ 3장(12~142p) / 2회차 토론 핵심 키워드 : 간극 본능, 부정 본능
– 토론 주제 1 : 세계를 과도하게 극과 극으로 나누지 않고 네 단계로 구분하는 방식은 사실에 근거한 사고의 틀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네 단계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방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 토론 주제 2 : “세계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 점점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비율” 도표에 의하면, 전 세계 사람들은 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한다고 생각하는 비율보다 부정적으로 변화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더 많다고 한다. 부정 본능이란 좋은 것보다 나쁜 것에 주목하는 본능이다. 이러한 부정 본능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3회차]
– 책 4장 ~ 6장(145~233p) / 3회차 토론 핵심 키워드 : 공포 본능, 크기 본능
– 토론 주제 1 : 2015년 네팔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언론은 9000명이 사망한 네팔의 상황을 열흘가량 보도하며 모두가 주목했다. 그런데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오염된 물을 마시고 죽은 아이들 역시 9000명에 이른다. 지진과 같은 자연 재해, 사고, 테러에 지나치게 주목하는 바람에 다른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향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이처럼 사람들의 공포 본능을 이용하는 언론의 행위는 옳은가.
– 토론 주제 2 : 2016년에 420만 명의 아기가 죽었다. 유니세프가 최근에 발표한, 전 세계에서 1년도 살지 못한 채 죽은 아기들의 수이다. 우리는 뉴스나 기관이 내놓은 자료에서 이런 수치를 자주 본다. 그러나 매년 비교해보면 점점 수치는 줄어들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비율을 왜곡해 실제보다 부풀리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크기 본능을 억제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4회차]
– 책 7장 ~ 8장(237~288p) / 4회차 토론 핵심 키워드 : 운명 본능, 단일 관점 본능
– 토론 주제 1 : 사람은 쉽게 변화하지 않는가?
– 토론 주제 2 : 운명본능을 어떻게 억제할까?

[[개인별 활동 소감]]
-이소민 : 독서를 평소 자주 하긴 하지만 독서 토론를 할 기회는 거의 없어서 긴장되고 걱정했는데 교수님과 조원들이 토론 주제를 잘 선정하고 토론이 원활하게 진행되어서 유익한 경험이었다. 교수님께서 책과 관련된 사례들을 많이 설명해주시고 심리학적인 분석도 많이 해주셔서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심화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학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독서클럽에 또 참여하고 싶다.
-심규민 : 나는 사실 책과 가까운 사람이 아니다. 한 번도 책을 열심히 꾸준히 읽어본 적이 없다. 책과 조금이라도 친해지고 좀 더 지식을 채워 넣기 위해서 독서클럽 활동을 4주차동안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좋았다. 교수님께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 이슈를 연계시켜서 알려주셔서 더욱 이해가 잘 되었고 책으로 접할 때 조금 어려웠던 단어들을 상황을 예로 들어 각자의 생각을 말하는 시간에서 생각을 별로하지 않고 사는 나에게 오랜만에 생각이란 것을 깊이 하게끔 독서 토론 시간이 정말 알차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음 학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