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슈미트의 체험 마케팅 (감각 감성 인지 행동 관계 모듈을 활용한 총체적 체험의 창출)
항상 상처받는 나를 위한 심리학 (마음속 상처를 자신감과 행복으로 바꾸는 20가지 방법)
데미안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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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2 (다양성 너머 심오한 세계)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아들이라는 요소를 집어넣은 이유가 단순히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기 위함인 줄 알았는데 아들의 존재가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아들은 나이보다 생각이 무척이나 어른스럽고 행동이나 말투 생각마저 가공되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당찬 아들도 친구들이 싫어하는 노숙자 관련 토론 주제를 피하거나 예민할 수 있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친구가 하여도 평소에는 착하다면 대수롭게 여기는 장면들이 나와 정말 비슷하다고 느꼈다. 나 또한 똑같이 예민한 말을 하여도 상대가 누구인지에 따라 아들과 같이 다르게 행동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그러한 면에서 아들에게 더 감정이입하게 되어 더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에 대한 한줄평을 해보자면, 가볍게 사회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너무 작가의 일상에 한정되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2 (다양성 너머 심오한 세계)
화이트 스카이
인간의 조건
트렌드 코리아 2022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2 전망)
레이블링
Mbti, sns 심리테스트 등이 2021년에 상당히 유행했었음
일종의 레이블링이라고 생각하는데, 인간은 무언가로 정의되어야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라고 함
그래서 이러한 종류의 레이블링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얻으려고 한 것 같음
피보팅
우버가 식품으로, 쿠팡이 ott로 사업 확장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똑똑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수직곡선을 그리는 수익형태, 사용자 유치를 위한 최선의 방법. (콘텐츠)
1. 엑스틴
– 우리 부모님 세대, x세대인듯. 할머니 할아버지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들이 20대였을 90년대에 기성세대와 갈등이 많았던 것 같음. 아빠의 찢어진 청바지를 할머니가 너무 싫어해서 몰래 다 꿰매어 놓는다거나, 집전화만 있던 시절 아빠가엄마한테 건 전화를 바꿔주지 않은 외할머니, 아빠가 군대에 있을 때 보낸 편지를 다 숨겨버린 외할아버지 등등 재미있는사례가 많음
– 나는 부모님과 세대차이를 심하게 겪는 편이라 힘들 때가 많은데, 우리도 자식 세대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함
– 소비력이 커서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는 점이 와닿음. 정은이가 라이브방송 할 때도 보통 중년층이 구매를 하고, 퀸잇등 4050여성을 타겟으로 한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음
2. 루틴
–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실천해본 경험이 있는지 궁금함. 미라클모닝은 부자가 된 사람들이 했다고 알려진 루틴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지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체 리듬에 맞춘 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 혼자만의 약속은 지키키 어렵기 때문에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물을 한 잔 마시는 루틴을 정해놓고, 이를 인증하는 모임에 든 친구가 있었음
– 나 또한 공강날 아침에 운동을 하는 루틴을 만들고자 함. 이전 세대에서 학교나 직장에서 강제로 아침체조를 하는 등 루틴을 만든 것과 다르게 자율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이 포인트인 것 같다.
3. 실재감테크
– 작년, 올해 초 메타버스 붐이 있었던 것이 생각남
– 쇼핑, 오락의 목적이라면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지만 회의를 하거나 일을 진행할 때는 상당히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했음
– 제페토와 비슷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으로 팀플을 했을 때 상당히 비효율적이라 고생한 경험이 있지만, 제니와 젠틀몬스터가 메타버스 게임인 젠틀가든을 통해 마케팅을 한 것은 상당히 효과적이었음
– 가상현실의 실재감이 높아질수록 대두되는 윤리적 문제가 많아질 것 같은데, 관련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4. 내러티브 자본
– 버질아블로가 생각났음. 사망 이후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생각함
– 특히 패션 브랜드에서 서사가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음
