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위한 한국은행의 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제7판)
일반인을 위한 한국은행의 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제7판)
이번 책을 읽게 되면서 정말 살면서 한번도 알지 못했던 경제나 회계에 대하여 알게 되면서 스스로 얼마나 경제
생활에 가깝게 있으며 자각하지 못하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보통은 소설이나 자기 회고록의
성향이 강한 책을 읽었었는데 경제 대한 책을 읽는 것이 이전에 내가 흥미를 갖던 책들 보다 지루하고 재미없지만은 않아서 놀랐고, 구절을 읽을 때 나도 이런 경제 활동이나 변화에서 영향을 받았었나 떠올려보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 (판도라의 항아리를 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무선 보급판)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공고문에서 말한 나미야의 서른세 번째 제삿날이 바로 도둑이 나미야 잡화점에 들어간 날이었어요.
과거와 현재가 편지로 이어지는 설정.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와 지금 현재가 딱 들어맞아서 마지막에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저는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 비틀즈를 좋아하던 폴 레논 이야기가 제일 가슴에 남았어요. 나미야가 야반도주를 한다고 해도 가족과 함께하라고 충고해 주지만 폴 레논 편지 당사자는 야반도주하는 날 부모님으로부터 도망칩니다.
자신이 누구라고 밝히면 부모가 야반도주한 것이 들통나기 때문에 끝까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서 환광원에 가서 자라게 되는데요.
나중에 나미야 할아버지가 죽은 지 33년째 되는 날 나미야 잡화점에 와서야 자신의 부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이때까지 폴 레논은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신을 위해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멍하게 되죠.
스스로가 혼자서 커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아니었던 거였어요.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인생이란 납득을 찾는 과정이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이 사실을 망각하고 본디 아무 가치도 없는 인생의 기치를 높이 거나, 낮춘다고 착각하여 거기에 집착하고 또 고통스러워 한다. 나미야 잡화점의 등장인물들은 그런 슬픈 운명에서 벗어났다.
올림픽 출전에 실패하여도, 음악으로 성공하지 못하여도, 자신의 인생이 불행으로 점철돼있을지라도 자신의 인생에 납득하고 거기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렇다. 인생에는 가치가 없기에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는 수밖에 없다.
이것을 깨닫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이 한 명 정도는 자신의 운명에 납득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