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작가가 겪은 사랑과 인연, 그리고 그녀가 직면한 고통과 삶의 의미에 대해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스스로를 비롯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파헤치며,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 책은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문장력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작가의 인생과 가치관을 함께 공감하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 다정한 공감을 주기도 하지만 단호하고 따끔한 현실적 조언이 어울어져 더 생각이 나는 도서이다. 무작정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탐구하라는 점을 강조한 점도 좋은 부분이다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과 불평등한 상황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 책은 주인공인 김지영의 일상을 그리며 그녀의 가족, 친구, 회사 동료들의 이야기까지 여러 인물들의 관점을 통해 여성들이 직면하는 현실을 담고 있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여성들의 인권 침해와 성차별 등을 다루면서도, 이러한 문제들이 사회적 구조와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다. 또한, 이 책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언어의 온도’는 작가 이기주의 뛰어난 문장력과 사고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저자는 언어의 역사와 현대 언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언어의 가치와 역할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언어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이 책은 다양한 주제와 관점에서 언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며, 독자는 작가의 통찰력과 감성적인 문장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언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의 가르침. 2023.04월을 기준으로 12주씩이나 베스트 셀러를 유지중인 성공학을 다룬 도서 이다.
733쪽이란 무시못할 양과, 두께. 도서 여백을 용납못한다는 느낌으로 위부터 아래까지 빽빽하게 내용이 가득찬, 이 자기계발 도서는,
뜨거운 관심과 인기와 대비되는 극과 극의 평가를 가지고 있는데,
누군가는 꼰대 스럽다 평하거나, 누군가는 책 제목 그대로 가르침을 얻었다는 평이 대다수 였다.
이렇게 극과 극을 달리는 평이 궁금하였던 저는 직접 해당 도서를 읽어 보았는데, 이 두가지의 평이 모두 납득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필명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Say No)는 뜻을 가졌는데,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이다.
그는 고교 시절부터 큰 생활고에 시달리며 큰 불행에 휘둘렸지만, 주변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보따리 장사부터 과외·입시영어학원·번역업 등을 통해 자산을 불려 나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 이야기만 들어보면 경제 관련 지식을 알려 줄 것만 같지만, 이 책에 재테크 기법 같은 것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노력이란 힘들고 어려운 일일수록 치열하고 열심히 해내는 것이다.’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필자 또한 ‘꼰대같다.’라는 느낌이 매우 와닿았다. 단어 선택 또한 부드럽다기 보단 공격적인 부분이 많아, 책을 읽으며 혼나는 느낌도 강하게 들었는데, 그럼에도 이 책을 꾸준히 읽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필자가 이 꼰대 같은 책에서 얼추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참 꼰대같은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라고 당장 몇년전 필자는 그렇게 생각했을테지만, 현시점에서 필자는 하기 싫은 일을 준비중이다.
좀 더 첨언하자면 ‘관심은 있었지만 어려워서 하기 싫었던 일’을 준비 중이다. 사회 초년생때부터 안일하게 편한일만을 하며 물경력을 쌓은 필자는
하고 싶은 일들을 뒤로 미뤄가며 결국 원하는 직종의 경력없이 나이만 먹고 말았다.
그렇기에 몸값은 오를리 없고, 필자의 월급은 예나 지금이나 작고 소중한 금액으로 남아있다.
이 책이 하고 싶은 말과, 현시점 필자가 동감하는 부분이 일치한 것은, 쉽고 편한 일은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와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하기 싫은 일에 도전하는 것. 그 부분이 이 책을 읽으며 공감된 부분이었다.
끝으로 이 ‘세이노의 가르침’ 이란 책을 필자는 ‘양날의 검’ 이라 칭하고 싶다.
앞서 말했듯이 책의 내용이 별로 친절하지 않다. 읽는 내내 반발심이 들기도 한다.
두께도 크고 동시에 무게도 나가는 이 책을 내가 왜 샀을까 싶은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 책은 묘하게 사람을 납득 시키는 조금 불친절한 멘토 같은 면이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게 느껴진 자기계발서 라 생각된다.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의 온도)
가장 회복이 어려운 실수는 ‘말실수’
최근 강도 높은 업무량, 대학생활을 병행하며 체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강도 높은 업무량, 대학생활을 병행하며 체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니 여유가 없어지고, 예민해지다 보니 말투도 나쁘게 변질된 감각을 무시할수 없는데,
예전 같으면 사용하지 않을 거친 단어 선택과 더불어 당장 내 몸이 피곤하고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으니
순간적으로 툭툭 내뱉게 되는 문제점을 직감한 필자가 선택하여 읽고 있는 책입니다.
아래, 이 책을 읽으며 크게 와닿은 부분을 기재해 보고자 합니다.
예쁜 말이란, ‘상대방에게 나 자신을 좋게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그 말을 하는 나 스스로도 성장시키는 성장 요소’라는 말이 매우 와닿았습니다.
상대방에게 좋게 보이는 것? 물론 중요하죠.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의 어휘력의 성장과 사람을 유동적으로 상대하는 스킬 또한 늘어나게 한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여유를 길러준다는 것. 나 자신을 성장시킬 자기계발서로 부족함 없는 도서라 생각합니다.
오둥이입니다만!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오리)
현 서점 직원 추천 가볍고 귀여운 에세이 도서!
무슨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
빠르게 읽히는 책을 읽고 싶다! 강력 추천 드립니다!
필자는 현재 서점에서 근무 중입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느끼는 것은, ‘와. 정말 다들 책을 너~무 안 읽는구나.’입니다.
그러는 저 또한 그다지 책을 많이 읽지는 않습니다. 저에게 ‘왜 책을 안 읽느냐?’라고 묻는다면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딱히… 흥미도 없고, 무엇보다 에세이류의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라 대답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이 책은 조금 다릅니다. 그림, 사진 에세이로 구성된 이 ‘오둥이입니다만!’은 귀여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를 기재해 보고자 합니다. 앞서 상황 설명을 간략히 하자면,
주인공 오동이가 아끼는 식빵(토 식빵)을, 친구 피둥이가 (겉 테두리 면을 뺀 흰 빵) 부분을 혼자 독식하고 뻔뻔하게 인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끼는 식빵을 순식간에 빼앗긴 오동이는 화를 낼 법도 하지만, 오히려 그런 피둥이를 귀엽게 봐줍니다. 그 장면 뒤로,
[나는 절대 가질 수 없는 귀여움을 너는 쉽게 가질 때가 있더라.
조금 부럽지만, 더 많이 사랑스러워, 오늘도 너는 내 식빵을 빼앗아 먹었지만
흔쾌히 용서해 줄게. 너와 같이 있는 모든 순간이 내게는 더 큰 행복이니까!]
라는 글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글귀라도 마음에 와닿는 내용과 귀여운 그림 에세이 라는 장점과 누구든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요즘 젊은 세대에 너무나 잘 맞는 스낵형 에세이 라는 강점을 가진 도서입니다.
이 글을 마치며…, 마음의 양식을 쌓고 싶으나 어느 책을 선택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시작으로 최근 다른 책도 읽어보고 있습니다. 책은 읽는다고 손해 볼 것 없으니.
이번 기회에 귀여운 오둥이와 함께 건강한 도서 습관을 스타트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아몬드 (100만 부 기념 특별판, 손원평 장편소설)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는 그동안 일상에서 놓쳤던 작은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소설이다. 작가의 예리하고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작은 행복과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과정에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준다. 작가의 문체와 예민한 감성이 더해져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손원평 작가의 마음과 함께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작은 감동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이 책은 위로와 공감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문제와 고민들에 대해 누구보다 쉽고 가깝게 위로해주는 글이 많다. 사람, 사랑, 성공 또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읽다보면 공감되고 큰 위로가 된다.
이 글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과거에 누구 때문에 또는 과거에 어떤 일 때문에 내가 불행한 거야”란느 생각. 이런 생각 또한 당신의 ‘현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합니다. 과거의 생각에 갇혀 당신의 현재를 자유롭게 살지 못하게 하고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장미의 이름 세트
이 소설은 미스테리와 문화적 이해의 중요성에 대한 철학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주인공인 윌리엄 머레이는 아버지의 친구이자 철학자인 요한 스미스의 역사적인 문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이 문서에 담긴 일곱 가지 다른 종류의 장미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그들의 역사와 상징성, 미학, 종교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살인사건을 해결한다. ‘장미의 이름’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인간의 복잡한 심리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지적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자극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은 문학적 가치와 철학적 의미로서 다양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작가의 수많은 작품 중 가장 짧은 소설이며, 그만큼 짧고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노인 산티아고의 용기와 열정, 끈기와 인내력이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그가 일점 물고기를 잡으려는 열망과 그를 둘러싼 바다와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 소설은 인생의 희생과 영광, 인간의 강인함과 무력함을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