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내가 만들어 누구나 사용하는)

간단한 일러스트를 그리기를 좋아하는 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막막했던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대한 내용과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만드려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느낌으로 고민하며 나아가는지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 (혼자서는 막막한 20대에게 뿅글이가 알려주는 돈을 다루고 불리는 비밀)

주변사람들과 지금의 나를 비교할 필요는 없다는 말에 위로가 되기도 하면서 공감도 되었다. 돈은 좋지만, 제테크는 겁이 난다는 말이 맞다. 유튜브, 동화작가 모두 제 2의 직업으로 선택하려고 했었지 제 1의 직업으로는 안정적으로 돈이 되는 직업을 선택하려고 했으니 말이다. 미술 쪽이라 그런지 더욱 취업에 대해 걱정이 된다. 무엇을 할지 힘든시간이 될 것 같아 두렵지만, 당장 해치워야 할 숙제가 아니라 그저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 오랜시간 지치지 않고 지속하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책이였다.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는 말하기 법칙)

긴장하면, 말을 잘 하지 못하고 틀린 말을 하는 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끌리는 말투와 호감가는 말투란 무엇일까? 궁금했다. “그때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나는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을까? 왜 이렇게 저렇게 말하지 못했을 까?” 자신이 했던 말을 곱씹으며 후회하는 일을 많이 하는 나에게는 정말 중요하고 알고 싶었던 책이였다. 일상적인 대화부터 많은 상황 속에서 존중할 수 있는 말하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어 유익했던 책이였다!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아마 입시를 하면서, 입시를 하고 나서 대학에 입학 한 뒤 선생님에서 교수님으로, 또 친구들에게 모르는 사람 그저 필요에 의해 만나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친구나 가족이 무심코 화가 났을 때 했던 상처되는 말들이 나의 가슴에 화살을 꼿힌 듯이 조금 아팠다. 상처받으면 마음이 욱신거리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상처받는 것에 대해 위로를 얻고 건강한 관계 맺기가 무엇인지 깨달으며 고민해보았다. 숨겨둔 슬픔이라는 말 속에 공감을 하며 나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또, 긍정하고 격려하는 따스한 시선들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끼며 사랑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느꼈다!!

MBTI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MBTI)

MBTI 나는 나의 엠비티아이를 탓한 적이 있따. 나는 I가 90퍼센트라고 내가 E였으면 더 발표도 잘했을텐데, 하며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저 다 다른 모습의 차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냥 소극적이고 하지만 친해지면 활발한, 그런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 흥미롭게 책을 읽으며 나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서 더더욱 재미있었다. 엠비티아이가 무엇이든 나에 대해 잘 이해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간다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시집)

책 제목을 보니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였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작고 사소해 보이는 주변의 것들을 시에 담아 아름답게 표현한 나태주 시인의 시들은 위로가 되기도 하고 희망을 주기도 하는 것 같다. 하루하루의 소박한 일상이 소중하고 따뜻한 순간이라는 마음을 느끼며, 시를 읽게 되었다. 작지만 큰 평화, 조금한 행복들은 내일의 빛나는 희망이 된다. 그리고 그 희망을 나태주 시인은 시를 통해 밖으로 전달한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펼치는 순간 단숨에 6,000년 역사가 읽히는)

동아시아사, 한국사를 공부해봤지만, 가장 궁금했던 세계사에 대해 호기심이 이어져왔었다. 기회가 되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는 것처럼 모든 과거의 일들이 정리되어 세계의 역사 속에서 현재의 우리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과거의 잘못된 일은 반복하지 않고, 과거의 일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이 바로 역사가 가르쳐주는 매력이 아닐까!생각한다. 우리는 오늘도 과거도 역사 속에서 살아간다. 역사를 알며 발전과정을 되돌아보니 더욱 현재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전지적 푸바오 시점 (작은할부지 송바오가 전하는 푸바오의 뚠빵한 하루)

푸바오 요즘 유명한 판다라는 사실에 읽어보게 되었는데, 책을 읽는 내내 너무 귀여웠다. 동물이 감정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데 신기하고 또 행복했다. 푸바오는 먹고 자고 걸어다니며 일상을 보내는데, 푸바오의 탄생부터 성장한 과정까지 모든 일상들이 너무 따뜻하다. 사육사 강바오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동물을 대한다면 동물들도 책임과 진심을 알아봐줄것 이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내 마음 제대로 들여다보는 법)

대학교에 오고 미술을 전공하며 복잡한 과제가 많아지면서 탓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 까. 그리고 남 탓도 할까. 참고 참는 일이 반복되는 학교생활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하는 것 같지만, 이제는 내 마음을 놓아주고 싶다. 이 책의 내용을 읽어보니 내가 화병을 겪는 것인지 그래도 글로써 많이 위로받는 느낌이 든다. “우울과 분노를 억누르다 보면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명치에 무언가가 걸린 느낌이 든다. 우울해지고 밥맛이 잃게 되며 불면증이 생기거나 호흡곤란과 몸 전체의 통증으로 고통받기도 한다.” 그렇다. 나는 가슴이 답답하고 내 작품에 대해 발표할 때면 호흡곤란이 오며 일이 모두 끝나기도 전에 몸 전체의 통증으로 아파한다. 노력의 몸부림이 스트레스로 돌아온다는 말에 공감한다. 주말만 되면 너무 졸린 것도 공감한다. 심적인 고통이 무엇인지도 모두 이해한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호흡이 가바지고 손발이 떨리는 현상 , 나의 신체반응을 무시하지 말고 나를 위해 나를 이해하며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며 하루하루 편안하게 나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아야 겠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윈터에디션) (유영광 장편소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이라는 제목과 일러스트에 이끌려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당신의 불행을 파시겠습니까? 상점에서 보관 중인 다른 행복으로 바꾸어 드리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내게 현재 일어났으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책 속으로 빠져들었다. 삶에서 불행한 일들을 완전히 잊을 수 있다면, 그냥 과거는 잊고 미래만 보고 나아갈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불행을 팔아 행복으로 바꾸는 일이 일어난다면 정말 좋을텐데. 나는 책을 읽으며, 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져갔고 용기와 위로를 얻게 되었다. 희망찬 내일을 살아가야지! 책을 읽고 나니 삶에서 좋은 부분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지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