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자존감 수업은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방법에 대한 탁월한 가이드 입니다.
책은 자존감의 중요성과 강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입니다. 실용적인 예제와 연습 문제를 통해 독자의 자아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서 후 자존감이 향상되었고, 자신에게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강력히 추천하는 자기 성장의 필독서입니다 !!!

설득의 심리학 2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설득의 심리학 2는 이전 작품을 뛰어넘는 훌륭한 책입니다. 저자는 더욱 깊이 있는 심리학적 인사이트와 실용적인 전략을 제시해줘서 설득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례 연구와 과학적 연구를 통해 강력한 설득의 원리를 설명하며, 많은
예제와 연습 문제를 통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정치, 개인 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성공적인 설득을 위한 필수 가이드로 추천!

설득의 심리학 1 1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7가지 불변의 원칙│2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설득의 심리학은 설득과 소통의 기술을 다룬 탁월한 책입니다. 저자는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제시하여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이 책은 논리적인 주장과
강력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을 전달하며, 상항에 맞는 전략과 효과적인 언어 사용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읽는 이들은 더 나은 대화 및 협상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설득의 시리학은 실제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로, 비즈니스, 개인 관계,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은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책 같습니다. 이 책은 부자 되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함께 해주는 책입니다. 저도 대학생으로써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작가가 자기 경험도 많이 나누고, 부를 만드는 비결도 알려줘서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트린의오만과 편견
고전 소설이지만 현대 대학생들에게도 매력적인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 압력과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향한 비판적인
시선이 돋보이며, 주인공 엘리자베스의 독립적이고 강한 성격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로맨스와 유머를 조화롭게 어우른 이야기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서 한 번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언어와 문체도 아름답고 귀여운 느낌으로 풀어낸 것 같습니다. 오만과 편견은 시대를 초월한 고전
중 하나란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총 균 쇠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제래드 다이아몬드의총균쇠
역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지루한 다큐멘터리 같지 않고, 흥미로운 예시와 이야기로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고, 우리가 자원을
어떻게 다루고 환경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 큰 깨달음을 주는데, 저는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이 책으로
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고,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내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불황의 경제학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의 세계 경제 대진단)

여러 나라들이 실제로 겪은 불황 이야기들을 통해 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그냥 경제를 배울 때보다 깁중이 더 잘 되는 책이었다. 경제 얘기를 담고 있는 만큼 어려운 단어와 배경 지식이 없어서 자료 조사를 하면서 봐야 하지만, 비유를 이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점 중에 하나가 경제는 여러 나라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그래서 이 책을 통해 하나의 경제가 무너지면 영향을 받게 되고그러한 영향으로 인해 또 다른 경제의 불황을 낳는다는 것을 실제 사례로 배울 수 있었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기사’라는 단어는 정말 신기한 단어 같다. 두 단어에서 오는 신뢰감은 다른 매체들과는 다르다. ‘주장의 근거를 대라’라는 말에 대학생인 지금은 논문을 먼저 찾지만,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관련 기사부터 찾고 뉴스를 봤다. 중학생 때였던가, 그보다 더 어렸을 때였던가. 국어 시간에 다양한 글의 종류를 배우면서 기사에 대해 이렇게 배웠던 것 같다. ‘사실을 전하는 글’ 기사는 사실을 전하고 기자는 그 사실을 적는다. 기자란 사실을 객관적으로 공평하게, 공정도 허용되지 않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꽤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내가 생각하던 의미를 고치는 시간이 온다. 고등학교에 가고 학교에서 여러 활동들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같은 사건에 대해 여러 기사를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는 과정에서 느끼는 건 ‘기자도 사람이구나’였다. 어떤 상황에서나 100퍼센트 객관적인 기사를 작성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들도 사람인지라, 기사를 보면 절제하고 가렸지만 결국 숨기지 못한 기자의 의견들이 드러나곤 했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기레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의 감상이었다.
차이퉁의 퇴트게스는 소설 속 인물이지만 ‘이런 사람을 기레기라고 하는구나’라는 생각하게 만들었다. 여과 없이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드러냈고 그 감정과 의견에 휩쓸린 사실은 더 이상 사실이라고 보여지지 않았다. 퇴트게스의 감정과 의견은 사실이 되어버리고 사실은 그저 상황이 되어버렸다. 사실이라는 탈을 쓴 감정과 의견은 독자들의 감정을 흔들기 쉬웠고 흔들린 감정은 근거 없는 의견을 만들어냈다. 근거 없는 의견들 정제될 시간을 거칠 새 없이 말과 글을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 흔들린 감정들과 정제되지 않은 의견들의 종착지는 당연하게도 카타리나였다. 
퇴트게스가 악의적으로 기사를 조작했다는 생각도 했다. 카타리나의 주변인들의 실제 인터뷰 내용과 기사에 실린 인터뷰 내용들이 다르다는 부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퇴트게스는 정말 그렇게 들은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말이라는 게 그렇다. 하는 사람은 ‘A’를 생각하고 말을 해도 듣는 사람이 ‘a’를 생각해버리면 같은 말이라도 차이가 생겨버린다. 하물며 자신의 감정과 의견에 잠식되어 있던 퇴트게스에게 카타리나 주변인들의 말이, 카타리나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 제대로 닿았을까 생각해보면 글쎄, 나는 닿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튀트게스의 의견에 힘을 싣는 말을 해준 사람들도 있었고.
하인리히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말은 명확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사실을 전해야 한다는 본분을 망각한 채 사람들의 관심만을 끌고자 가십을 사실처럼 다루는 기자들에 대한 저격, 본질은 같지만 폭력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가해와 폭력적인 가해, 그리고 사실에는 관심 없는 사람들. 사실을 알지 않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꽤 자주 가해자가 된다. 사실을 모르는 것만으로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책의 말하고 싶던 가장 큰 줄기가 아닐까 싶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철학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순간)

기차를 타고 여행하며 철학자를 설명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단순히 철학자만 설명할 뿐 아니라 해당 철학자에 대해 이번 챕터에서 설명하려는 이유를 설명하며 시작하고 챕터가 끝날때는 해당 철학자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적혀 있었던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1주차 가장 인상깊었던 철학자: 루소. 산책으로 유형한 철학자는 칸트만 알고 잇었는데 새로이 산책을 좋아했던 철학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산책하며 다양한 생각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친근감이 느껴져 멀게만 느껴졌던 루소라는 철학자가 조금 친근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고 인상깊었습니다.
2주차 가장 인상깊었던 철학자: 시몬 베유.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된 철학자였습니다. 다른 철학자들이 관심에 대해 극히 적은 관심을 기울였다는 이야기가 의외라고 느껴졌고 그런 관심에 주의를 기울인 그녀가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의력의 개념이 생각보다 늦게 등장했다는 사실 또한 놀라웠습니다. 보부아르와 동시대 사람이라는 점이 또한 놀라웠습니다. 그녀는 적절한 곳에 관심을 쏟는 일,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게 해줬습니다. 또한 그녀는 성급히 관심을 기울이기 보다 인내심을 가지라고 했는데 이러한 인내심을 가지는게 어렵게 보여 그녀의 의지력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여러모로 새롭고 놀라웠던 철학자고 특별히 존경스러웠던 부분이 있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3주차 가장 인상 깊었던 철학자: 니체. 평소 시 같은 곳에 인용된 것을 자주 본 철학자라서 어떤 사람이였을지 궁금했었습니다. 철학을 즐겁게 하려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 사람이 조금 더 오래 살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의 철학을 널리 퍼트렸다면 지구의 역사도 철학의 친근함 정도도 지금과는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글 쓸떄 느낌표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느낌표를 사랑했다는 점에서 동질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는 말이 가장 좋았습니다.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이라 인상깊었습니다.
4주차 가장 인상깊었던 철학자: 에픽테토스.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있는 행복, 가까운 행복을 찾아 아낀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고 작은 기쁨을 섬세하게 느끼려 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행복의 중심을 어디에 둬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철학자였습니다. 역경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할 것인가, 단원 제목에 매우 걸맞은 내용이라 인상깊었습니다.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현재 우리는 넘쳐 나는 영상 컨텐츠 속에서 살고있다. 이런 영상컨텐츠를 소비할 때 어떻게 소비하는가? 과거 TV가 주 영상 매체인 시절에는 빨리 감기는 커녕 중간 중간 삽입되어있는 광고를 챙겨보면서 속칭 ‘본방사수’를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TV같은 대형 전자기기 없이 작은 화면으로 모든 영상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처럼 내리앉아서 보는게 아니라 잠깐 끊었다가 볼 수도 있고 오늘 내일 걸쳐서 볼 수 있는 시대이다. 간편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과 넘쳐나는 영상 컨텐츠는 새로운 트렌드인 빨리 감기 문화를 낳았다. 우리는 이제 영화의 러닝 타임조차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넘겨보는 것이다. 필자는 빨리감기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이런 현상에 대해 ‘영상길이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왜 이런 부분을 넘기는 것일까’, ‘아무런 소리없는 공백의 시간도 작품이 완성되는데 필요한 요소다.’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현재 영상컨텐츠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컨텐츠는 다름아닌 ‘유튜브 쇼츠’나 틱톡의 짧은 영상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긴 영상을 보는데 시간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어떤 부작용이나 문제점이 있을지 생각하는게 아니라 영상길이가 짧아지고 있고 그런 것들이 더 많은 수요와 공급을 낳는다는 현상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이 영상컨텐츠를 어떻게 소비하는 지는 중요하지 않다. 각자의 방법에 옳고 그른 것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상 컨텐츠의 길이가 짧아지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 이 책을 읽어보고 나는 앞으로 짧아지는 영상컨텐츠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