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츠 카프카의 변신에는 현대인의 무정함과 가장의 비애가 담겨있다. 그레고르는 인간일 때만 해도 가족 모두에게 사랑 받고, 신뢰를 받는 가장이었다. 동생을 위해 음악학원을 보내줄 준비를 하고, 부모님도 부양하며 사는 바쁜 현대인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가 갑충으로 변한 후 가족들은 그를 다르게 대하기 시작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레고르가 갑충으로 변했다는 이유만으로 가족의 대우가 달라진 건 아니다. 문제는 그의 경제력, 사회력 상실이었다. 그는 갑충이 된 탓에 회사는 물론 출근하지 못했고, 가족들과 간단한 대화마저 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그레고르는 가정을 이끌던 가장에서 순식간에 가정의 평화를 망치는 괴물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그레고르는 가족들의 차가운 시선과 불편한 몸을 견디며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결국 아버지가 던진 사과를 맞아 죽는다. 이 이야기 중 가장 안타까운 점은 가족들이 그레고르가 죽고 나서야 진정한 새 출발을 다짐하고, 희망을 얻게 된다는 점이다. 이는 진정한 가족애란 무엇이며, 사회적, 경제적의 의무가 인간보다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AI로 일하는 기술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이 사용되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예상하던 분야보다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많이 이용되는 만큼 AI의 발전의 정도를 예측하고 AI가 스스로 학습하는 경우까지 가능할 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발전에 따라 직종은 어떻게 변할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기술을 쌓고 어떤 능력을 향상 해 나가야 할지 고민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공지능의 사용에 있어서 윤리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제도로는 어떤 것이 있을지 그리고 인공지능으로 창작한 창작물의 저작권은 인정을 해주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로콜리펀치라는 듣도보도못한 제목의 생소한 책을 읽고 토론하게 되어서 무슨 내용일지 매우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이후 책이 도착하고 읽어보니 소설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가지 단편들이 수록되어있어 독서토론 모임 내에서도 각자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나뉠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었고 평가와 해석이 갈리는 부분 역시 많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보다 논지가 늘어난것 같아 기쁘게 생각 합니다.
전반적으로 현실이라는 배경을 기반으로 하여 왜가리 클럽과 같이 우리에게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 리얼리티를 살린 느낌이 있으나 손톱그림자와 같이 일상 속에서 중간중간 일반적으로는 상상하지도 못할 환상적 요소들이 섞여있어 오히려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과 흥미를 잃지 않고 쭉 이어서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면 본인이 하고있는 일이 슬슬 지루하게 느껴진다거나 매너리즘이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데 그 이유는 정말로
갑작스러운 제목과 급작스러운 내용들이 독서 도중 내 뇌를 툭툭 치고 지나가 사이에 낀 매너리즘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삭막한 사회의 비판 메시지를 내용으로 구성된 회색인간은 삭막함과 그 인간군상을 회색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주인공들조차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또한 불확실성을 회색이라는 색깔로 표현하고자함을 느꼈다.
이 책은 휴머노이드 콜리를 만나게 된 다양한 인물들이 각 인물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펼쳐간다.
또한, 인간에게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미래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실제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관련된 이슈가 사회적으로 만연한데 이 책에서는 휴머노이드 콜리가 감정을 가진 로봇이라는 점에서 실제와 다르고 이로 인해 더욱 생각해 볼 점이 많다. 특히 기술과 로봇의 지능이 더욱 발전한다면 인간처럼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어렵기도 해서 계속 생각해보면서 읽게 되었던 책이었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책을 처음 읽게 된 계기는 독서토론에서의 조원이 추천을 해주어서 였다. 고교시절부터 철학에 관심이 많았다. 철학은 우리보다 삶을 더 많이 살아보고 깨달은 사람들이 만든 사람의 심리를 말로 정의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 이해하지 못 하는 내용도 꽤 많았다. 어려운 용어들과 아직 내가 경험 해보지 못 한 사회의 일들을 풀이 해두어서 이해 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용어를 내가 한번 문맥상 맞는 뜻 풀이를 해보고 검색해서 정확한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해 할 수 없었던 부분도 우리 사회에 대입하면 우리에게 너무 가까운 일이 었다. 책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건 물음표 살인마였다. 질문을 너무 많이 하여 상대의 꼬투리를 잡아 부정적인 시선이 대부분일 것 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물음표 살인마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살아가며 여러 의견이 오간다. 만약 그런 의견을 모두가 수용하고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의견이여도 안좋은 점은 누가 발견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의 평소의 생각을 깨는 의견들이 나오는게 정말 신기하고 흥미롭다고 느끼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이 책은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추리소설 책이다. 초반의 내용을 읽을 때는 조금 지루한 감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용의자들을 추려낼 수 있었다.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 중 형사의 역할이 있는데 그 형사와의 합동 조사를 하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전반적으로 책 내용은 재미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후반부 조금은 의아한 범인이 나오게 되었고 살짝은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
사건과 별로 연관되어 있지 않은 범인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 형사가 내리는 결정은 윤리적, 도덕적인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게 만들었다.
옳은 선택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