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전 세계가 열광한 빅히트 아이디어의 비밀)

창의력은 보는 것이다


무엇을 하는가 연습을 할 때도 그에 맞는 목적을 가지고 연습을 하는 것이다 목적이 없다면 내가 통제를 못한다는 것이고

통제를 못한다면 더 나아지지 않는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무엇을 하던지 목적 의식을 가지고 해야 한다.


만 시간의 법칙에서 만 시간을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만 시간을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하는지 관건이다.

목적 의식이 없는 연습, 즉 방법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연습하는 행위는 이미 자리 잡은 의식 작용을 더욱 굳힐 따름이다.

따라서 목적이 있는 연습으로 방식을 바꿔야만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정신 활동 체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자신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창의성 : 소재, 문지기, 개인이라는 세 가지 요소는 개인이나 작품이 창의적이라는 호칭에 어울리도록 조율 되어야 한다.


친숙성과 색다름의 균형을 잘 타자


“아하” 라는 창의력이 나타났을 때에는 3가지의 답이 있다.


첫 번째

샤워 순간 우뇌가 해답을 가지고 있어도 죄 뇌가 밀어낸다 그래서 정보를 논리적으로 처리하는 좌뇌가 약해야만 우뇌가 해답을 제시한다


두 번째

조합이다. 하나 뿐인 개념이 만족스러운 답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우뇌는 무의식적으로 복수의 개념을 연결하기 위해 작동한다.

그래서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한 줄로 꼬아낼 수 있을 때 우뇌가 활성화 된다.

이것이 천재의 번갯불처럼 갑작스러운 두뇌의 폭발 현상이다.


세 번째

계기이다. 어떠한 순간에 무언가를 보고, 겪으며 자신이 느낀 것에 의한 순간의 인연이다


이 세가지는 모두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의식하기 어려운 인식의 수면 아래서 일어난다.

그래서 신에 의해 벌어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마법이 아니라 생물학이다.


“아하”라는 순간은 평범한 인지 과정일 뿐이지만 그 결과는 놀랍다


글을 잘 쓸려면 모방부터 시작하라 프랭클린의 메소드처럼 먼저 목적이 있는 글을 쓸 때 그 패턴과 구조를 찾자

그것에 맞추어 글을 써라 그러면 하다 보면 점 점 더 나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방은 나쁜 것이 아니다.

지금 존재하는 대부분의 창작물들은 다 모방을 해서 만들어진다


아이디어를 다듬으려면 개념화 > 압축 > 큐레이션 > 피드백이 다 필요하다 어느 것 하나라도 없으면 안된다.


성공은, 천재가 무언가를 떠올리는 그 순간이든, 창의성 들은 다 내가 천천히 쌓아 올려나가는 것이다.


모든 천재들은 신으로부터 개시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천재들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무언가를 해도

그 목적에 맞는 의식을 하며 했다 성공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고비를 힘겹게 넘기고

그 전에 성공하셨던 사람들의 패턴을 찾아서 공부하면 나도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겠다.

성공하는 것에는 패턴이 있다 그것을 찾아라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인간의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과학의 비밀)

이 책을 다 읽고서 드는 생각이 많이 존재한다.

난 아직 내 생각의 중요성을 파악하지는 못한다고 생각을 한다.

나는 평소에 사람들의 심리나 생각들을 하는 걸 즐긴다.

또한 진화의 욕망, 뇌 욕망의 비밀을 푼다, 클루지를 읽고서 내가 전에 했던 행동, 판단, 그전에 했던 생각들이 다 내가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며

내 무의식에서 발휘되는 결정들, 나의 전 세대들의 결정들로 인해/내 무의식이 원하는 것들로 인해 내가 그런 그릇된 판단을 했다는 걸 알고서

나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내가 무언가를 사고 팔고 등의 행위가 다른 사람들의 행동들로 인해 결정이 되어왔다면 

내가 그것을 제어 할 수 있지 않을까 더 나아가 나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재미있는 생각이 자꾸 든다

과연 현재의 내가 하는 생각들이 무엇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고 그것들로 하여금 내가 무엇이 될까? 라는 본질적인 생각들로 벅찬 기대감에 이 글을 쓴다.

많은 사람들이 난 아직 레벨이 낮은데 높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직접 행동을 하지는 것을 보고 질투가 생기는 것 같다. 


질투를 내 인생에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이 글을 마무리한다.

장사의 신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술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가 들려주는 장사에 대한 모든 것!)

내가 장사의 신을 읽으면서 얻는 점, 공부해야 하는 점


사업을 하면서 내가 즐길 수 있느냐/내가 이것을 오래 동안 할 수 있느냐 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이 책의 중요한 중점으로는 “손님과의 관계 형성이 제일 중요하다.”이다


만약에 그 고민이 현실로 다가올 때 식당을 개업하면 3일 동안의 모습을 내 머리 속에 만든다


저자는 가계를 운영할 때 지리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지리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아무리 좋은 자리여도 처음 시작할 때 사람들이 많이 와도 불경기일 때를 이겨내기 위해서 구석진 곳을 찾아라

그래야 손님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 올 때 상상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를 시켜줄 정도로의 이미지를 만들어라


처음 시작할 때는 그 분야의 최소 점장 정도의 경험을 쌓고 시작해라 그래야 회전율, 손님의 맞이할 때의 인사말 등 사소한 것부터 키워나가라 또한 그때 나의 약점을 찾아라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할 때는 그 사람들이 나의 약점을 보완해주지만 혼자 할 때는 그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내가 할 수 있다”라는 느낌과 이미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미지가 있어야 사업을 할 때의 추구하는 걸 잃어버리지 않게 된다.

저자는 “항상 손님을 어떻게 가계로 불러들일지, 거기에 대해 굶주려 있지 않으면 성공하는 가계를 만들 수 없어“로 표현한다.


가게 자리를 찾을 때는 적어도 1년 정도는 찾자


가능하면 식자재들은 그 지역에서 찾자


만약에 접시 20개을 필요하다면 5장 식 4번을 걸쳐 사라 그럼 그 사장이 말을 걸면서 얼굴도 외우고 신뢰 관계가 쌓인다


처음부터 어려움을 함께한 거래처들, 그들과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것, 그거야 말로 정말 기쁜 일리다.


메뉴 선정은 모든 레시피이다 그것을 베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좀 더 독창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메뉴판 예 : 값싼 와인 입니다,> 맛있는 와인인데 열심히 노력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드리고 있어요!! 손님의 마음을 상상하는 힘은 꼭 필요하다

판다 : 1) 메뉴를 기획 > 재료를 사서 > 만들고 > 그걸 PR해서 > 실제로 판매하고 > 손님에게 “어떠세요?” 라고 반응까지 확인 하는 것

거기까지 빈틈이 있으면 안된다

어린 왕자

이 책은 저의 어머니가 추천해 주셔서 어릴 때부터 꾸준히 생각날 때마다 읽고 있는 책입니다.
어머니는 처음 저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시면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어렸을 때 읽었던 기억을 되살려보면 난해하기 짝이 없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차차 시간이 지나고 몸도 마음도 성장하면서 책의 이해도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지치고 포기하고 싶고 슬픔이 주체할 수 없이 밀려올 때, 그때마다 어김없이 어린 왕자가 생각납니다.
이 책은 무서울 정도로 철학적이면서 구체적입니다. 
어린 왕자가 장미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왜 그토록 애를 쓰는지 어릴 때는 이해되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 저도 어린 왕자가 되어있었고 때로는 누군가의 장미꽃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리지만 특히 애쓰며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가볍게 읽고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늘 마음에 품고 사는 명대사가 있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여기에 보이는 건 껍데기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프리즘 (손원평 장편소설)

유명한 베스트셀러 ‘아몬드’의 저자이신 손원평 작가님의 신작이라고 해서 처음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 보면 작가님 특유의 공간, 인물, 배경 등 세밀한 묘사 덕에 실제로 소설 속 상황이 눈앞에 펼쳐진 듯했습니다.
이 책에는 풋풋한 20대 초부터 조금은 노련해진 30대까지 연령대만큼 다양한 사연을 갖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나오는데 인물들의 감정 하나하나 생동감 있으면서 ‘나라면 어떤 마음일까’, ‘나였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스스로와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타인의 인생을 잠깐 훔쳐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지만 저는 일종의 다큐 소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이 소설 속 인물들의 삶이 현실적이고 노골적이며 불쾌하리만치 우리들의 삶과 닮아있습니다.
짝사랑 상대에게 푹 빠져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삼는 예진이와 사랑도 일도 그저 무료하게 살아가다 우연히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첫사랑을 만나는 도원, 이혼한 전 남편과 싫은 내색 없이 여전히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가슴 깊이 증오심을 품는 ‘이스트 플라워 베이커리’ 사장님 재인, 그런 재인의 사생활을 우연히 알게 되는 ‘이스트 플라워 베이커리’ 아르바이트생 호계까지 얼마든지 일상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형태는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고, 저와는 또 다른 가치관을 엿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오래된 연장통 (인간 본성의 진짜 얼굴을 만나다)

나는 요즘 진화, 욕망, 본성, 심리 등에 관심이 있어 책을 읽어 왔다.

오래된 연장통..

이것은 인간의 모든 결정은 다 자연 선택/위의 선조들이 결정의 결정에서 만들어진 진화의 산물로서

모든 결정들이 단순하게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뇌에서 나의 본성, 욕구로 인해 결정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난 좀 많이 놀랐다.

나의 모든 선택들이 내가 의식적/생각을 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유전자에 있는

욕구들이 나에게 이런 생각, 결정들에 영향 그 이상의 것이라는 게 참 이상하다.

나는 내가 이전에 생각들, 그 순간의 잘못된/그릇된 결정들이 이런 것들로 인해 내려지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여자들을 보았을 때, 내가 욕망에 대한 생각을 할 때 등 책을 읽어나가면 나갈수록 그 결정에 생기는 부산물들이 참으로 대단한거 같다.

인간은 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것은 나에게는 특별한 존재이자

나도 특별한 인간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점차 진화와 유전,

본능과 욕망들에 대해 책을 읽고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런 생각들이 점차 없어져 간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다른 시선으로 다가가 볼 때 좋은 점도 존재한다.

최소한 사람들이 무언가에 대한 결정 아니 생각을 하였을 때 나도 그 것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고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다.

모든 인간이 특별하지 않다면 생각들, 욕망들, 모든 결정들에 내가 관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원씽(The One Thing)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다 잡지 못할 것이다.

The One Thing 단 하나.

세상에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나의 삶은 많은 것들로부터 

나의 결정을 하므로 나의 길을 걷는다.

많은 결정은 과연 많은 결정들로 끝나는 것일까?

많은 결정들은 사실 정해져 있는 것이지 않을까?

사람들은 대게 성인, 대학교 졸업이나

직장을 다니기 시작한 뒤로 자신의 삶에

치우쳐 배움을 멀리한다, 멀리가 아니라 외면한다.

당신의 삶은

지금 당신이 아는 것들로부터 결정을 하지 않는가?

그 결정들은 과연 당신이 한 결정이 맞는가?

아니다.

당신 결정은 전부 당신의 머리에 있는 지식들로부터 나온다.

이는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은 옳지 않은 결정을 하면서

자신의 결정 자체의 불평등을 논하면서

정작 결정의 본질로부터는 외면한다.

외면한다. 사람들은 안다. 배움으로부터 결정이 온다.

하지만 그 결정이란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며

결정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당신도 똑같다.

당신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면서 결정을 하는가.

내가 생각하기에 당신은 아무런 생각 없이

이 사회가 보여주는 모든 것들로부터 정해진다.

하지만 책은 이 사회가 보여주는 것들로부터

당신에게 생각을 할 기회를 준다.

당신은 그 기회를 꼭 잡아서 자신의 삶을 살기를 기원한다.

“단 하나”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한 우물만 파라 그럼 성공할 것이다.”

이 책도 그런 뜻이지만 논제 자체가 다르다.

한 우물이란 당신의 목적 의식에 맞고 우선순위,

당신이 꿈꾸는 것들로부터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길을 찾음과 동시에 그 길을 개척해나가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해 살지 않으며

타인을 위해 너무 많은 노력을 한다.

그 삶은 내가 중점이 아닌

타인이 중점인 “삶” 이라는 것이다.

그 누구도 타인을 위한 삶을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대게의 사람들은 당신도 예외는 아니다.

당신조차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산다.

당신이 만약에 회사에 다니거나

당신의 원하지 않는 것을 한다.

당신의 삶 자체가 재미가 없다.

당신은 타인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

하나 밖에 없는 인생을 타인들로 하여금 낭비를 하는가?

돈을 벌기 위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친구 따라 등 많은 이유가 존재 할 것이다.

본질적으로 보면 당신은 낭비가 되는 삶을 살고 있다.

단 하나에 집중을 해도 못할지언정 이런 타인들로

당신의 그 황금보다 소중한 시간,

집중력을 잃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이런 논점에서 다가가지는 않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했다.

“내 삶에 어떠한 낭비가 존재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 책은 단지 당신의 생각 뿐만 아니라 어떻게

행동, 판단, 결정을 하는지 알려준다.

단지 당신의 손과 눈은

그 책의 페이지를 넘기면 된다.

“한 가지에 집중하라!”

“The One Thing!”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당신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전시회, 도서관, 박물관 등의 방문은 과소평가되는 활동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행복을 준다. 연구결과 전체는 책부록에 실려 있다. 
“전시회, 도서관, 박물관’처럼 순위 차이가 양의 값인 활동들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을 준다. 
“수면, 휴식, 긴장 풀기”처럼 순위 차이가 음의 값인 활동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행복을 적게 선사한다.
이걸 보고 영화 많이 보고 전시 보고 책 많이 읽는 현재 생활에 더욱 더 만족하게 되었다. 

해가 지는 곳으로 (최진영 장편소설)

처음 본 순간부터 멀고 아들했는데, 아름다움이 먼저 내게 다가왔고 말을 걸었다. 먼저 내 손을 잡았다. 그 느낌은 평생토록 남아 나를 괴롭게 할 것이다. 그립게 할 것이다. 나를 초라하게 하고 남은 삶을 시시하게 만들 것이다. 
당신의 슬픔이 나를 아프게 한다는 것, 나의 슬픔이 당신의 바쁜 발길을 돌린다는 것
지킬 것을 지키고 경계할 것을 경계하고 함부로 사람을 믿지 않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더라도 수치심만은 간직하는 것. 오늘 내가 살아있음에 의문을 품는 것 … 소중한 사람을 미뤘다. 내일이 있으니까. 기나긴 미래가 있다고 믿었으니까. 
사랑한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다면 내겐 당신의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어야 했다. 사랑한다는 말 없이도 충분하다고,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야 했다. 

코스모스 (특별판)

“광막한 공간과 영겁의 시간 속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커다란 기쁨이었다.”
이 문장 하나로 이 책을 좋아할 수 있다.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도 사랑한다는 말을 저렇게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